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wing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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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Drawing의 이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드로잉의 개념

2. 드로잉의 역사

3. 기초적 원리

4. 기본원리를 사용한 실제적인 드로잉

5. 드로잉의 바탕재료

6. 드로잉의 도구 및 재료

7. 연필과 목탄으로 그리는 방법

본문내용

.
⑥ 흑연
16세기말 흑연이라는 새로운 재료가 등장하여 스케치와 밑그림에 금속침 대신 사용되었다. ⑦ 콩테
1790년 경 니콜라스 자크 콩테가 고안해낸 것으로 정제된 흑연에 섞는 진흙의 비율에 따라 딱딱함의 정도가 다양하게 조절된다. 끝이 단단하고 견고하여 깨끗하고 가는 선을 낼 수가 있으므로 신고전주의와 낭만주의의 뛰어난 거장들의 의도에 적합했다.
⑧ 연필
19세기 후반 들라크루아처럼 회화적 경향이 강한 작가들은 드로잉에서 특정부분을 조형적으로 두드러져 보이게 하려고 부드러운 연필을 많이 사용했다. 반면에 쇠라는 거리를 두고 보면 혼색이 되어 보이는 색점으로 이뤄진 점묘기법을 흑연을 사용한 단색 드로잉에 적용시키기도 했다. 종이를 거친 표면 위에 놓고 연필 등으로 문지르는 프로타주는 초현실주의 작가 에른스트에 의해 최초로 만들어졌고, 드로잉에서 형태를 창출해내는 것이 손에 의한 것만이 아님을 시사해 주었다.
⑨ 다색 크레용
19세기말부터 널리 사용되었고 검은 흑연의 장점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흑연과 혼합되지 않아 초크보다 강한 색감을 나타낸다. 클림트와 피카소의 드로잉을 보면 선의 고유한 특성들이 살아 있고 독자적 형태를 지님을 알 수 있다.
⑩ 펜
액체 염료에 의한 드로잉에는 펜과 붓이 드로잉 기법에 매우 중요한 도구가 된다. 동아시아 지역에서는 오래전부터 붓이, 서양에서는 고대 이래로 펜이 드로잉의 도구로 애용되었다. 가장 오래된 펜은 갈대펜으로 파피루스나무와 대나무를 잘라 만든 것인데 필선이 독특하게 강하고 단단하여 르네상스 시대에 작가의 개성적 표현을 위한 일반적인 재료로 부각되었다. 렘브란트는 갈대펜에 또다른 펜이나 또는 붓을 첨가하여 강하고 조형적인 악센트의 효과를 냈다. 19세기초의 네덜란드 화가 반 고흐 및 많은 화가들이 갈대펜으로 강렬하게 그린 드로잉을 제작했고, 게오르크 그로츠 같은 표현주의 화가도 이 도구를 자주 애용했다. 서양미술에서 드로잉이 부각되기 시작한 중세말 이래 깃펜은 액체염료를 사용하는 드로잉의 가장 일반적인 도구로 사용되었다. 깃펜의 부드러운 끝은 다양한 강도의 선을 낼 수가 있고 비교적 넓은 굵기의 선을 처리할 수 있다. 펜 드로잉에는 점성이 적은 다양한 종류의 잉크가 사용되는데 중세 때에는 걸넛 잉크가 사용되었다. 이것은 철과 황산에 아라비아 고무 용액을 섞어 만든 것으로 많은 시간이 경과하면 황산이 종이를 변색시켜 뒷면에 흔적을 남기게 된다. 다만 공장에서 제조된 화학 잉크만이 필요한 이온 밸런스를 갖고 있어서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방지할 수 있다. 필기용으로는 적절치 않으나 드로잉 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 비스터 잉크가 있으며 물에 잘 용해되고 흐린 것으로부터 어두운 것에 이르기까지 투명한 갈색을 낸다. 바로크 시대가 도래한 17세기부터 18세기초까지 이 잉크는 드로잉에 앞서 바탕을 엷게 칠하는 보조 재료로 종종 사용되었다. 한편 먹은 물을 조절함에 따라 깊고 풍부한 검은색에서 엷은 회색까지 낼 수 있으며 세월이 지나도 변색하지 않는다. 이것은 19세기 이래로 기교적인 스케치의 펜화에서 모든 염료를 대신하여 가장 일반적인 재료가 되었다.
7. 연필과 목탄으로 그리는 방법
① 흑연연필
- 연필을 바르게 쥐는 법
연필을 단단히 쥐어야 하지만 너무 꼭 쥐어서는 안된다. 그릴 때는 손에 너무 힘이 들어가지않게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해야 한다. 이것이 스케치를 할 때나 그 밖에 자세하게 묘사할 때의 일반적인 연필쥐는 법이다. 또 한가지 좋은 방법은 연필의 위쪽을 쥐는 것이다. 이 방법은 드로잉을 좀 더 자유롭게 할 때나 연필 자국을 거칠게 표현할 때 좋다.
- 연필 획의 굵기
연필의 굵기는 심의 굵기에 비례하며, 연필과 종이가 만나는 각도에 따라 달라진다.
- 획 연습
연필을 종이에서 떼지 말고 단번에 해야 한다. 그렇게 해야 선이 중간에 끊어지지 않고 매끄럽고 유려하게 보인다. 연필을 종이에 너무 세게 누르지 말고 어두운 색상을 내려면 무른 연필을 쓰면 된다. 획의 연습은 예리하고 깨끗이 해야 한다. 이미 그은 자국에 연필을 대거나 덧칠하면 안된다. 드로잉을 하려면 여러 가지 획을 구사해서 짧은 금과 긴금, 직선과 곡선, 굵은 줄과 가는 줄을 그어야 한다. 획을 어떻게 하든지 드로잉 기법은 언제나 변함이 없다. 선은 자신감을 가지고 한결같이 깔끔하게 그어야 한다.
- 고른 회색칠
회색을 고르게 칠하려면 연필에 힘을 시종 같게 주어야 한다. 10 x 10cm크기의 정사각형을 그리고 2B연필로 면을 골고루 메우는데 연필을 종이와 거의 수평이 되게 뉘여서 손에 힘을 시종 같게 주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흐르둣이 움직이면서 칠한다.
- 바림(그라데이션)하기
검정을 점진적으로 회색이 되게 하는 것이다. 고른회색칠처럼 정사각형을 그리고 2B연필로 칠한다. 처음에는 연필에 힘을 주어 칠해가면서 차츰차츰 힘을 빼 나중에는 연필이 종이를 간신히 스치게 한다.
② 목탄으로 그리기
- 선 긋기
목탄으로는 가는 선을 그릴 수 없다. 그러나 목탄 끝을 사포로 잘 문질러 뾰족하게 하면 비록 금방 무뎌지기는 해도 비교적 선명한 선을 그릴 수 있습니다. 목탄 끝을 비스듬히 모나게 깎으면 굵은 선과 가는 선을 다 그릴 수 있다. 목탄을 수직으로 바로 잡아 그리면 가는 선이 나오고 비스듬히 폭넓게 칠하면 회색을 고르게 하거나 바림을 한다. 연필을 쓸 때와 마찬가지로 회색의 명암도는 목탄을 쥔 손에 가한 힘에 따라 달라진다.
- 연필을 잡은 손 아래에 종이를 깔아 색깔이 뭉개지는 것을 방지하기
연필로 그릴 때와 마찬가지로 목탄이나 목탄 연필로 그릴 때도 작품이 더러워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늘 손 밑에 종이를 깔고 작업하고, 더러워지면 새 종이로 갈아야 한다.
< 참 고 문 헌>
데생(소묘) 기법 : J. M. 패러몬, 한중호 편역, 신도출판사, 1981
드로잉 기법 : K. Nicolaides, 정기호 역, 명지출판사, 1992
드로잉 기법 : 정정수, 조형사, 1991
현대드로잉기법 : 베리 외, 하영식 역, 미진사, 1987
연필데생 : 야마모토 사히테, 주태석 역, 국제, 1991
정밀데생 : 후카사와 종고, 주태석 역, 국제,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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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10.21
  • 저작시기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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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70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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