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학교는 학교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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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학교는 학교가 아니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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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 문제가 생기면 학부모, 학생, 교사들이 모여 의사를 결정하는 미국 우파티나스 학교, 새로운 공립 대안학교이자 교과서, 교사, 수업 시간표가 없는 미국 메츠고교 등 더 많이 있다. 대안교육은 외국도 그렇고 우리나라도 그렇고 당국과 갈등을 빚으며 대안학교 교사의 자격의 문제 경제적 문제 등 여러 난관에 부딪힌다. 그러나 대안학교 인들은 그런 난관이나 시련에 굴복하지 않고 투쟁하며 대안학교를 일으키기에 힘쓴다. 그런 밝은 교육에 대한 노력의 결실로서 우리 대안학교들이 나타나지 않았나 싶다.
대안교육은 획일적인 공교육 제도가 초래하고 있는 각종 부작용에 대한 반발에서 촉발됐지만 그 저변에는 교육권 사상에 대비되는 학습권 사상이 자리잡고 있다.
교육은 가르치는 자를 위하여 필요한 것이 아닌 배우는 자를 위하여 필요한 것이라 생각된다. 따라서 획일화되고 주입식으로만 되어져 있는 교육은 바꿔나가야 할 필요가 있다. 내가 왜 공부하는지도 모르면서 무조건 성적이 좋아야 인정받는 다는 식의 이유로 하는 공부는 우리 사회를 위해서도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정부와 대안학교는 적절한 법규를 마련하여 학생들에게 좀 더 다양한 교육을 시켜야 한다.
대안교육은 학생을 주체적이며 자율적인 존재, 스스로 사물을 판단하고 결정을 할 수 있는 존재, 교사나 부모에게 종속된 것이 아니라 독립된 인격을 지닌 개체로 본다. 따라서 학생들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와 무엇을 어떻게 배워야 할 것인가를 학생들에게 맡기는 것이 진정한 학습을 가능케 한다고 본다. 그럴 때 비로써 그 학습이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체험이 되기 때문이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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