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오브크라이스트

본문내용

생명으로 나는 살아간다. 그리고 내가 해야 할 일들에 대해 찾고 고민하는 과정에 있다. 신학과이기에 더욱 그것들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다 이루었다”라는 말을 통해 나는 여러 가지를 느낀다. 예수께서 승리하고 돌아가신 이 세상을 나는 살고 있다고. 지금 현실시대가 음란하고 잔혹하고 이기적이고 더럽다 할지라도 그것들은 그저 눈에 보이는 것일 뿐 예수께서 세상을 이기셨다라는 고백을 하게 된다.
이 영화가 고난주간에 방영 되었기에 그때의 내 모습을 반성해 본다. 나 또한 금식하고 기도하며 그때 고난에 동참해야 했었는데, 매번 있는 고난주간은 이제까지 그저 하나의 절기로써 지나왔던 것 같다.
지금 내가 가야할 길이 확실히 보이지는 않지만, 내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는 것은 변함이 없을 것이다.

키워드

예수,   사단,   패션,   크라이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