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 연구] 사설에서 보는 조선일보와 한겨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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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토론실에서 느껴진 조선일보와 한겨레신문
2. 사설에서 본 조선일보와 한겨레신문
가. 사설이란?
나. 두 신문사의 사설비교.

Ⅲ. 결론

본문내용

에 관련해서도 우리는 정부와 야당 안이 모두 시대착오적이라고 지적하고 싶다. 야당 안은 대기업과 언론사의 참여를 근원적으로 막고 있고 정부안은 그나마 허용은 하되 [매체독점의 폐해]를 감안해 종합편성과 보도전문편성 방송은 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그렇지만 이런 논리들은 방송기술 향상에 따라 방송채널이 수없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과 그에 따른 무제한적인 방송경쟁이 지역이나 국경을 넘어 국제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현실을 너무나 도외시한 근시안적 시각일 뿐이다.
선진국 치고 지금 대기업이나 언론의 [방송장악] 을 걱정하는 나라는 아무 곳에도 없다. 시대착오적인 정치논리와 기존 방송의 기득권 유지차원에서 국제적인 방송경쟁에서 낙오하는 어리석음은 피해야 할 것이다.
발행일 : 95년 11월 27일
제 목 : [사설] 방송법 올바로 개정해야
방송법 올바로 개정해야
 방송이 개혁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방송법이 개정되어야 한다는 논의는 92년 이후 정부와 시민사회단체 등에 의해 꾸준히 이어져 왔다. 방송의 정치적 독립성 확보와 공익성 추구는 현정부의 선거공약이었을 뿐만 아니라 방송법 개정 필요성의 출발점이 되었다.
(중략)
방송법이 그대로 국회에서 통과될 경우 총파업을 하겠다고 방송노조 등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야당들이 시민단체 연대기구와 함께 방송개혁의 초점이 되어온 문제를 충실히 반영한 별도의 독자적인 방송법안을 내놓았다.
 야당 안은 정치권력과 자본으로부터의 방송의 독립성 추구가 그 뼈대이다. 방송정책이나 인허가 업무와 인사권 등이 정부 주도로 이루어지지 않도록 민간의 총괄기구에서 맡아야 한다는 내용이다. 공영방송의 주인은 정치권력이 아니라 국민과 시청자이기 때문에 범국민적인 기구에서 방송정책을 수립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자본으로부터의 독립을 위해 재벌과 언론의 방송참여를 배제할 것을 주장한다.
(중략)
 국민들은 현정부가 유선방송이나 지역방송 혹은 위성방송 등을 무더기로 단시일 안에 수십개씩 내주며 방송환경을 급팽창시겨나가는 것 자체에 의문과 의혹을 품고 있다. 정부 주도로 방송환경을 키워놓고 거기에 자본과 국가경쟁력을 내세워 재벌과 언론사의 참여 길을 터놓는 것은 앞뒤가 바뀐 정책이 아니가 하는 것이다.
권력과 자본으로부터의 독립을 보장하는 장치를 마련하지 않는 방송법 개정은 무의미하다. 방송법 개정 필요성이 제기된 출발점으로 돌아가 오랜 군사독재 정권 아래서 왜 방송법이 개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던지를 정부는 돌이켜보아야 할 것이다.
발행일 : 95년 11월 24일
방송법을 소재로 한 두 신문사의 사설에서는 두 신문사의 공통된 의견을 잘 방영하고 있다. 두신문사가 언론이라는 점도 있지만, 방송이 정치적 수단으로 여당과 야당에게 이용되어져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방송의 발전을 위해서는 재벌과 언론의 참여를 인정하고 있는데, 조선일보는 선진국의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고, 한겨레는 재벌과 언론의 참여 순서를 두 당에게 잘못된 것을 지적하고 있다.
마지막 케이스는 4번과 다소 유사한 점이 많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언론 입장에서 자기 주장들이 비슷하고 정부에 대해 그리고 야당에 대해 강하게 주장을 하고 있다.
그리고 여기에 선정된 5개의 케이스를 나누어 조사하면서, 앞 단원에서 언급되어진 조선일보는 보수적이고 한겨레는 진보적이다라는 것에 서로를 비추어 보았을 때, Case 1.이나 Case 2.에서는 일치한다고 본다. 반면에 Case 3.은 서로의 입장이 바뀐 측면을 보여주고 있는데, 조선일보은 여당을 비판했고 한겨레신문은 여당을 지지하는 또 다른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데 우연일지는 몰라도 같은 날짜에 발행되었다는 것이다. 한겨레신문 입장에서는 5.18 특별법 수용에 대한 김영삼 대통령의 반대 입장에서 수용으로 받아들이므로, 한겨레신문의 승리를 간접적으로 표현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Case 4. 5.에 있어서는 정치문제가 아닌 경제측면과 언론 방송에 관한 소재로 사설을 다루었다. 여기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정치 이외에서의 두 신문사는 많은 공통점을 나타내주고 있다. 즉, 여당, 야당을 구분하지 않고 비판 또는 충고를 한다는 것이다. 경젱측면에서의 정부의 비판과 언론측면에서 공통된 두 신문사의 주장을 잘 보여주었다.
오늘날 우리 신문에는 많은 변화가 필요로 되어지고 있다.
신속성에 있어서는 전파매체에 떨어진다. 뉴스에는 신속성이 중시되어 진다. 그러나 뉴스에 대해 좀 더 깊게 분석할 수 있다는게 전파매체와의 다른 차별성을 두고 있다. 독자들에게 좀 더 깊게 생각할 수 있도록 내용을 다양하게 표현하여야 할 것이다. 즉 사건내용에 호기심을 유발시키도록 편집에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어야 한다.
이번 두 신문사의 비교에서 나타난 것처럼 두 신문사의 차별성이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정부와 관련된 정치나 경제 측면에서는 조선일보는 보수적이며, 안정을 추구하고 있다. 반면 한겨레신문은 개혁적이며 야당을 지지하는 면을 잘 보여주고 있었다. 미국의 유명한 뉴욕 타임즈도 한 당만을 지지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 두 신문사들도 각각 여당과 야당을 지지를 하면서 신문들을 엮어나가고 있다.
마지막으로 두 신문사의 비교에서 편집의 중요성도 뺏놀수 없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다양성을 표출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지면구성과 호기심을 유발시키는 제목과 글씨체로 독자들을 계속 글을 읽게 만들어야 한다. 조선일보의 편집능력에서는 한겨레신문이 배워야할 점이다. 너무 딱딱하기 보다는 재미도 있고 하늘을 떠 다니는 솜처럼 부드러워야 한다.
우리 독자들의 입장에서도 신문사에 대한 편견보다는 우리 입장과 정부입장 그리고 야당입장을 잘 나타내주는 신문들을 폭넓게 이해하는 자세도 필요하다고 본다.
참고문헌
최진우, 반영환, 김광미, 김현중 共著,『新聞放送學槪論』, 大光文化社, 1990.
김창룡,『보도의 진실, 진실의 오보』, 나남출판, 1994.
임준수,『신문은 편집이다』, 나남출판, 1995.
이효성,『언론비판』, 이론과실천, 1993.
참고자료
천리안 토론모음『한겨레와 조선일보를 비교하면...』
조선일보 95년 11월 21일부터 28일까지 사설자료
한겨레신문 95년 11월 21일부터 28일까지 사설자료

키워드

사회,   과학,   사설,   조선,   중앙,   한겨레,   신문,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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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11.08
  • 저작시기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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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68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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