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설사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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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설사 정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원시 공동체
2) 고대 노예제
3) 중세 봉건제
4) 중상주의
① 역사적 배경
② 정책 - 부국강병
③ 철학 - Leviathan
④ 이론 - 값싼 화폐, 값싼 노동
5) 중농주의
① 역사적 배경
② 정책
③ 철학 - 자유방임
④ 농업은 나라의 기반
6) 고전학파
① 역사적 배경
② 정책 - 무역자유화
③ 철학-공리주의
④ 이론 - 축적의 경제학
7) 역사학파
① 역사적 배경
② 정책 - 생산력 확충
③ 철학 - 운명공동체
④ 이론 - 역사의 교훈
⑤ 막스 베버
⑥ 좀바르트
8) 마르크스학파
① 역사적 배경 - 사회전쟁
② 철학 - 변증법
③ 이론 - 착취, 노동궁핍화, 자본주의 붕괴
④ 민족의 독립해방, 전쟁과 작전
9) 오스트리아학파
① 역사적 배경 - 금리생활자의 경제학
② 철학 - 쾌락주의
③ 이론 - 한계혁명
10) 로잔학파
① 철학 - 관계론자
② 이론 - 일반균형이론
11) 북구학파
① 역사 - 부자들의 보신술
② 정책 - 중립화폐정책
③ 이론 - 중립 균형
12) 케임브리지학파
① 역사 - 영국 제국주의의 번성
② 정책 - 경제기사도, 경제적 복지
③ 철학 - 신공리주의
④ 이론 - 고전학파의 변형
13) 케인즈학파
① 역사 - 5000만명의 실업자
② 정책 - 실업이 없는 천국 - 진보인가 반동인가
③철학 - 자유방임의 종언
④ 이론 - 절약은 미덕인가?
⑤ 미국자본주의와 케인즈 경제학
⑥ 경기(景氣)이론
⑦ 장기침체이론
⑧ 경제성장이론

3. 결론

본문내용

이야말로 케인즈 이론 발전의 하나의 방향이 되었던 것이다.
케인즈 이론은 구조상 정태론이라고 불려질 수 있다. 케인즈는 소득 수준을 저축과 투자의 관계에서 투자가 저축보다 많으면 경기 상승과정, 반대일 경우 하강 과정을 걷는다고 했으며 저축과 투자가 같은 점에서 소득 수준은 하나의 균형치를 얻는다. 이것이 국민소득결정 이론이다. 이 때 투자의 변동이 어떻게 변화하여 어느 정도의 소득변동을 가져오는가를 설명하는 이론도구로서 제시된 것이 승수이론이다. 하나의 투자 변동이 어느 정도의 소득변동을 가져오는가를 밝힐 수는 있지만, 경기 상승,하강이라는 동태적인 운동을 과정을 설명할 수는 없었다. 여기서 정태론적인 케인즈경제학을 동태적인 것을 발전시킬 필요가 있었고, '가속도원리'라는 것을 가지고 승수이론과 결합시켜 경기변동의 메카니즘을 분석하려는 시도가 있었다.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이 사무엘슨이다.
⑦ 장기침체이론
대공황의 결과는 자본주의 미래에 심각한 우려를 주었고 이로부터 생겨난 것이 장기침체이론이다. 지금까지 자본주의 발전을 지탱한 것은 투자영역의 확대였으나 그 확장 여지도 소멸해 가고 있기 때문에 남은 것은 기술혁신에 의한 경제 발전뿐이지만, 그것도 많은 기대를 할 수 없었다. 케인즈의 자본주의의 장기적인 발전이라는 문제를 향하여 케인즈 이론을 발전시켜 나가자는 생각이 생겨났으며, 케인즈의 사상으로부터 장기침체의 관념을 추출하여 강조한 것은 한센이었다.
케인즈학파의 이러한 문제의식에 자극을 준 것은 마르크스의 이윤율 저하와 자본주의 붕괴의 이론이었다고 생각된다. 케인즈의 예상과 마르크스의 선고는 기묘하게 일치하고 있었으며, 이로부터 자본주의를 구제하기 위한 노력이 시도되었다. 마르크스가 제기했던 문제를 케인즈경제학의 분석수법으로 해결하고자 한 영국의 로빈슨이나 미국의 클라인 등에 의한 마르크스 경제학과 케인즈경제학의 융합의 시도를 이와 같은 시대의 조류와 관련해서 이해할 수 있다.
⑧ 경제성장이론
자본주의의 침체 위기로부터 구제하기 위한 시도가 해로드와 도마에 의해 대표되는 경제성장이론의 전개였다. 자본주의가 공산주의에 의해 타도되지 않으려면 국민소득을 끊임없이 높여감으로써 노동대중의 신뢰를 받지 않으면 안 된다. 그것이 경제성장이론의 과제였다. 케인즈경제학은 본래 단기 정태이론이었지만, 그것의 주 분석 개념인 저축과 투자는 자본주의 장기적 발전의 경향 분석에서도 사용될 수 있는 것이었고 그리하여 케인즈학의 장기동태론화하는 방법이 존재하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고전학파의 이론이었다. 여기서 다시 한 번 고전학파의 이론이 재검토함으로써, 고전학파의 정신을 계승한 마르크스학파에 필적할만한 이론을 만들고자 하는 운동이 케인즈학파의 내부에 큰 지위를 차지하게 된 것이다.
3. 결론
원시 공동체부터 케인즈의 이론까지 원시 공동체 경제 체제의 자급자족 경제체제 이후에 지배계급과 피지배계급, 자본가와 노동자 등의 경제적 우열 계층을 파생시킨 근본적 매개체는 바로 잉여생산물, 이윤이라 생각된다. 이윤은 자본이 되고 바로 이 자본 즉, 이윤의 불평등 분배로 인해 권력자, 지배층과 피지배계층이 분열되었고 이는 결국 인간의 계급사회화의 초석이 되었다. 이윤은 소비자들의 구매력의 원천이 됨과 동시에 이윤 자본 투자 바탕이 되었다. 구매력이 없다는 것은 이윤이 자본투자로 지나치게 편중되어 소비자들에게 돌아가지 못함으로써 구매력 상실이라는 결과를 초래하여 대공황의 시발점이 되었고, 세월이 흘러 마르크스는 바로 이 이윤 분배의 불평등의 극단화를 지적했고 그것이 결국 전 세계의 자본주의와의 대결이라는 냉전체제로 나타났다. 결국 어찌 보면 사소한 듯한 경제원리로 인해 전 세계의 문명이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위의 학설들을 종합해 본다면 자원 배분의 효율성과 형평성 조절의 실패의 결과를 어떻게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냐를 고민하면서 밤을 지새운 경제 주체들의 고뇌의 흔적을 엿볼 수 있었다. 그들은 인위적인 통제를 거부하기도 했고, 경제체제와 자본에 대한 전면적인 통제를 주장하기도 하면서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며 결국 전 세계를 양극의 구도로 대치하기도 했으며, 기존 자본주의 체제 하에서 정부의 발전적 통제로 수정하기도 하였다. 이같이 경제 문제 해결을 위해 수많은 시도가 있었지만 아직도 경제문제 해결은 요원한 일처럼 보인다.
현대는 글로벌 시대라는 용어가 보여주듯이 무한 경제 시대이다. 과거에는 국경 안에서 경제가 각 국의 테두리 안에서 체제를 유지했다면 현재는 다국적 기업이라는 용어가 보여주듯이 전 세계의 개별경제주체들이 경쟁하는 체제로 되어간다. 새로운 시장 체제에서 WTO 등의 경제 기구에서는 다자간 무역협정을 통해 개별 국가들의 자율 정책이 아닌 공통된 경제 룰을 일률적으로 적용시키고 있다. 이러한 체제 하에서는 국내는 물론 국가적으로 소득불평등의 격차가 심해지는 것은 뻔한 일이다. 결국 경제 학설도 이에 맞춰서 가역성을 가질 수밖에 없다. 현실이 바뀌는 만큼 케인즈 경제학 이후의 어떠한 학설이 새로이 미래를 설명할 수 있을 지는 아직 알 수없지만 필연적으로 미래의 경제 판도 및 현실을 규명할 새로운 학설이 충분히 나올 수 있다는 얘기이다.
현재 한국이 처한 경제적 위기는 어느 한 요인에 의한 것이 아니라 한국 경제 발전과정에서 형성된 문제들의 누적되어 나타난 결과이다. 학설사를 대충이나마 살펴본 후 느낀 점은 정부, 민간업체, 소비자들의 자본 분배뿐만 아니라 위기에서는 고통 분배도 중요한 것이고 어느 한 쪽의 입장만 고수한 다면 결국 우리 경제 위기는 나아질 것이 없다는 생각을 해본다. 특히 과거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도출된 경제 학설을 본다면 현재 우리의 위기를 어느 정도 가늠해 볼 수 있으며,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이것이 우리가 경제학을 배우는 이유라 생각한다. 경제학은 결코 책에서의 복잡한 계산 문제가 아니라 현재의 우리가 직면한 현실이기 때문이다.
참고 서적
1. 주명건, 『경제학사』, 박영사, 1991
2. 長岡新吉, 『일반경제사』, 동녘, 1987
3. 유동민, 『경제학을 만든 사람들』, 비봉출판사,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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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   경제학설,   중농주의,   중상주의,   케인즈,   고전학파,   경제학설사,   마르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