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이직'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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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이직' 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원들을 부대 내에 침투시킨 뒤에 마약에 관련된 사람들을 모두 잡고, 자신의 조직원들을 다시 빼내는 계획을 세운 것이다.
영화를 보는 내내 반년전에 보았던 '아이덴터티'에 대한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다.
그 영화에서 모텔이 왜 나왔으며, 실존했는가 아닌가에 대해 영화가 끝나고 한바탕 토론을 벌이고, 감상문을 찾아보고서야 '아하..'하고 느꼈던..
그래서 이 영화속에 훈련도 실제 훈련인가 아닌가에 대해 생각하게 되느라고 더욱 이해가 느렸던 것 같다.
처음에 관객을 우롱한다고 느끼게 했던, '앞뒤만 맞으면 돼'라는 말은 훈련 전과 후의 상황만 맞아 떨어지고, 중간에 개입된 '섹션8'의 활동은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인가..
그것을 비롯한, 영화의 세세한 연결에 대해서 시간이 더 허락된다면, 4번째로 영화를 보고 아주 완벽하게 이해하고 싶지만, 그것은 시험이 끝난 후로 미뤄두어야겠다.
두 번째까지 영화를 보고도 혼란을 가졌던, 마약단속국 신입원 구인과 부패대령잡기로 나뉘었던 영화의 주제는, '영화속 연기'와 '영화속 연기의 연기'를 구별하는것이 관객 각자의 시각에만 의존할수밖에 없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에, 내가 내린 결론이 정확하다고 단정지을 수 는 없다.
하지만, 그런 결론에 도달하기 위해 영화를 3번씩 다시 보고, 소감문을 찾고, 생각해내는 과정에서 오랜만에 추리를 하느라 머리를 많이 써야했고, 무언가 대단한 큰 업적을 남긴 듯 느끼게 하는 영화였다.
뿐만 아니라, 용의자를 심문할 때 융통성있게 심문하는 것과, 심리를 잘 알지 못하면 제대로 심문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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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감상문,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