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을 마치고- 내 인생을 변화시켜준 소중한 봉사활동의 기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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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번 안 듣고 자란 아이들은 공동체라는 '우리'라는 개념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것 같다. 특히 개인주의로 흐르는 지금의 상황에 더욱 필요한 덕목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러한 의미에서 봉사활동을 통해서 '우리'라는 단어가 절실하게 다가오게 된다. 사실 봉사활동을 나 자신을 위해서도 하지만 우리를 위해서도 하는 것이다.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서 우리 반을 위해서 우리 학교를 위해서 등등. 내가 하는 이러한 일이 우리를 위해서 한다면 얼마나 뜻깊고 아름다울지 한번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이다.
봉사활동은 특별한 사람들이 특별하게 자신의 삶을 쪼개어서 하는 일은 절대 아니다. 바로 나 자신부터 일주일의 단 몇 시간이라도 마음만 있다면 할 수 있는 것이다. 핑계 없는 무덤 없듯이 우리가 지금 하지 못하는 이유는 핑계가 많기 때문일 것이다. 이 세상은 나 혼자 움직일 수 있는 것은 절대 아니다. 이 땅에 내가 존재하는 것도 어쩌면 남을 위해서인지도 모른다. 가슴이 와 닿지 않겠지만 남의 도움으로 살아갈지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나는 봉사활동을 힘이 남아 있는 한 언제나 할 것이며 그리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내가 남을 위해서 할 수 있다는 사실에 행복해 할 것이다.

키워드

봉사,   봉사활동,   봉사활동수기,   활동수기,   장애인 봉사,   해외봉사,   봉사후기,   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