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하자르사전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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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감상문-하자르사전을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하자르 사전]을 읽고 나서 풀어 놓는 나의 엉뚱한 생각들
(1) 과연 진정한 신은 존재하는가?
(2) 권선징악(勸善懲惡)?? 권악징선(勸惡懲善)?? 인생은 운따라 가는 것??

3. 글을 맺으며......

본문내용

2. [하자르 사전]을 읽고 나서 풀어 놓는 나의 엉뚱한 생각들
(1). 과연 진정한 신은 존재하는가?
세상에는 아름답고 순수한 면들도 많지만 더럽고 추악한 부분이 너무나 많다. 그렇기에 아름다운 부분들이 더더욱 빛날 수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이 더럽고 추악한 부분들은 어느 누구의 탓도 아닌 바로 인간 자신의 욕심과 집착 탓이라 할 수 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또 어디선가 일어나고 있을지 모르는 사회의 부조리와 악(惡)들, 관리들의 뇌물 수수, 입시 부정에서 부터 강도, 절도, 폭행, 살인, 강간 등 그 단어 조차 떠올리기가 끔찍한 범죄들은 따지고 보면 모두 인간의 욕심과 집착에서 연유되는 것이니 말이다.
신께서 정말 사람을 평등하게 창조하셨다면 왜 가해자와 피해자가 있고, 강자와 약자가 존재해야 하느냐는 의문은 한번 쯤 들게 마련이다. 강자의, 강자에 의한, 강자를 위한 세상에서 약자는 강자에게 늘 밀리고 압박 당하며, 반항조차 하지 말아야 한다. 종종 신문을 펼치면 '무전유죄 유전무죄(無錢有罪 有錢無罪)'라는 말이 실감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강자는 무엇보다도 상당한 재력의 소유자일 가능성이 많다. 굳이 배가 고파 우는 조카를 위해 빵 한조각을 훔쳤다는 죄로 19년 형을 언도 받았던 『Les Miserables』의 쟝발쟝을 떠올리지 않더라도, '무전'이 '유죄'가 되는 현상을 자주 신문 지상에서 볼 수 있다. 이에 반해, 정말 큰 벌을 받아야 마땅한 대도나 큰손들은 막강한 배후 세력을 이용해 자신들의 죄를 '유전'으로 '무죄'화 시킨다. 즉, 작은 죄는 큰 벌을 받고, 큰 죄는 벌 조차 받지 않는 경우가 비일비재한 것이다. 이런 일들을 보고 들을 때면, '강자에겐 강자 자신만의 법칙이 있다'는 말이 실감나곤 한다. 즉, 강자의 잣대로서, 자신의 잘못은 어떤 법칙을 만들어서건 그에 적용시켜 무죄로 만들고 그 외의 강자가 아닌 타인의 죄들은 일반적인 법칙에 적용시켜 엄정하게 단죄하는 것이다. 이 세상이 강자의 손안에서 좌우되는 것이라면, 결국 이 사회의 진정한 신은 '강자'라는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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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9.10
  • 저작시기2004.09
  • 파일형식워드(doc)
  • 자료번호#266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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