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발전과 핵폐기물 처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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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원자력발전

2)원자로 종류

3)원자력발전의 방법

4)원자력발전의 장단점

5)원자력발전의 안전성

6)원자력발전소

7)핵폐기물이란

8)핵폐기물의 종류 및 성질

9)저장 방법 및 그 안정성

본문내용

저에 동굴을 파서 처분하는 방식이다. 어떤 처분방식을 택하느냐 하는 것은 그 나라의 특성에 따라 다르다. 프랑스의 라망쉬 처분장과 로브 처분장, 영국의 드릭 처분장, 미국의 비티, 리치랜드, 반웰 처분장, 일본의 로카쇼무라 처분장은 모두 천층처분방식이다. 독일은 콘라드에 있는 폐철광과 고어레벤에 있는 암염층에 심층처분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스웨덴은 포스마크라는 곳에 해저동굴을 만들어 처분장을 운영하고 있다.
② 안정성.
우리는 복제인간을 만든다, 우주여행을 간다고 할만큼 과학기술이 발전되었지만 여전히 핵폐기물을 처리할 방법은 없다. 다만 인간과 자연에 치명적으로 위험한 방사능의 독성이 없어지길 기다리는 것이 할 수 있는 전부이다. 콘크리트나 강철로 씌워 땅 속에 묻어두는 방법도 완전히 방수가 되지 않아 지하수를 따라 방사성 물질이 빠져 나온다는 것이 밝혀졌고, 암염층, 화강암지층, 우주공간, 빙하, 바다에 처분하는 방식들이 제안되었으나 누구도 안전성에 확신하지는 못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 나라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방사성폐기물은 방사능이 낮은 중·저준위폐기물이다. 플루토늄이 들어있지도 않고 반감기가 수 만년이나 되는 방사성물질도 없다. 대부분이 반감기 30년 이하인 방사성 물질이고 약 300년 정도만 관리하면 방사선이 거의 나오지 않는 일반폐기물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일부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처분장은 생명을 담보로 하는 것도 아니고, 자손만대에 오염된 황폐한 땅을 물려주는 것은 결코 아니다. 프랑스 라망쉬처분장은 1969년부터 1994년까지 약 300만 드럼의 방사성폐기물을 처분하였으나 주변 환경은 깨끗하다. 또 일본 로카쇼촌에 있는 방사성폐기물처분장도 마찬가지다. 로카쇼촌은 일본에서 가장 낙후한 지역이었는데 현재는 가장 부유한 마을 중의 하나로 바뀌었다. 과학적인 측면에서 보면 방사성폐기물의 안전성은 바로 방사선에 대한 안전성이다. 국제 허용 방사선량이 일반인에 대해서는 연간 100밀리렘(밀리렘은방사선 영향을 측정하는 단위로 보통 가슴에 X-선 촬영을 한 번하면 10밀리렘정도의 방사선을 받는다)이고 방사선 작업을 전문으로 하는 작업자는 연간2,000밀리렘이다. 사람은 누구나 주변 환경에서 나오는 방사선을 매년 약300밀리렘 정도 받고 있다. 국제원자력기구에서는 방사성폐기물 처분장의 안전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서 처분장이 주변에 미치는 방사선 영향을 연간 25밀리렘으로 제한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우리 나라는 이보다 훨씬 더 안전하게 연간10밀리렘으로 제한한다. 우리 나라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은 국제규격보다 안전하게 설계되어 실제로 처분장 주변 방사선 영향은 일년에 1밀리렘이 넘지 않게 된다. 한마디로 우리나라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은 청정시설인 셈이다. 반대 쪽 주장은 처분장에서 사고가 나면 큰 재앙으로 이어지고 또 플루토늄은 반감기가 2만4천년이나 되며 1그램만 있어도 수만명을 치사시키는 독물질이라고 한다. 이러한 주장은 허구다.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속에 우라늄이나 플루토늄은 전혀 없으니 그들 주장과는 달리 폭발할 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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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11.24
  • 저작시기2004.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74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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