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되는데 내용이 중복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책의 처음부분에서 남자는 수리공, 여자는 가정진보위원이라는 비유에서 책에 대해 흥미를 유발했지만 몇 가지 특징만으로 세상의 모든 남자 그리고 여자를 설명하고 분석하는 데는 무리가 있는 것 같다. 책의 논리대로라면 상대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알기 때문에 불필요한 싸움과 그로부터 받는 상처 따위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사는 현실은 그렇지 않다. 우리는 주변에서 흔히 남녀간의 충돌을 목격할 수 있고, 각종 매체에서도 이야기의 소재가 되고 있으니 말이다.
끝으로 정말 이 책을 읽으면서 여자의 심리에 대해 조금 더 알 수 있게 된 것 같다. 책을 동네 책방에서 빌려서 보았는데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꼭 정가를 주고 책을 구입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끝으로 정말 이 책을 읽으면서 여자의 심리에 대해 조금 더 알 수 있게 된 것 같다. 책을 동네 책방에서 빌려서 보았는데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꼭 정가를 주고 책을 구입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