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사에 대한 나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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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안락사에 대한 나의 의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 서론
(1) 안락사에 대한 찬.반 논쟁
Ⅱ . 본론
(1) 안락사의 정의
(2) 안락사에 관한 각국의 입법현황
(3) 안락사의 허용론
(4) 안락사의 불가론
Ⅲ . 결론
(1) 안락사에 대한 나의 의견
1) 장애인과 미혼모, 미혼자녀가 없는 나라?
2) 개만도 못한 사람 목숨?
3) 가난하면 죽어야 한다?
4) 의사는 저승사자?
5) 살인 사건 없는 나라?

본문내용

람들의 의견들 중엔 무의미한 의료행위에 대한 절약이란 말이 있다. 참으로 말도 안 되는 논리이다. 자, 안락사가 인정된다고 하자 두 명의 의식 불명의 환자가 있다. 한 환자는 부자, 다른 환자는 가난한 평범한 사람이다. 의사는 어떠한 반응을 보일 것인가? 부자 환자의 친 인척이 말한다. '돈은 걱정 없으니 제발 살려만 주십시요.' 의사가 말 한다 '불필요한 의료행위는 하지 않습니다.' 부자는 어떠한 수를 써서라도 그 의사를 파면시킬 것이다. 그리고 다른 의사를 찾아 환자를 살릴 궁리를 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가난한 환자의 경우 환자의 생명을 연장하는 것은 곧 자신의 경제적 위기를 도래하게 된다. 결국, 가난한 환자는 죽는다. 전혀 살수 있는 방법에 대한 궁리 및 고민도 없이 죽게 된다. 이것이 과연 옳은 것인가? 가난하면 인간의 생존권마저 없는 것인가? 우리는 부자를 부러워한다. 그리고 남들보다 특권을 누리는 그들을 시기한다. 하지만, 우리는 그들만의 특별한 권리를 우리 자신들이 만들어 주고 있다. 우리가 안락사에 대해 인정하는 마음을 갖는다면 우리는 사회적 강자들에게 그들만의 특권을 하나 더 만들어 주는 것이다.
4) 의사는 저승사자?
인간의 목숨을 인간이 좌지우지 한다. 우리는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라고 말한다. 또한 기계는 인간보다 판단력이 없다. 그렇다면 과연 무엇이 안락사에 대한 기준으로 적용될 수 있다는 말인가? 아무리 노련하고 경험이 많은 의사라고 할지라도 100%의 확률로 살수 있음과 없음을 판단할 수 있는가? 또한 살수 있는 환자인데도 자신이 원하면 죽여주는 것이 의사의 책임인가? 안락사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안락사를 허용하고 이에 대한 기준을 정함으로써 암암리에 이루어지고 있는 현재의 살인 행위, 불법적 안락사를 오히려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 기준이라는 것을 정하는 것도 문제이려니와 설령 그 기준이 완벽하게 정하여 진다할지라도 그 기준에 맞지 않는다면 현재와 같이 불법적인 방법으로 안락사를 할 것이다. 결국, 안락사의 양은 대폭적으로 늘어나면 늘어났지 줄어 들 수는 없다는 말이다.
5) 살인 사건 없는 나라?
안락사에 대한 법안이 처리 된다면 우리는 매사에 대인관계에 대하여 더욱더 조심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합법적으로 살인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A에게 정말로 죽이고 싶을 정도로 미운 B라는 사람이 있다고 하자, B는 A를 버리고 다른 남자에게 간 여자 친구 일수도 있고 직장 상사 일 수도 있다. 우리는 병원에 의뢰해서 B를 고문한다. B는 고통이 너무 싫어서 안락사 동의서에 서명한다. B는 죽는다. A는 손에 피 한 방울 안 묻히고 자신이 싫어하는 B를 제거 한다. 마치 스릴러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스토리다. 하지만,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 될 것이다. 보다 현실적인 문제를 든다면 만약 전쟁이 일어난다면 우리나라에 붙잡힌 포로는 하나도 빠짐없이 안락사 될 것이다. 내 부모와 형제를 죽인 적을 살려 둘 것인가? 당연히 견딜 수 없는 고통을 주어 안락사 동의서에 서명하게 할 것이다. 의사는 고문관 역할을 하게 되고 포로는 자의적 안락사를 선택한 정신병자가 될 것이다. 이러한 사회가 우리가 원하는 사회인가? 안락사라는 제도가 과연 투병중인 환자를 위한 것인가 아님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제도 인가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끝으로, 우리사회가 너무 효율성과 자본주의적인 사고만을 생각하는 사회로 변화 되어 가는 것 같아 가슴이 아프다. 우리는 자본주의가 몇 백년부터 도입된 서구가 아니다. 우리 자신들 만의 색깔을 가진 사회성과 민족성을 유지, 발전시킬 수 있는 성숙한 사회로 나아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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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8페이지
  • 등록일2004.11.13
  • 저작시기2004.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7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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