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치료 - 특수교육현장에서의 미술치료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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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미술치료의 이해
Ⅰ. 미술치료의 개념
1. 미술치료의 표현의 시작

미술치료를 위해 알아야 할 내용
1. 미술적 부분
2. 치료적 부분
3. 미술과 치료가 만나는 부분

특수아동을 위한 미술치료

맺는말

본문내용

상을 향해 자신을 내어 놓는 것이다. 이 때 주변에서 이 아동을 수용해주지 못하면, 이 아동은 더욱 위축되어 자기 세계속에 살게 된다. 어쩌면 더욱 공격적이 되어 현실에 맞설지도 모른다. 그럼, 문제 행동을 일삼는 이 시기의 아동을 어떻게 수용해줄 수 있는가? 아동의 감정은 수용하지만, 다른 사람을 헤치거나 물검을 파괴하는 등의 사회적으로 용납할 수 없는 행위는 제한하고 인식시키는 일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제한을 할 때에도 마구 날뛰는 아동을 뒤에서 안아주는 등의 방법을 사용할 수 있는데, 이러한 방법은 아동에게 보복하는 느낌을 주지 않으면서도 행동을 제지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위축 아동들을 돕는 방법 중 중요한 것은 주도성을 인정하는 일이다. 아동들은 자신이 중심이 될 때 재미도 느끼고 주체적인 힘으로 활동할 수도 있다. 그래서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을 계속 만들어 주어야 하고, 자신이 주도적으로 진행해 갔을 때의 성공감을 느낄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 미술치료는 여러 가지 재료를 다루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선택의 기회가 많아서 더욱 유리하다. 활동 방법 또한 다양하며 선택에 대한 결과를 눈으로 바로 인식할 수도 있다. 이러한 미술의 특성을 활용하여 아동이 계속 스스로 주도해 갈 수 있는 상황을 제시하고, 선택한 결과에 대해서 책임지는 훈련이 되다 보면 아동은 자기를 인식하고 표현해내는 힘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4) 자폐아동의 미술치료
자폐아들의 미술 특성은 인지적 결함과 정서적 장애가 같이 나타난다는 면에서 정신지체 아동과 정서장애 아동의 미술표현과 공통된 점이 많다. 정서장애 아동과 마찬가지로 자폐아동의 그림도 반복적인 그림이 많으며 모방만 할 뿐 창조적 그림을 그리기 어렵다는 점이 그렇다. 그러나 정신지체의 그림과는 달리 자폐아들의 그림은 자신이 관심 갖는 분야에 대해선 정상아동보다도 더 세부적이고 정교하게 묘사하는 경향이 있다. 이 외에도 숫자나 글씨로 화면을 가득 채운다거나, 본인 외에는 알 수 없는 그림을 자주 그리기도 하며, 사람보다는 사물 표현이 많다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자폐아를 위해선 미술이 갖는 자기 표현적 기능으로 외부세계와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하며, 억제된 감정과 느낌을 표현하여 자애개념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정서적 기능을 도와야 한다. 또 인지 발달을 위해 대상에 대한 관찰과 표현 능력을 갖게 하고, 상호작용을 자극함으로서 사물보다는 사람에게 관심을 갖도록 유도해야 한다. 자폐아를 위한 치료 방법으로 미술치료가 유리한 점은 무엇보다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다는 점일 것이다. 변화에 대한 저항이 심한 자폐 아동들에게 미술치료는 다양한 재료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습득하게 한다. 예를 들어 점토를 만지지 못하는 자폐 아동은 색종이 조각을 뿌리기 한 후에 마른 점토 조각을 섞어 같이 뿌리기로 발전시킬 수 있다. 이것이 가능해지면 점토를 나무막대로 만져 볼 수 있고, 다음에는 손가락 하나로 그 다음엔 물을 조금 묻혀서 만져 보게 한다. 점진적이면서도 자연스럽게 진행되게 하는데, 이것은 가랑비에 옷이 젖는다란 말처럼 서서히 반복되게 하여 적응시키는 방법이다. 새로운 재료나 방법을 시도하여 적응한다는 것은 일상생활에서도 변화에 대해 시도할 만한 힘이 생겨나고 있다는 뜻이다.
미술치료는 자폐아동의 장애에 따른 여러 프로그램을 조금씩 시행함으로써 아동에게 변화에 대한 저항감과 두려움을 줄이면서 치료를 할 수 있어 효과적인 치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2) 감각장애 아동의 특성과 미술치료
(1) 시각장애 아동의 미술치료
보이지도 않는데 미술을 어떻게 하느냐고 의문을 가질 수도 있다.
바로 이러한 마음 때문에 시각장애인들에게 미술치료가 더욱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시각장애아동의 미술활동계획에 있어서는 여러 가지 응용이 필요하다. 촉각과 청각을 이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형태와 색채를 상상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예를들면 작업장의 일관성과 물감과 특정 재료 등에 향로와 같은 후각으로인지 할 수 있는 특별한 재료와 도구가 필요하며 또는 점자로 물감의 종류 표시, 물감 흘림을 방지하는 소품들, 무게를 다는 저울 등과. 그리기 활동에서는 접시와 같은 매체를 이용하여 위치나 크기, 방향을 알고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하거나 찢어 붙이기로도 활용할 수 있게 하고 크레용으로 그림을 그릴 때는 유도선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철망 같은 것을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있어서는 평면적인 작업보다는 이들의 작업의 결과물을 느낄 수 있게끔 입체적인 작업이 적합하다.
(2) 청각장애 아동의 미술치료
청각장애아동은 경험을 제공하고 경험한 것을 그림으로 표현케 하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 것이 하나의 중요한 방법이 되기도 한다. 언어로 나타내지 못하는 것을 그림으로 나타냄으로써 그들의 불안감과 긴장감을 발산시킬 수 있다.
청각장애아동에게는 농아벽(deafism)이라 하여 특정한 몇 가지의 경험만을 성급히 일반화를 시켜 계속적으로 같은 그림만을 그리는 특징적인 행동이 있는데 이는 다양한 재료와 경험을 접하게 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인지 능력을 키워 주워야 하겠다.
3) 신체장애아동의 미술치료
신체장애(지체부자유)는 무엇보다 작업환경의 문제점들을 고려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들의 대부분은 심각한 운동장애를 가지고 있으므로 그들이 미술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운동장애를 고려한 도구와 재료 등이 필수적이라 하겠다. 또한 이들에게 미술은 부담이 되어서는 안되며 생활에 있어 하나의 즐거움이 되어야만 한다. 팔이 없는 사람은 발과 입으로 그림을 그릴 수 있으며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사람은 엎드려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이들에게는 미술은 학습이 아닌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는 하나의 돌출구 일 수 있으며 즐거움일 수 있다. 또한 도전일 수 있다.
맺는말
미술치료가 각처에서 유행처럼 일어나고 있는데, 이때 주의할 것은 내담자 개개인의 특성 및 배경에 관한 정확한 파악과 치료에 대한 이해 없이 치료가 이루어지는 경우이다. 중요한 것은 치료대상에 대한 이해와 애정이다. 이것이 바탕이 되었을 때만 목적과 접근방법이 계획된다.
V

키워드

  • 가격2,0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4.09.28
  • 저작시기2004.0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68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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