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 기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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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삼국유사 기이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왕을 찾아와 세 용을 되돌려 주길 청했고, 왕은 당나라 사신들을 문책해 세 용을 풀어주었다고 한다.
또한이런 이야기도 있다. 어느 날 왕은 4개의 여의주중 하나를 잃어버렸다. 그 여의주는 사미에게 있었다. 여의주로 인해 사미는 모든 이의 사랑을 받았으나 황제가 사미에게 그것을 도로 되찾자 아무도 사미를 사랑하지 않았다고 한다.
때 이른 눈
눈이 내릴 계절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그것과 무관하게 눈이 내린 기이한 때를 기록하고 있다.
흥덕왕과 앵무새
제 42대 흥덕왕이 즉위하고 얼마 후 당나라에 사신으로 갔던 이가 앵무세 한 쌍을 가져왔는데. 오래지 않아 암컷이 죽고 수컷은 구슬프게 울기만 하였다. 그리하여 그 앞에 거울을 달아주었으나, 거울을 쪼아보고 그것이 자신의 모습임을 깰다자 앵무새는 다시 슬피 울다 죽었다고 한다. 이를 보고 왕이 노래를 지었다 하나 자세하지 않다.
신무대왕 . 염장 . 궁파
신무대왕이 즉위하기 전 궁파에게 청을 한가지 하고 그의 딸을 왕후로 삼을 것을 약속한 일이있었다. 하지만 신무대왕이 왕이 된 후 이를 지키지 않았다. 그리하여 궁파는 반심을 품고 반혁을 꾀하였다. 이를 걱정스럽게 여긴 신무대왕이 염장에게 궁파를 죽여줄 것을 청하였고 염장은 기묘한 술책으로 궁파를 무사히 제거 하였다.
제48대 경문대왕
경문대왕이 약관의 나이가 되자 낭을 불러 궁중에서 연회를 베풀었다. 경문대왕은 낭과의 대화에서 낭의 어짐을 알고 그에게 자신의 딸을 주기로 하였다. 첫째 딸은 외모가 보잘 것 없는데 반해 둘째딸은 매우 아름다웠으므로 낭의 식구들은 둘째 딸을 아내로 맞는 것을 권했지만. 낭의 우두머리 중 범부사는 낭에게 첫째 딸을 아내로 맞으라고 권고하고, 그리하면 세 가지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 말하였다. 낭은 범무사의 말을 따랐고, 곧 경문대왕이 죽자 맏사위로서 왕위에 오르게 된다. 그로 인해 둘째 딸 또한 쉽게 취할 수 있었으며, 첫째 딸을 아내로 맞음으로서 왕과 부인에게 기쁨을 줄 수 있었다. 그런데 왕위에 오르자 왕의 귀가 당나귀처럼 변했다고 한다. 또한 왕의 침소에는 항상 뱀이 함께 했다고 한다. 여기에서 "임금님귀는 당나귀 귀"라는 재밌는 이야기가 전래된 듯 하다.
처용량과 망해사
처용량은 역신이 자신의 아내와 간음을 하는 것을 보고는 노래를 지어 부르고, 춤을 추면서 방을 나갔다고 한다. 처용량의 도량에 감복한 역신은 처용량에게 그의 그림만 보아도 범접하지 않겠다고 약속을 한다. 후에 처용량을 위해 세운 절을 세웠는데 이것이 바로 망해사이다.
진성여대왕과 거타지
제51대 진성여왕 때 억울하게 옥이 갇힌 왕거인이 시를 지어 하늘에 호소하였다. 그러자 번개가 쳐 옥문이 부서졌다고 한다.
다라니에서는 이렇게 말했다. 백제의 해적을 물리치기 위해 궁사 50명을 뽑아 곡도에 도착하니 거센 폭풍우로 움직 일수가 없었다. 그런데 밤에 한 노인이 나타나 활을 잘 쏘는 한 사람만 남기를 명했다. 이에 거타지가 남아있으니 서해의 신이 나타나 자신들의 자손을 죽이는 승려를 활로 쏴 죽여줄 것을 부탁했다. 거타지는 승려를 죽였고, 서해 신은 감사의 뜻으로 거타지에게 자신의 딸을 아내로 주었다고 한다. 신이 건네준 꽃을 받아준 거타지가 집에 도착해 품속에서 꽃을 꺼내자 꽃이 여인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효공왕
제52대 효공왕때 일어난 괴이한 일들이 나열 되어있다.
경명왕
제 54대 경명왕때 사천왕사 벽화 속에 있는 개가 짖고, 나중에는 뛰어나와 뜰을 달리고 다시 벽으로 들어갔다고 한다. 그 외에도 일어난 기이한 일들에 대해 말하고 있다.
경애왕
제55대 경애왕때 불교의 선과 교가 함께한 시초를 밝히고 있다.
김부대왕
제56대 김부대왕의 시호는 경순이었다. 백제 견훤의 침략으로 고려 태조에게 원조를 요청했으나, 태조의 군대가 미리 신라에 닿기 전에 백제의 견훤이 신라를 범하고 만행을 저질렀다. 신라는 자신의 쇠퇴와 이제 흥망성쇠가 다 했음을 깨닫고 스스로 고려에게 국토를 바치고 멸하였다. 신라의 멸망을 역사에 순응하는 것으로 그림으로서 그 최후의 모습에 비참함을 찾아 볼 수 없게 하였다.
남부여 . 전백제 . 북부여
백제의 옛 국호는 남부여라 하였다. 역사서에 있는 백제 땅에 대한 여러 설명을 발췌해서 요약해 놓고 있다.
무왕
제30대 무왕은 그의 어머니가 용과 관계를 맺어 태어났다고 한다. 어릴 때 이름은 서동이었다는데 그 총명함이 하늘을 찌르는 것이었다. 신라 진평왕 때 서동은 진평왕의 공주의 아름다움을 익히 듣고 꾀를 내어 다음과 같은 노래를 지었다. 그리고는 아이들에게 부르게 한다.
"선화 공주님은 남몰래 짝지어 두고
서동방을 밤에 몰래 안고 간다네"
이로 인해 선화 공주는 궁에서 쫓겨나 귀향길에 오르게 된다. 이미 모든걸 예상한 서동은 도중에 나타나 공주를 모신다. 서동은 구릉처럼 쌓여있는 금들의 위치를 선화공주에게 알리고 이것을 궁에 옮긴다. 그리하여 왕의 신임을 사 무왕에 자리에 오르게 된다.
후백제의 견훤
매일 밤 자주색 옷을 입고 침실로 와 관계를 맺는 남자의 옷에 실을 꿰어 따라가 보니 그 실이 큰 지렁이 허리에 꿰어 있었다고 한다. 이에 임신해서 낳은 아이가 견훤 이다. 견훤은 후백제를 세워 스스로 왕이라 칭했다. 이후 견훤의 파죽지세와 같은 행적을 단숨에 설명하고 있다. 후에 그가 그의 아들에 의해 감금당하고 태조에게 도움을 요청하기까지의 일과 그와 함께 멸하게 된 후백제의 생사에 관해서도 단 숨에 설명해 나가고 있다. 견훤 역시 신화적 배경을 가진 인물 이었지만, 긍정적으로 평가되어 그려지지 않고 있다. 이는 신라를 중심에 두고 역사를 풀이해 나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가락국기
기이편 제일 마지막 이야기이다. 육가야의 임금의 신화적 탄생 배경이 나와 있고, 대가야 위주로 서술되어있다. 대가야의 왕은 수로왕으로 하늘의 뜻으로 나라를 거느리러 내려온 인물이다. 그 능력과 신성함 또한 빼어났고, 그의 왕후 또한 하늘의 뜻에 따라 정해졌다. '가락국기'는 지금은 잊혀진 왕조 가야. 김부식에 의해서도 철저히 외면당했던 가야, 아니 오히려 일본인들에 의해 임나일본부설의 근거가 되는 비극적 왕조 가야에 대한 기록이라는 점에서 눈여겨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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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11.19
  • 저작시기2004.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7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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