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 [문·행·충·신]의 교육철학

본문내용

][의]는 서로 통하고, [인]과 더불어 [충][서]의 도도 한가지로 서로 통하는 한 양상이다. 이에 따라 공자의 덕성에 대한 학설은 성과 일원성에 일치됨을 볼 수 있고, 모든 덕의 호통성(서로 통하는 성질)과 호지성(서로 유지하려는 성질)을 볼 수 있다. 공자는 인의의 도덕 인생 철학을 중시했으며 그 충신 사상에 있어서 나타나서 남은 것이 없다.
공자는 단지 한차례만 [주충신]의 명제를 주장하지는 않았다. 이것은 [논어] [학이편]제8장과, [자공편]제 25장, 그리고 [안연편] 제10장에서 볼수 있다. [주충신]즉 충신으로서 행위의 주요 원칙이 되며, 이에 따라 공자가 충신이 되는 덕을 중시했음을 볼수 있다. 본문 전체에서 충에 대한 것과, 신과 인, 의의 관련성의 분석을 투과하면, 우리들이 공자의 덕성적 지와 행적 이해에 대해 일관되어 있음을 보는 것은 어렵지 않다.
문·행·충·신은 비록 각기 지 덕 행의 세 범주에 든다고 말할 수 있지만, 다만 4자(문·행·충·신)의 상호 관계는 공자가 사교(四敎)와 더불어 그 교육적 방식의 일대 특점을 벗어난다. 문과 행은 서로 유지하고, 충과 신은 서로 관계되며, 이 충과 신은 또 행의 원칙이 되며, 문의 기초점이 된다. 충과 신으로부터 연유되어 확장되어 나온 것이 문명, 문화, 지식과 더불어 예악의 학습이며, 실천과 창조는 그 하나에 의거하여 단정을 연 것이며, 아울러 하나의 동력이 있다(움직이는 힘). 다시 한층 더 나아가 말하면 [충]은 문명, 지식의 도경, 충실이라고 말할 수 있고, [신]은 행위 도덕의 신수와 견지에 대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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