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통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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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전통놀이란?

2.한국의 전통놀이들

3.명절에 하는 한국의 전통놀이

4.기타 한국의 전통놀이

본문내용

가 있으나 두 사위의 합이 아홉 밭이라 해서 임의로 다섯 밭, 네 밭 등으로 쪼개서 쓸 수는 없다는 것이다. 이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그림 4 : 상 1의 1동을 여섯 밭을 움직여 상 7에, 상 12의 1동은 하 10에 둔다.
그림 5 : 상 1의 1동 하나를 6+3=9 밭을 움직여 상 10 에 놓는다.
움직일 말은 빈 밭이나 자신의 말이 자리잡고 있는 밭에 둘 수 있다.
상대의 말이 하나만 있는 밭은 그 말(바리 : 혼자 있는 말)을 잡아내고 들어간다. 잡힌 '바리'는 판 밖으로 나가 야 한다.
상대의 말이 두 동(동사니) 이상 있는 밭에는 둘 수 없다.
이상의
규칙으로 본다면 검은 말이 6, 3이 나왔을 경우, 상 1에 있는 바리는 상 10에만 갈 수 있을 뿐이다.
○ 쌍수(같은 숫자) 옮기기
주사위 2개가 같은 숫자가 나올 경우, 이를 쌍일(1,1), 쌍이(2,2), 쌍삼(3,3), 쌍사(4,4), 쌍오 (5,5), 쌍륙(6,6) 등으로 부른다.
이 경우 나온 숫자의 곱절로 나갈 수 있는데, 다음의 5가지 가능성이 있다.
1. 말 1동이 4?4=16밭을 나간다.
2. 말 2동이 각각 2?4=8밭씩 나간다.
3. 말 2동이 하나는 3?4=12밭 나가고, 다른 하나 가 4밭 나간다.
4. 말 4동이 각각 4밭씩 나간다.
5. 말 4동이 한꺼번에 4밭씩 나간다.
○ 새 동 들어가기(쫓겨난 말 들어가기)
잡혀 나간 말은 반드시 다음 차례에 상대의 내방으로 들어가 다시 시작해야 한다.
사위대로 들어가는데 말 옮기기와 같은 방법으로 하여 <그림6>에서 잡혀 나온 흰말이 하 내방으로 들어가려면 적어도 하나의 주사위가 3, 4, 5 중의 하나가 나와야 한다.
만약 사위 가 1, 2 (2, 1), 1, 6 (6, 1), 2, 6 (6, 2) 등이 나오면 그 곳의 검정말 동사니들 때문에 들어갈 수가 없어 '굶어야' 한다.
바리가 못 들어오면 판의 다른 말들도 쓸 수가 없다.
따라서
자기의 내방을 자신의 동사니들로 메꾸는 일은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하다
○ 동나기와 끝내기
자신의 내방에 15동의 말이 모두 모이면, 그 때부터 사위대로 말을 판 밖으로 내보낸다. 예를 들어, 1이 나오면 하1에 있는 말을 내보내고, 2가 나오면 하2에서 말을 내보내는 방법으로 한다.
<그림 7>과 같은 경우 만약 2와 4가 나왔다면 하2에서 한 동을 내보내고 하4에는 말이 없으므로 하5, 하6에 있는 한 동을 4밭 앞으로 보낼 수 밖에 없다. 그러나 하4, 하6도 비어 있다면 맨 뒤에 있는 말부터 내보내면 된다.
이런 방법으로 한 사람의 말이 모두 나갔고, 상 대의 말은 아직 몇 동 남았을 때 한 판의 승부가 났다고 한다.
만약 한 사람의 말이 모두 났는데 <그림 8>과 같이 상대의 말은 모두 자신의 내 방에 모으기는 했으나 하나도 나지 못하고 있을 때 두 판의 승부가 난 것으로 친다. 즉, 한 판에 2승을 한 셈이다. 또한 한 사람이 다 끝냈는데 <그림 9>와 같이 상대의 말이 하나라도 외방에 남아있을 때는 세 판의 승부가 난 것으로 친다. 즉, 3승을 한꺼번에 한 것이다.
(15) 돈돌날이와 단대춤
"돈돌날이"춤은 누구든지 바가지 장단 또는 북 장단과 노래에 맞추어 춤판에 뛰어들어 마음대로 춤출 수 있는 간단한 것이었다.
그러나 오래 전승과정을 통하여 놀이구성에는 일정한 형식이 갖추어졌다.
흰 모래판의 춤판을 둘러싸고 큰 원형을 이루면서 둘러 앉으면 그 중 몇 사람이 한 복판으로 들어가면서 춤을 춘다.
이 때 모여 앉은 사람들은 노래를 부르고 손뼉을 치면서 흥을 돋운다. 경우에 따라서는 미리 준비하였던 퉁소들의 풍악 반주가 뒤따르기도 한다.
이리하여 놀이판의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한 복판에 나간 사람들은 군중들의 손뼉 장단. 바가지 장단, 북과 징 장단 노래에 맞추어 명랑하고 경쾌한 "돈돌날이"춤을 춘다. 그러면 모여 앉았던 사람들이 춤판에 뛰어 들어가 본격적인 군무가 벌어진다.
처음에는 제각기 춤을 추다가 점차 대열을 지어가면서 원형을 이룬다. 그 중신에는 무동, 꼽추, 유걸이 등이 나타나서 연희한다.
일제시대에는 한식 다음 날 오후 2시경이면 북청군내의 여러 마을에서 부녀자들이 남대천 철교 아래로 모여들어 "돈돌날이"판이 벌어졌다.
처음에는 어수선하지만 점차 마을별로 부녀자들이 무리를 지어 놀므로 자연히 여러 집단의 "돈돌날이"팀이 서로 경쟁이라고 하듯이 신나게 놀았었다.
"돈돌날이"군 가요의 내용과 특징
"돈돌날이"는 그 춤과 어울리는 특색있는 곡조들을 갖고 있다. 이 곡조는 열가지 변형을 갖고 있으나 총체적으로 하나의 공통된 특징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돈돌날이"군 가요라는 명칭으로 부를 수 있을 정도로 단순하고 소박하면서도 밝은 성격을 띠고 있다.
"돈돌날이" 놀이판에는 "돈돌날이" "봐철나비" " 해가 떨어진다." "거스러미 노래" "미나리꽃" "삼천리 노래" 양유나 청산" "전갑섬 타령" "도래미소" " 라리라 돈돌리 띠리리 흘리리" .....등 20여종의
노래들이 교대로 불렀다. 이 중 돈돌날이, 해가 떨어진다. 도래미소는 예언요, 거스러미 노래는 경예요, 전갑선 타령은 전통적 부요, 봄철나비, 미나리꽃, 삼천리 노래, 양유나 청산, 라리라 돈돌리띠리 등은 유희요로 분류할 수 있다
(15) 굴렁쇠 굴리기
* 놀이의 유래 *
옛 사람들은 곡식이나 술등을 둥근 통에 넣어 보관하거나 운반하기도 하였다. 그런데 둥근 통을 운반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기술이 필요했으며, 이러한 기술을 배우는 방법으로 놀이가 유래되었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금은 그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고 지난 88 서울 올림픽 때 굴렁쇠 굴리기를 선보여 옛날을 회상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 놀이 방법 *
릴레이식과 전차놀이식이 있다.
- 릴레이식은 먼저 목표를 정해 놓고 빨리 달려 돌아오는 쪽이 이기는 경기이며, 양편으로 나뉘어 릴레이식으로 계속 반복하여 최종주자가 먼저 도착하는 팀이 이기게 된다.
- 전차놀이식은 일정한 곡선 등 여러 가지 선을 그어놓고 쓰러뜨리지 않고 곡선대로 굴렁쇠를 굴리는 방법으로 주로 개인 경기에서 많이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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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9.12
  • 저작시기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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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66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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