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노인건강서비스
본 자료는 5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해당 자료는 5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5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재가노인복지
1. 재가노인복지서비스의 개념

Ⅲ. 치매노인의 개념
4. 치매의 원인
5. 치매의 진단
6. 치매의 치료
7.치매문제의 역사와 현황

IV. 재가 치매노인을 위한 지역사회 간호
Ⅱ.치매와 관련된 문제
1. 고령화로 인한 치매노인의 증가
2. 가족 간호자의 문제
3. 가족 간호자와 다른 가족간의 문제
4. 지역사회의 문제
Ⅲ. 치매노인을 위한 지역사회의 여건 정비
1. 기본적인 여건의 개선
2. 의료공급체계, 부양공급체계의 정비와 활용
3. 유관기관 조직(보건, 의료, 복지)의 역할분담과 상호보완적인 관계
4. 지역사회 네트워크의 확립
Ⅳ. 치매노인과 그 가족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이루어지는 활동
1. 보건소
2. 상담활동
3. 치매가족회
4. 자원봉사자
Ⅴ. 맺는말

본문내용

과 자세가 필요하다. 자원봉사자 활동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일>에 대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장소>, <도움을 필요로 하는 시기>에 맞추어 누군가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나누어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편 자원봉사 활동을 하면 봉사자 자신도 스스로 자기 계발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기 자신을 새롭게 발견하거나 배우는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있다. 서비스 내용은 고령자나 장애자 가정의 일반적인 가정일, 간호, 퇴원시 도와주는 일, 이야기 상대되어 주기, 산책시 돌봄 등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공적 복지의 경우와 같이 상하관계가 있는 형태가 아니라 서비스 제공자와 수급자가 같은 지역사회의 주민으로서 <대등한 관계>, <주고받는 관계>가 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Ⅴ. 맺는말
치매 유병률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높아지고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치매 노인의 절대수도 증가하고 있다. 치매노인의 대부분은 치료보다는 보호가 필요하므로 이러한 보호 서비스는 가족과 지역사회와 격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치매관련기관이 서로 역할을 분담하면서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갖고 우리 사회의 전통적인 가족중심의 치매노인에 대한 보호시스템을 유지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치매노인 재가복지서비스의 문제점과 정책과제
치매노인을 위한 재가복지서비스는 날로 증가하는 병약한 치매노인과 가족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절대 필요한 서비스이다. 치매노인의 장기보호를 위해서는 치매전문병원이나 치매요양시설에 수용하여 돌보아 줄 수도 있지만, 병원이나 시설보호는 환자의 개별적인 욕구나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렵다. 또한 시설운영에 필요한 경비가 많이 소요됨으로 환자자신이나 가정, 그리고 국가재정에 커다란 부담이 되고 있다. 따라서 치매노인을 위한 서비스 대책방안으로 가정봉사원 파견사업, 주간보호, 단기보호, 가정방문 간호사업 등 재가복지사업을 확충하려는 정책들을 개발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재가복지사업은 서비스 대상, 내용, 전달체계, 전문인력,
그리고 예산지원 면에서 많은 문제점을 갖고 있다.
첫째, 치매노인 재가복지서비스는 무의탁 저소득층 노인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생활보호 대상노인으로 지정되지 않은 일반 저소득층 노인이나 중산층 노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개발되지 못하고 있다.
앞으로는 치매노인서비스를 일반 저소득층 및 중산층 노인들에게까지 확대하여 이들의 재정형편에 따라 유료, 실비, 무료로 필요한 보건·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
둘째, 현재 시행되고 있는 재가노인서비스 내용을 살펴보면 주로 무료봉사하는 가정봉사원들이 노인가정을 방문하여 가사지원이나 간단한 심리·사회적 서비스가 단편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는 적어도 가정봉사원의 8.3% 가량(65세이상의 치매유병률)을 치매담당 봉사원으로 확보하여 치매노인이나 가족들이 필요로 하는 간병이나 가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주간보호사업도 단순보호(custodial care)에서 치매노인이나 중풍노인을 위한 치료보호(therapeutic care)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이용시간과 장소도 환자와 부양자의 욕구에 따라 다양하게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단기보호사업도 치매노인의 일시적 보호뿐만 아니라 노인을 돌보고 있는 가족부양자도 입소시켜 간병에 관한 교육, 훈련 및 필요한 휴식을 취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이처럼 치매노인을 위한 가정방문 간호사업, 주간보호, 단기보호, 치매노인을 위한 그룹홈(grouphome), 치매노인 가족모임 등을 적극 개발하여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지원이 확충되어야 한다.
셋째, 치매노인서비스의 전달체계는 그 조직, 인력, 시설, 서비스 면에서 서로 분산되어 있고 상호협조 내지 조정관계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먼저 재가노인복지를 지원하는 행정조직이 분산되어 있다. 재가노인복지사업은 보건복지부 노인복지과에서 관장하고, 지역재가복지사업은 복지정책과에서 다룬다. 가정방문사업은 보사환경국의 의약과에서 각 보건소를 통하여 관리하고 있다. 따라서 지방행정체계도 다르다. 결과적으로 재가노인서비스의 전달체계는 행정기관이나(구청, 동사무소, 보건소) 전문인력의 편의를 중심으로 (노인복지관, 사회복지관, 병원 등) 이루어지고 있다. 치매노인서비스는 지역사회의 보건·의료·복지서비스를 서로 연계 또는 통합하여 치매노인과 가족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장소와 시설에서 제공하도록 전달체계를 개선해야 할 것이다.
넷째, 치매노인을 위한 질적인 의료·복지서비스의 제공은 전문적인 교육과 훈련을 받은 전문요원의 확보에 있다. 특히 치매노인서비스에 필요한 간호, 재활, 간병을 담당할 인력의 확보 및 관리체계의 정비가 시급하다. 현재 단순한 가사지원이나 수발을 제공하고 있는 무료 가정봉사원 외에도 치매노인의 의료와 간호의 보조원 역할을 할 수 있는 유급봉사원제도를 확충하여 간병인력을 증원하여야 한다.
현재 서울에서 실시하고 있는 '가정도우미' 제도를 전문화하여 '치매노인 도우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교육과 훈련을 제공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이외에도 치매노인의 보건교육, 상담, 개별관리(case management)를 담당할 보건교육사와 노인보건복지사 제도의 도입도 필요하다고 본다.
다섯째, 치매노인을 위한 국가예산은 너무나 부족한 실정이다. 날로 증가하는 노인들의 보건복지를 위한 예산의 증액은 물론 치매노인사업을 위한 획기적인 예산확보가 필요하다. 또한 치매노인의 장기보호에 소요되는 의료비와 간병비에 대한 의료보험급여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를 위한 독일의 장기요양보험제도나 일본의 개호보험제도에 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본다.
여섯째, 치매를 올바로 이해하고, 치매환자를 인격적으로 대하며, 환자의 개별적인 환경과 욕구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를 가정에서나 사회에서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홍보와 교육을 통한 국민의 의식전환이 필요하다. 가역성 치매는 조기진단에 의한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고, 비가역성 치매는 안전한 환경에서 요양서비스를 제공하므로 환자와 부양자의 고통을 덜어주도록 해야 할 것이다.
  • 가격1,500
  • 페이지수15페이지
  • 등록일2004.11.27
  • 저작시기2004.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75689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