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역사교과서에 기재된 한국 역사 왜곡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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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 역사교과서에 기재된 한국 역사 왜곡에 관한 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역사교과서 왜곡의 문제 인식
2. 역사교과서 왜곡 일지
3. 한일 양국의 언론과 시민단체
4. ‘새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 역사교과서 최초 신청본과 수정 합격본
5. 한일 및 세계의 반응
Ⅲ. 결 론
Ⅳ. 참고문헌 및 참고자료

본문내용

있었다. 그것은 곧 그들이 그 부분에 있어서 인정하지 않는다는 말과 같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라고 판단된다. 그리고 더 이해 할 수 없는 부분은 정계의 인사나 일부 우익 집단의 교육자들의 손에 의해서 편향된 교과서가 마치 전 일본인이 만든 것 같이 되어버렸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기정 사실화 하려는 듯 언론에서도 같은 소리를 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내정간섭이다. 타국이 문제 삼는 것은 이해 할 수 없다.'등 강경한 그들의 입장이 의아할 뿐이다. 다만 다행스러운 것은 과거에 이에나가 교수처럼 교과서 문제에 항의해 소송을 걸었던 사건, 양심있는 교육자와 시민단체, 학부모가 모여 교과서 불채택 운동을 벌이는 등의 보이지 않는 사건들이 우리의 편이 되어 주었다. 직접 이명박 시장에게 친서를 전달하거나 정기적인 학술 모임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은 우리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그러나 다른 곳에서의 이런 움직임이 한국내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것은 안타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우리의 자세도 문제가 있다. 철저한 학문적 대응 논리를 개발해 다시 이런 상황이 되풀이 될 때 당황하지 않고 아시아 주변국과의 교류로서 맞서 싸우는 자세가 필요하다. 일본 역사 교과서의 왜곡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우리도 철저한 학문적 대응 논리를 개발하여야 한다. 20여년 동안의 노력으로 어느 정도 시정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데 다시 과거로 회귀한다면, 이 문제는 후대에까지 이어질 것이다. 우리는 한국과 결부된 역사 왜곡을 이웃 나라 일본의 내정문제로 지나쳐 버릴 순 없다. 바람직한 양국관계를 위해 터무니없는 역사 왜곡이나 날조를 바로잡는 데 역사학계가 보다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지금의 한·일관계만을 염려하여 역사 왜곡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들추지 않고 해결을 미루는 식으로 대응한다면 그것은 역사에 큰 죄를 짓게 될 것이다.
우리 나라의 자존심을 짓밟는 내용이 그대로 반영된 교과서가 출판된다면 그 다음에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우리는 먼저 대응하기보다 일본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그 다음에 요구하는 식의 움직임을 보인 것이 사실이다. 계속 이런다면 일본을 도와주는 격이 되지 않을까? 한 나라의 역사교과서는 보편적으로 통용되는 역사인식이나 객관적 사실에 입각해 서술하는 것이 원칙이다. 거짓에 바탕한 왜곡된 역사교과서는 일본의 장래를 위해서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역사는 잊혀질 수는 있어도 지워질 수는 없다. 일본 교과서의 역사왜곡은 한일간의 과거사가 종료된 것이 아니라 현재의 문제임을 상징하는 것이다. 이제는 역사교과서의 침략에 맞서려면 되풀이된 논리로는 안되고 일본인들의 입장에 정곡을 찌르는 압도적인 논리를 개발하여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교과서 문제가 터져 나왔을 때 일본인 전체가 자신들의 교과서라며 학교에서 채택했으면 어떻게 됐을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다. 충분히 서로의 공동연구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일본은 독단적으로 자신들의 생각으로만 기술하려고 한다. 그들도 그것이 잘못 되었다는 것을 알면서도 굳이 그 길을 가려는 것은 무엇일까? 몇 년 후에 다시 이 문제를 둘러싼 일본과 아시아 각국간의 분쟁은 또다시 벌어질 것이다. 게다가 우리 나라는 중국과의 고구려 역사까지도 신경써야 하는 진퇴양난에 빠져있다. 이런 시점에서 역사학자와 정부만을 믿고 손을 놓고 있을 수 만은 없다. 언젠가는 이 두나라를 상대로 정말 힘겨운 싸움을 해야할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러나 앞은 앞의 일이고 지금 우리가 대처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한다. 경제도 어렵다. 정치도 불안하다. 역사까지 남의 나라가 흔들려 한다. 위기의 대한민국이지만 절대 그냥 간과해서는 안될 문제이기에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 하루아침에 끝나버릴 역사교과서 문제가 아니다. 역사를 왜곡하는 것은 우리 나라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과 같다. 오만하고 사죄할 줄 모르는 일본인들이 정말 미울 뿐이다.
일본에 바라는 것은 그들의 후손에게 부끄럽지 않은 역사를 가르쳐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그 역사를 배운 학생들이 또다시 이런 왜곡된 역사의식으로 4차, 5차 파동을 일으킬 것은 너무나 자명한 일이다. 우리도 '담 넘어 불 구경'하는 자세에서 벗어나 우리 힘으로 안되면 주변국과의 협력으로 슬기롭게 대처하는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는 것이 후대에 문제가 터졌을 때 좋은 본보기로 작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시는 이런 소모전에 국력을 낭비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고, 이런 강대국들의 이해관계 속에서 우리의 목소리를 제대로 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하는 생각을 해보고, 이런 일들을 교훈 삼아 양국이 더 발전된 우호관계를 유지하기를 바란다.
Ⅳ. 참고문헌 및 참고자료
1. 참고문헌
이홍천 『역사교과서 왜곡과 일본언론』 21세기 언론 연구소 언론 개혁 통권 5호 2001. 1
최혜진 『역사교과서 왜곡에 관한 연구』 단국대 교육대학원 2004. 8
황성규 『일본 역사교과서에 기재된 한일관계 내용의 연구분석』 중앙대 교육대학원 1983. 7
2. 참고자료
국사편찬위원회 : http://www.nhcc.go.kr
국회도서관 : http://www.nanet.go.kr/japan/index.html
네이버 : http://www.naver.com
뉴스위크 : http://newsweek.joins.com
마이니치신문 : http://www.mainichi-msn.co.jp
매일경제 : http://www.mk.co.kr
산케이신문 : http://www.sankei.co.jp
서울신문 : http://www.seoul.co.kr
아사히신문 : http://www.asahi.com
야후재팬 : http://www.yahoo.co.jp
엠파스 : http://www.empass.com
요미우리신문 : http://www.yomiuri.co.jp
일본교과서바로잡기운동본부 : http://www.japantext.net
조선일보 : http://www.chosun.com
주간조선 : http://weekly.chosun.com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 http://www.witness.peacene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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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11.01
  • 저작시기2004.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7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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