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빈 관중석을 채워 - 프로야구의 발전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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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빈 관중석을 채워 - 프로야구의 발전을 위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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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을 내릴 위기에 처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24일 3만500석 규모의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6차전 관객수는 2만4천130명으로 이날까지 열린 한국시리즈 6경기 모두 빈자리를 남기게 됐다.
지난 82년 프로야구 출범 이래 한국시리즈에서 전 경기가 매진을 기록하지 못한 시즌은 아직 한번도 없었지만 25일 열리는 마지막 7차전 관중 동원 여하에 따라 최초의 불명예 기록이 나올 수 있게 됐다.
2000년 수원구장에서 열렸던 한국시리즈 6차전 이후 역대 최다인 14경기 연속 매진 행렬이 이어졌으나 지난 17일 같은 장소에서 개막한 올해 1차전에서 중단된 바 있다.
두산과 삼성이 맞붙었던 2001년과 LG와 삼성이 격돌한 2002년 한국시리즈는 각각 6경기씩 치러 모두 매진을 기록했었다.
[ 참고자료 ]
◈ 한국 야구위원회(KBO) 인터넷 사이트 - http://www.koreabaseball.or.kr/
◈ 스포츠 구단의 관중 특성에 의한 Positioning과 그에 따른 마케팅 전략 - 프로야구를 중 심으로 / 심선엽 / 서울대학교 출판부 / 2000
◈ 허구연의 프로야구 - 기초에서 작전까지 / 허구연 / 무역경영사 /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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