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 전시회를 다녀와서 - 현대 미술사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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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프롤로그

Ⅱ. 전시회 감상
1. 꿈과 환상
2. 관능성과 여성성
3. 종교와 신화
4. 초현실주의 패션과 가구
5. 인터랙티브 환상여행

Ⅲ. 달리가 말하고자 하는 것.

Ⅳ. 에필로그

본문내용

직접 볼 수 있었다. 정말 사랑했던 아내 갈라와의 다정한 모습, 뭐라 형언할 수 없는 특이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 민들레를 들고 귀에 꽃을 꽂은 모습 등 여러 다양한 모습들의 사진들이 많았으나 그 눈 속에서 살아 숨쉬는 번뜩한 창의력이 느껴지는 것은 모든 사진들이 다 똑같았다. 흔히 천재와 광인은 종이 한 장 차이라는 말들을 많이 한다. 남들과 다른 생각을 한다는 점에서 천재와 광인은 한 부류로 묶을 수도 있을 것이다. 때문에 역사적으로 볼 때 많은 천재들이 당시에는 광인으로 취급받아 불행한 나날들을 보냈던 적도 많았다. 그런 것들을 볼 때 달리가 그의 비범한 상상력을 알아주는 시대에 맞게 태어난 것은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의 수많은 작품들과 달리에게 영감을 받은 우리나라 작가들의 여러 설치물들을 함께 관람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하면서도 지루하지 않은 관람이 되었던 것 같다. 다만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기억의 영속과 같은 유화그림을 직접 보지 못한 것은 끝끝내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었다. 20세기 최고의 예술가라 할 수 있는 달리를 눈과 귀, 코(기념품점에서 그가 만든 향수의 향도 맡아보았다)등 온몸으로 느끼면서 들었던 생각은 ‘달리 생각하는 것’ 의 즐거움이었다. 조금만 다르게 생각하면 입술이 소파로 변하고, 달팽이에 날개가 달리는 유쾌한 달리의 작품들은 무더운 더위에 무기력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던 내게 큰 활력이 되었다. 사물을 다르게 보는 즐거움을, 무한한 상상력의 힘을 일깨워준 달리 탄생 100주년을 축하하며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그의 또 다른 작품들도 만나보고 싶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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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4.08.05
  • 저작시기2004.0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6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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