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의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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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남북한의 음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 론』
들어가기에 앞서....

『본 론』
1. 남과 북이 기록한 우리음악의 역사.
(1) 음악역사
(2) 자료의 비교
(3) 역사를 보는 관점
민요. 산조와 판소리.
2. 분단이후 남․북한이 걸어온 길
(1) 남-전통음악의 보존과 창작음악의 발전
(2) 북-그들에게 국악은 무엇이 문제였는가.
(3) 북한의 악기개량의 예-해금
(4) 남한이 보는 북한의 음악
3. 앞으로 한국음악이 나아가야 할 방향
(1) 국가정책
(2) 앞으로의 방향

『결 론』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욕도 고취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남북한 주민들간에 정서적 동질성을 회복할 수 있는 합동연주작품의 개발을 위한 음악계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또 무엇보다도 음악이 이념을 뛰넘어 같은 한민족임을 알게 한다고 하였다.
문화란 다양한 것이 보편성이다. 우리음악이 우리음악으로서 다른 민족의 음악과 다른 것이 보편적이라고 말한다. 우리음악이 다른 민족의 음악과 같아져야 보편적인 것이 아니라, 우리음악이 개성 있게 발달하는 것이 보편성을 갖게 되는 것이다. 북한은 그동안 하나의 명령아래 음악이 발전되어 보편성을 잃었지만 통일이 된다면 북한의 음악도 하나의 존중되어야 할 의견이다. 한쪽으로 치우침 없이 서로의 장점은 키우고 단점은 제거하여 고루 발전하여야 할 것이다.
주로 창작곡들을 연주하는 관현악단에서는 악기들의 음의 조화가 큰 문제인데 음이 조화가 관건인 관현악에서 전통악기는 불리한 입장에 있다. KBS국악관현악단의 상임지휘자인 임평룡 지휘자는 "기본적으로 악보 없이 발전한 전통음악은 하나의 음이라도 악기나 연주자에 따라서 매우 다른 음색을 내기 때문에 전체적인 배음 관계를 해결하기 힘들다. 뿐만 아니라 음역의 폭이 좁으며 악기에 따라 음량이 제각각이고 조절이 되지 않기 때문에 현대적인 창작곡을 앙상블로 소화하는 것은 매우 힘들다."고 하였다. 이미 이러한 문제가 거론되어 일찍부터 악기개량을 했던 북한을 모델로 악기개량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결 론』
해방 이후 지금까지 개최된 남.북간 공연예술 분야 교류는 모두 10여 차례이다. 공연 교류는 85년 `이산가족 고향방문단 및 예술공연단 교환방문'이 서울과 평양에서 각각 개최됨으로써 첫 물꼬를 텄다. 이어 89년 6월 `남북교류협력기본지침'이 발표된 뒤 이듬해 10월 평양에서 `범민족통일음악회'가, 12월에는 서울에서 `송년통일전통음악회'가 각각 남측과 북측예술단의 교환공연 형식으로 잇따라 마련됐다. 이같은 상황에서 민간 차원으로 남.북간 공연예술 교류의 첫 문을 연 것은 지난 98년의 `제1회 윤이상통일음악회'. 남측의 한겨레통일문화재단과 북한의 윤이상 연구소는 한국 출신의 세계적 작곡가인 고(故) 윤이상(尹伊桑) 선생의 서거 3주기인 98년 11월 3일부터 5일까지 평양 모란봉극장과 윤이상 음악당 등지에서 이 음악회를 개최함으로써 민간 공연예술 교류의 첫 장을 장식했다. 이어 1999년 12월 남.북 대중가수들이 한 무대에 선 `2000년 평화친선음악회'와, `민족통일음악회'를 각각 개최함으로써 남.북 공연예술 교류의 활성화 가능성을 한층 높여왔다.
지난 10년간 남북 음악교류는 우리의 방향과 목적 그리고 교류 후의 음악적 영향에 관해서 남한의 여러 음악인들이 고민을 종합하고 그들의 합의로 성사된 것이 아니라 정치권의 대북전략이나 국제정세에 따라 음악교류가 진행되었다. 예를 들면, 2000년 남북 음악교류는 북미간의 관계 호전과 남북 경협의 적극적 추진과 관련이 있었다. 국제 정세와 정치 논리에 휘둘렸던 음악 교류는 음악 유산을 활용해야 하는 음악계에는 별 영향과 성과가 없었다. 따라서 약 10년간의 음악교류는 음악인의 손에서 양측의 음악계를 살찌우기 위해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정치 교류의 다른 모양에 불과한 것이었다.
남북한 음악교류는 이제 조금씩 변해나가야 한다. 정치권이나 국제 정세의 전략적 수단으로만 사용된다면, 남북한 음악의 발전과 그 질은 점점 더 뒤떨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과거의 정치적 음악 교류와 같이 정권에 따라 변하는 것이 아닌 음악인의 합의를 통해 음악인의 손으로 음악계의 이익을 위해 진행되어야 한다는 원칙이 필요하다.
최근 미국, 일본 등에서 해외 교포를 대상으로 북한의 연주단체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데, 이러한 연주회를 통해 연속적으로 인적 교류를 해두고, 결정적인 대상을 찾아 집중 공략해야한다. 특히 윤이상 음악연구소를 통해 직접 교류의 폭을 넓히고, 각종 음악 단체와 기량 있는 음악가들을 주시해야 한다. WTO체제 아래 국제적인 문화개방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남북한 음악의 동질성 확보와 이 속에서 독창성의 발전만이 국제경쟁력을 보장해 줄 수 있다.
광복 반세기를 맞았으나 아직도 분단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우리나라에 가장 중요하고 절박한 과제는 통일을 설계하는 일임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통일에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은 반세기 동안의 사상의 차이와 공간적 격리에 의한 문화의 이질성일 것이며 음악분야도 예외일 수 없다. 따라서 통일을 위해, 그리고 음악학계 자체의 발전을 위해서는 서로의 음악체계에 대한 좀 더 심도 있는 연구와 이해가 필요할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남북간에 활발한 문화적 교류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 참고문헌 ▣
[도 서]
- 깊은 밤 그 가야금소리-황병기
- 한겨레21
- 한국음악사논총-송방송(1999)
- 한국음악사 연구-송방송
- 한국음악통사 -송방송 (1984)
- 한국음악학의 사회사적 구조-김춘미 -시공사(1997)
- 音.樂.學 2-민음사(1990)
- 노동은의 음악상자-노동은-웅진출판사(1996)
- 조선음악사1.2(북한책)-문성렬
- 조선의 민속전통 민속음악(조선음악사1.2발췌)-대산
- 조선민족악기(북한책)- 문예출판사 편저-민속원(1994)
- 해금(북한책)-문예출판사 편저-민속원(1994)
- 음악유산계승의 제 문제(북한의 논문집)->고전음악의 발전을 위하여
- 북한용어사전
- 국악대사전
- 한국음악사학보 20호
[논문 및 기타자료]
- 북한문화 바로 알기-5)북한의 음악(노동은)
- 북한의 혁명가요와 일본의 노래-민경찬
- 민요를 통한 남. 북한 민족동질성의 회복-권오성
- 북한의 주체사상과 민족음악-송방송
- 음악교육신문->한국음악->한국문화와 한국음악61(2000-7-5)
->음악논문->북한음악관련 논문 속속발표(1999-8-4)
- 전북도립국악원 악기개량의 의의 및 특징-윤명원
- 중앙일보(1997-4월호)-문화계진단_국악기도 중국제 판친다
- 한겨레21-개량악기, 국악의 새 지평 열린다
-북한 개량 악기의 현대적 선율(2000-6-29)제 314호
- 북한문예동향-북한의 음악-이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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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11.06
  • 저작시기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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