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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는 적극적으로 대화를 통해 해결하려고 하는 능동적인 자세가 요구된다고 볼 수 있다. 통상문제에 대한 한·미간의 입장 자체가 대립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한국정부의 입장이 수시로 바뀜에 따라 일관성이 결여되고 있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될 수 있다. 능동적인 자세란 通商問題에 대한 우리의 일관된 입장을 정리하고 합리적인 논리로 우리의 주장을 관철시킬 수 있는 정당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그 동안 누리의 通商組織의 분권화가 통상마찰을 회피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는 주장이 있었으나, 한·미간의 通商協商過程에서 오히려 하누국정부의 비일관성만을 노출시킨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기업과 정부측에서 通商協商問題를 전담하는 실무진의 정예화에 대한 관심이 긴요하다고 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