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와칼(루스 베네딕트 저)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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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와칼(루스 베네딕트 저)을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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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하고 있을까. 우리 국민은 다른 나라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제는 더 이상 남에 대해 모른 척하고 우리끼리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 아닌데. 우리보다 잘 사는 나라는 잘 사는 나라대로, 우리보다 못 사는 나라는 또 못 사는 대로, 우리가 제대로 살아나가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을 알아야 하는 만큼 남에 대해서도 제대로 알아야만 하는 게 아닐까.
책을 읽는 내내 섬찝했다. 어디선가 우리나라를, 우리 민족을 이 책에 나오는 일본을 들여다보는 것처럼 들여다보고 있을 것만 같았다. 힘이 필요하다는 것, 물리적인 힘에 앞서 문화적이고 지적인 힘이 더욱 필요하다는 것을 아프게 깨달아야만 했다. 적어도 무시당하지 않고 살아가기 위해서라도...
요즘 중국이 우리나라를 잡아먹으려고 동북공정을 시도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이래저래 살기힘들다. 미국, 일본, 중국까지 잘 알아야하니깐 말이다.
중국에 대해 잘 설명해놓은 책을 어디없을까.. 이 책처럼 어느 정도 객관적으로 쓴 책...
중국도 잘 알아서 미리미리 대비를 해야 오랜 역사에서 당해온 것처럼.. 두 번 다시 당하는 일을 없도록 할 수 있을 텐데 말이다.
이런책..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많이 잃고 깨달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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