웰빙의 진정한 가치와 한국적 웰빙의 세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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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웰빙의 진정한 가치와 한국적 웰빙의 세계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면서

2. 웰빙이란 무엇인가?

3. 웰빙과 관련된 최근의 문화현상
1) 명상, 요가
2) 건강한 식생활
3) 아로마 테라피
4) 기타

4. 전통문화와 웰빙
1) 전통문화로서의 웰빙
2) 전통적인 음식문화

5. 웰빙의 진정한 가치

6. 한국적 웰빙을 세계로

7. 결론

본문내용

하면 수백 가지, 심지어는 1천여종의 김치로 구분할 수도 있다.
이렇듯 한국의 맛을 내는 주요한 구실을 하는 게 양념이다. 양념은 오미(五味)를 조화시키는 구실을 한다. 우리 조상의 전통적 사고방식 속에는 음식을 만들 때 비록 똑같은 재료를 사용한다 해도 양념을 어떻게 배합하느냐에 따라 음식의 강한 양성을 약화하거나 중화할 수 있으며, 반대로 강한 음성의 음식을 약화하거나 중화함으로써 음양을 조화시켜 몸에 좋은 음식으로 조절할 수 있다. 우리 조상의 특별한 지혜가 아닐 수 없다. 원래 양념이라는 말이 약염(藥念)에서 나왔다는 설도 있다. 즉, 양념에 ‘생각이 들어 있는 약’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는 것이다. 어쩌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양념을 먹기 위해 음식을 먹는지도 모른다. 우리 몸에 필요한 다섯 가지 맛(단맛, 쓴맛, 신맛, 짠맛, 매운맛)을 조화롭게 섭취하려고 음식을 먹는다는 것이다. 김치에는 이런 맛이 골고루 들어 있기에 바야흐로 세계적인 입맛을 돋우는 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비빔밥, 고추장 등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아직 한국음식에 대한 위상은 그리 놓은편은 아니것 같다
숙명여대 한영실 교수(식품영양학과)는 한식이 세계화되지 못하는 이유로 두 가지를 들었다. 우선 쌀을 주식으로 하고 국물이 많은 습열요리라는 점 때문에 요리법이 표준화되지 못했다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 전통 요리법은 대부분 구전으로 전해져서 확실한 레시피가 자료로 남아 있지 않다는 점도 문제다.
“뉴욕에서 먹으나 베이징에서 먹으나 맥도널드 햄버거 맛은 똑같습니다. 세계화를 위해서는 한식도 이처럼 요리법과 맛이 표준화되어야 하는 거죠. 밀을 주식으로 하고 오븐을 쓰는 서양 음식은 온도와 양을 정확하게 맞추지 않으면 조리가 되지 않고 타버립니다. 그래서 자연히 ‘쇠고기 450g, 180℃에서 20분간 가열’ 하는 식으로 정확한 요리법이 확립되어 있죠. 그러나 한식은 ‘물을 자작하게 붓고 푹 삶는다’ 하는 식으로 조리법이 모호해요. 자연히 하는 사람에 따라 맛이 달라질 수밖에 없죠. 이렇게 되면 제품의 고유 이미지를 형성시킬 수 없고 상품화할 수도 없는 겁니다.”
한교수는 한식 중에서 비빔밥을 가장 세계화할 가능성이 높은 음식으로 꼽았다. 때문에 비빔밥을 비롯한 한식의 조리법을 표준화하는 작업이 절실하다는 것. 또 샐러드에 첨가하는 소스가 여러 가지이듯 비빔밥도 고추장 하나로만 비벼 먹을 게 아니라 여러 가지 양념장을 만들어 다양한 기호에 맞추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CJ 주식회사 홍보실의 김태성 과장 역시 세계 시장에 내놓을 만한 한국 음식으로 비빔밥을 든다. “세계인의 음식이 되려면 햄버거나 피자처럼 조리하기 쉽고 어디서나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편한 음식이 좋습니다. 그런 점에서 볼 때 불고기 같은 음식은 좀 복잡하게 느껴지죠. 하지만 비빔밥은 요리법을 표준화하기 쉽고 각국의 재료에 맞게 응용도 가능합니다.”
한국요리는 뛰어난 사상을 가진 훌륭한 음식이기는 하나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기 위해서는 위에서 본 것처럼 개선해야할 부분이 많은게 실상이다. 무조건 우리의 전통적인 방법만을 고집할것이 아니라 외국인의 입맛에 맞게 약간의 변형을 한다든지 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그러한 작업은 전통을 훼손시키는게 아니라 전통을 새로이 발전시키고 계승해 나가는 일이라여겨진다. 한 나라의 음식은 곧 나라의 정체성과 연결된다. 세계 어디서나 초밥은 고급음식으로 인식되어 있다. 세계인들은 비싼 음식, 아무나 못 먹는 음식인 초밥을 통해 일본이라는 국가 자체를 비싸고 고급스러운 국가로 인식하는 것이다. 음식문화의 수출을 위해 국가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이러한 노력이 부족한것같다. 우리는 분명히 우수한 음식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이미 세계속에서 각광받고 있는 것들이 많다. 세계속에서 인정받기 위해서는 많은 부분을 개선하고 보완해서 세계시장에서 진정한 경쟁력을 갖는 것!! 이것이 어쩌면 또하나의 한국적 웰빙의 세계화가 아닐까!!
결 론
1998년 세계보건기구는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 안녕이라는 건강의 정의에 영적안녕 이라는 개념을 새롭게 부각시켰다. 현대의 사람들이 영양상태나 평균수명등과 같은 양적인 요소로만 설명되지 않는 건강의 차원이 있고 그것이 삶의 질을 결정하는 본질적인 요소임을 인식고 건강을 더 깊이 이해하기 시작했음을 반영하기 때문일것이다.
앞에서 살펴보았듯이 웰빙의 진정한 가치는 육체적 건강만을 목표로 삶지 않는다 정신적인 건강과 진정 조화를 이룰 때 비로서 웰빙이 되는것이다. 우리의 위대한 많은 전통문화들은 이러한 웰빙의 진정한 가치를 그 내면에 포함하고 있다. 명상 그리고 음식문화를 통해 단적으로 살펴보았지만 조금더 관심을 기울이고 살펴보면 더 많은 것들이 이러한 사상을 내면에 포함하고 있음을 쉽게 알수 있다. 우리문화는 웰빙이라는 단어로 표현되기전에 이미 그 정신을 이미 실천하고 있었던 것이다.
허준이나 대장금에 대한 대중적 관심에서 알수 있듯이 전통건강법, 음식문화, 자연주의 문화등은 현대인들이 원하는 고급문화이며 세계인과 호흡할수 있는 우리의 자랑이다. 우리는 이런한 많은 문화유산을 단지 '아!! 이런 것이 있구나'하고 그냥 넘어가서는 안될 것이다. 이땅의 젊은이로서 그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끊임 없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문화가 우리만의 문화가 아닌 세계인과 함께 숨쉬는 문화가 될 수 있도로 노력해야할 것이다. 그렇게 할때 비로서 미개한 정신문명을 가진 한국이 아닌 뛰어난 정신문화를 가진 민족으로 세계속에 빛날 것이다. 다른 어떤 것이 아닌 문화강국인 한국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한겨레 21 통권 제508호
힐링소사이어티 이승헌저 2001. 2. 1
한국관광공사(www.knto.or.kr), 국학원(www.kukhakwon.org)
대한불교 조개종(www.buddhism.or.kr)
단월드, 국선도, 수선재 사이트
활인심방(活人心方) 퇴계 이황
동아일보(04. 2. 12), 경향신문(04. 5. 27), 한겨레(03. 8. 12), 한국경제(04.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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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7.20
  • 저작시기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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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61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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