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와 중국문화에 관하여

목차

들어가며

중국의 개방, 문화 개방의 신호탄

우리 문화의 중국 진출, 그 현황

왜 한국 문화인가?

한국 문화 전파 이후의 중국

한류의 장애물

‘한류’ 바람직한가?

앞으로의 전망은?

본문내용

하지만 한류에 낙관적 자세도 있다. 유행의 기본 조건은 신선함이다. 한류는 아직까지 새롭기 때문에 생명력이 있다라고 중국 현지에서 평가되고 있다 한다. 이제 걸음마 단계인 한류가 지속적으로 생명력을 가질 수 있도록, 문화산업 차원에서 진지한 논의가 시작되어야 할 시점이다.
앞으로의 중국과의 관계를 그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그 동안 양국간의 폐쇄적 관계는 중국의 문호 개방으로 인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한국의 대중문화는 두 나라의 새로운 관계맺음을 하는데 첨병역할을 하고 있다. 여태까지의 우리 문화의 전파는 중국에서의 한국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런 관심은 경제적 이익으로 이어져서 기업과 국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급속한 대중문화의 유입은 위와 같은 긍정적 기여를 했지만 그래서 중국 내부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조금씩 나오고 있다. 값싼 문화의 급속한 전파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서 중국에 다가갈 수 있는 청사진의 제시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우리의 문화가 지속적으로 중국과 교류하는 매개로서의 한류가 되었으면 하고, 뿐만 아니라 우리 문화가 우수한 문화가 될 수 있는 계기로서의 한류가 되었으면 한다.

키워드

한류,   한류열풍,   중국문화,   문화,   중국,   중국 현대문학과 예술,   중국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