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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가 없을 것으로 내다보았다. 내가 봤을 때도 부시의 재선이 한미관계에 큰 변화를 추구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북미 관계를 예상해 보자면 이라크 문제의 종결도 시급하고 급박하게 변하진 않을 듯 하다. 지금보다 더 많은 대화의 창을 가지고 많은 회담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적으로 살펴보면 부시가 재선에 성공함으로서 미국철강경기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대미철강 수출이 호전되고 현재의 통상마찰도 소강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부시의 재선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미지수이지만 내 생각에는 우리나라에 큰 어떤 변화가 오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된다. 그렇다고 아무 준비도 없이 안일한 상태로 기다려서는 안되고 부시의 정책에 귀를 기울이고 정보를 수집해서 미국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해야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