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2. 본론
1) 성생활 실태
2) 노인의 성생활이 건강 및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3) 기사를 통해 본 우리 사회의 ‘노인의 성’
4) 노인의 재혼
5) 노인의 성을 바라보는 사회의 인식
3. 결론
2. 본론
1) 성생활 실태
2) 노인의 성생활이 건강 및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3) 기사를 통해 본 우리 사회의 ‘노인의 성’
4) 노인의 재혼
5) 노인의 성을 바라보는 사회의 인식
3. 결론
본문내용
(asexual)의 인간이 되는 것으로 착각하게 만든다.
이러한 신화는 해부학적으로나 생리학적으로 근거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이 잘못된 신화를 믿는, 성에 무지한 여성들은 이 단계의 적응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많은 여성들이 두려워하는 것처럼 폐경기를 지나면서 성욕이 갑자기 줄어든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폐경기는 노쇠가 시작되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로서 난소도 늙으면서 월경과 출산기능의 정지를 초래하는 호르몬의 변화를 일으킨다. 이러한 변화는 성관계지속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 그러나 의학문헌, 매스미디어 등이 만들어내는 폐경을 둘러싼 부정적인 성신화를 통해 여성들은 폐경기 이후의 성활동이 위축되는 것으로 착각하지만 킨세이는 여성은 80대에도 오르가즘 능력이 있다고 밝혔다.
3) 대 안
첫째, 노인들의 성에 대한 지식과 정보제공이 이루어지져야 한다.
체면과 자녀들 때문이라는 도덕적이면에 숨어 있는 자신의 성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노인들 스스로가 성에 대한 편견을 없애야 하며 특히 여성노인들은 성을 생리적이고 생산적인 기능의 도구로만 생각하지 말고 이제는 자신의 성을 찾아 건전하고 올바른 성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인들 스스로가 성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가져야 하며, 정부나 사회단체에서는 그에 따른 정보를 제공을 해야 한다.
둘째, 가족이나 자녀들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의 성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노인들은 자신에 관한 문제에 대해서는 가장 가까운 가족이나 자녀들에게조차도 의논상대로 기피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이유 중 하나는 가족이나 자녀들이 노인들의 성을 올바로 이해하려고 하지 않고 오히려 창피하고 부끄럽게 생각하며 노망난 행위로 일축해버리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노인복지관이나 지역사회복지관에서는 가족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가족관에 유대를 강화시켜주고 가족 구조로 인한 가족 문제를 자연스럽게 해결하도록 해야한다.
셋째, 노인의 성을 위한 노인복지 프로그램의 활성화가 필요하다.
노인의 성생활은 노후 삶의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수 있으므로 노인들의 성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각 기관에서는 다른 시설과의 연계를 통하여 타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들과도 교류를 나눌 수 있는 ‘황혼의 미팅’이나 ‘홀로된 노인들을 위한 재혼의 모임’등과 같은 이벤트적 프로그램을 기획해 보는 것도 프로그램을 활성화 시킬수 있는 하나의 방안이라고 본다.
넷째, 전문상담기관과 전문인력의 양성이 필요하다.
노인문제를 전문적으로 다룰수 있는 상담기관이나 노인을 이해하고 노인들의 정신건강을 체크할수 있는 전문인력의 양성이 필요하다. 인간이라면 누구에게나 중요한 성문제가 다순히 노인에게만 극한된 것은 아니고, 장차 노인이 되면 누구에게나 다가올 우리의 문제이므로 노인의 성 문제에 관해 보다 큰 관심을 갖지 않으면 안될 것이다.
따라서, 이문제에 관해서는 언제라도 상담할 수 있고 의논할 수 있는 전문적인 기관의 활성화나 전문인력의 양성이 필요하다고 본다. 특히, 기존의 상담기관들은 건물내에 자리하고 있어 찾아 오길 기다리기 보다는 복지기관이나 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노인들을 위해 이동상담이나 가정방문, 노인정의 기본 시설물들을 통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유지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해야만 한다.
다섯째, 노인들의 노년기 후기의 건강 문제에 대비해야 한다.
노년기에는 신체적, 정신적 기능을 상실하거나 만성질환을 앓게되면 투약을 비롯한 건강에 관련된 시중, 식사와 목욕중의 일상생활에 대한 수발을 해야 하며 심리적으로 좌절하지 않도록 사회적인 지지가 필요하게 된다. 따라서 장기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이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장기적 보호라고 한다. 노년기 후기의 만성적 질병과 기능 상실은 장기적인 보호를 요구하기 때문에 노인과 그 가족에게 지속적인 의료비 부담이나, 간병, 의료시설 활용 등의 어려움이 따르기 마련이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의료사회복지정책이 절실히 요구된다.
결 론
처음 보고서를 기획할 때 우리가 가장 고민했던 것은 ‘노인의 성‘이라는 큰 주제를 어떻하면 좀 더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까 하는 문제였다. ’노인도 성욕구가 있고 성생활이 가능하며 이를 원하고 있다. 다만 사회적 편견이 그것을 덮어 미뤄두고 있을 뿐이다. 그러니 생각을 좀 바꾸자!!‘ 라는 식의 보고서는 왠지 식상해 보이기도 했고, 좀 더 신선한 형태의 무언가를 주장하고 싶기도 했다. 그러나 막상 그렇게 앞서 나가기(?)를 원하는 우리조차도 무수한 편견속에 갖혀 있기는 마찬가지!!
지난 노인복지 수업시간에 <죽어도 좋아>를 보고나서 술렁이던 강의실 분위기를 기억해보면 노인복지를 공부하고 있는 우리들 또한 얼마나 ‘노인의 성’에 대해 무지하며,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았던가 짐작할 수 있다. ‘노인은 무성(無性)한 존재다‘라는 발언을 할 만큼 무식하지 않더라도, 박치규씨와 이순애씨의 적나라한 정사장면을 보며 의연할 수 있었다 하더라도, 진정으로 노인의 성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다고 단언할 수 있는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될 것인가? 영화 속 인물이 홀로 계신 우리 할머니라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오랜세월 사회로부터 체득되어, 어느덧 단단히 박혀버린 생각의 틀을 벗어내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공부한대로, 머리로는 ‘노인의 성‘을 인정했다손 치더라도, 여전히 자연스럽지 않은 거북한 느낌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노인의 삶‘을 이야기하고, 사회적 인식의 재고를 논하기 전에 분명 우리 스스로가 먼저 달라져야 할 것이다. 보고서를 마치면서 한가지 바램을 가져본다면, 본 보고서가 부디 발표를 듣게될 모든 학우들의 그 단단한 편견의 틀을 부셔내는데 미진하나마 작은 망치질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다. ’준비기간 2주, 발표시간은 15분!!’
어쩌면 어디서 본 듯한 내용이기도 하고, 평범한 보고서일지도 모르지만, 짧은 시간이나마 각자 스스로가 가진 생각을 한번이라도 돌아서 살펴볼 꺼리가 된다면 발표를 준비한 우리도, 발표를 듣는 그대들도 그로써 꽤 의미있는 15분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작으나마 욕심을 부려본다.
이러한 신화는 해부학적으로나 생리학적으로 근거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이 잘못된 신화를 믿는, 성에 무지한 여성들은 이 단계의 적응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많은 여성들이 두려워하는 것처럼 폐경기를 지나면서 성욕이 갑자기 줄어든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폐경기는 노쇠가 시작되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로서 난소도 늙으면서 월경과 출산기능의 정지를 초래하는 호르몬의 변화를 일으킨다. 이러한 변화는 성관계지속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 그러나 의학문헌, 매스미디어 등이 만들어내는 폐경을 둘러싼 부정적인 성신화를 통해 여성들은 폐경기 이후의 성활동이 위축되는 것으로 착각하지만 킨세이는 여성은 80대에도 오르가즘 능력이 있다고 밝혔다.
3) 대 안
첫째, 노인들의 성에 대한 지식과 정보제공이 이루어지져야 한다.
체면과 자녀들 때문이라는 도덕적이면에 숨어 있는 자신의 성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노인들 스스로가 성에 대한 편견을 없애야 하며 특히 여성노인들은 성을 생리적이고 생산적인 기능의 도구로만 생각하지 말고 이제는 자신의 성을 찾아 건전하고 올바른 성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인들 스스로가 성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가져야 하며, 정부나 사회단체에서는 그에 따른 정보를 제공을 해야 한다.
둘째, 가족이나 자녀들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의 성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노인들은 자신에 관한 문제에 대해서는 가장 가까운 가족이나 자녀들에게조차도 의논상대로 기피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이유 중 하나는 가족이나 자녀들이 노인들의 성을 올바로 이해하려고 하지 않고 오히려 창피하고 부끄럽게 생각하며 노망난 행위로 일축해버리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노인복지관이나 지역사회복지관에서는 가족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가족관에 유대를 강화시켜주고 가족 구조로 인한 가족 문제를 자연스럽게 해결하도록 해야한다.
셋째, 노인의 성을 위한 노인복지 프로그램의 활성화가 필요하다.
노인의 성생활은 노후 삶의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수 있으므로 노인들의 성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각 기관에서는 다른 시설과의 연계를 통하여 타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들과도 교류를 나눌 수 있는 ‘황혼의 미팅’이나 ‘홀로된 노인들을 위한 재혼의 모임’등과 같은 이벤트적 프로그램을 기획해 보는 것도 프로그램을 활성화 시킬수 있는 하나의 방안이라고 본다.
넷째, 전문상담기관과 전문인력의 양성이 필요하다.
노인문제를 전문적으로 다룰수 있는 상담기관이나 노인을 이해하고 노인들의 정신건강을 체크할수 있는 전문인력의 양성이 필요하다. 인간이라면 누구에게나 중요한 성문제가 다순히 노인에게만 극한된 것은 아니고, 장차 노인이 되면 누구에게나 다가올 우리의 문제이므로 노인의 성 문제에 관해 보다 큰 관심을 갖지 않으면 안될 것이다.
따라서, 이문제에 관해서는 언제라도 상담할 수 있고 의논할 수 있는 전문적인 기관의 활성화나 전문인력의 양성이 필요하다고 본다. 특히, 기존의 상담기관들은 건물내에 자리하고 있어 찾아 오길 기다리기 보다는 복지기관이나 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노인들을 위해 이동상담이나 가정방문, 노인정의 기본 시설물들을 통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유지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해야만 한다.
다섯째, 노인들의 노년기 후기의 건강 문제에 대비해야 한다.
노년기에는 신체적, 정신적 기능을 상실하거나 만성질환을 앓게되면 투약을 비롯한 건강에 관련된 시중, 식사와 목욕중의 일상생활에 대한 수발을 해야 하며 심리적으로 좌절하지 않도록 사회적인 지지가 필요하게 된다. 따라서 장기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이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장기적 보호라고 한다. 노년기 후기의 만성적 질병과 기능 상실은 장기적인 보호를 요구하기 때문에 노인과 그 가족에게 지속적인 의료비 부담이나, 간병, 의료시설 활용 등의 어려움이 따르기 마련이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의료사회복지정책이 절실히 요구된다.
결 론
처음 보고서를 기획할 때 우리가 가장 고민했던 것은 ‘노인의 성‘이라는 큰 주제를 어떻하면 좀 더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까 하는 문제였다. ’노인도 성욕구가 있고 성생활이 가능하며 이를 원하고 있다. 다만 사회적 편견이 그것을 덮어 미뤄두고 있을 뿐이다. 그러니 생각을 좀 바꾸자!!‘ 라는 식의 보고서는 왠지 식상해 보이기도 했고, 좀 더 신선한 형태의 무언가를 주장하고 싶기도 했다. 그러나 막상 그렇게 앞서 나가기(?)를 원하는 우리조차도 무수한 편견속에 갖혀 있기는 마찬가지!!
지난 노인복지 수업시간에 <죽어도 좋아>를 보고나서 술렁이던 강의실 분위기를 기억해보면 노인복지를 공부하고 있는 우리들 또한 얼마나 ‘노인의 성’에 대해 무지하며,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았던가 짐작할 수 있다. ‘노인은 무성(無性)한 존재다‘라는 발언을 할 만큼 무식하지 않더라도, 박치규씨와 이순애씨의 적나라한 정사장면을 보며 의연할 수 있었다 하더라도, 진정으로 노인의 성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다고 단언할 수 있는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될 것인가? 영화 속 인물이 홀로 계신 우리 할머니라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오랜세월 사회로부터 체득되어, 어느덧 단단히 박혀버린 생각의 틀을 벗어내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공부한대로, 머리로는 ‘노인의 성‘을 인정했다손 치더라도, 여전히 자연스럽지 않은 거북한 느낌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노인의 삶‘을 이야기하고, 사회적 인식의 재고를 논하기 전에 분명 우리 스스로가 먼저 달라져야 할 것이다. 보고서를 마치면서 한가지 바램을 가져본다면, 본 보고서가 부디 발표를 듣게될 모든 학우들의 그 단단한 편견의 틀을 부셔내는데 미진하나마 작은 망치질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다. ’준비기간 2주, 발표시간은 15분!!’
어쩌면 어디서 본 듯한 내용이기도 하고, 평범한 보고서일지도 모르지만, 짧은 시간이나마 각자 스스로가 가진 생각을 한번이라도 돌아서 살펴볼 꺼리가 된다면 발표를 준비한 우리도, 발표를 듣는 그대들도 그로써 꽤 의미있는 15분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작으나마 욕심을 부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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