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를 초월하여 권장할만한 도서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책의 저자가 보여주는 이건희에 대한 무비판적 숭배와 우상화는 오히려 읽는 이로 하여금 삼성에 대한 균형적인 시각을 잃게 할 뿐더러 보기에 따라서는 마땅히 개혁의 대상인 세습식 오너체제에 대한 정당화로 보여지기도 한다. 그리고 조금만 논리적 관찰력이 있다면 이 책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저자의 '재벌'삼성 감싸기 역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이 책을 꼭 읽어보라고 여러분들에게 권한다.. 이건희라는 인물과 삼성은 분명 위대한 리더이고 기업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이건희에 대해 이 책만큼 실증을 바탕으로 면면히 보여주고 있는 것 역시 찾아보기 힘들다.. 하지만 기억하자.. 저자의 역겨운 아부는 분명 비판해야한다는 것을....
그러나 책의 저자가 보여주는 이건희에 대한 무비판적 숭배와 우상화는 오히려 읽는 이로 하여금 삼성에 대한 균형적인 시각을 잃게 할 뿐더러 보기에 따라서는 마땅히 개혁의 대상인 세습식 오너체제에 대한 정당화로 보여지기도 한다. 그리고 조금만 논리적 관찰력이 있다면 이 책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저자의 '재벌'삼성 감싸기 역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이 책을 꼭 읽어보라고 여러분들에게 권한다.. 이건희라는 인물과 삼성은 분명 위대한 리더이고 기업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이건희에 대해 이 책만큼 실증을 바탕으로 면면히 보여주고 있는 것 역시 찾아보기 힘들다.. 하지만 기억하자.. 저자의 역겨운 아부는 분명 비판해야한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