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회(九人會) 소개 구인회 주요작가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구인회(九人會) 소개 구인회 주요작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1930년대 문학
▧ 구인회의 결성과 함께 새로운 문단 주류인 모더니즘
▧ 한국 문학의 모더니즘
▨ 모더니즘 시
▧ 구인회 (九人會)
*구인회란
⑴ 구인회 발족
⑵ 구인회의 의의
▧ 구인회 주요작가
⑴ 정지용
⑵ 김기림
⑶ 김광균
⑷ 이상
⑸ 박태원
⑹ 이효석

본문내용

표하고 폐결핵과 싸우다가 갱생할 뜻으로 도쿄행을 결행하였으나, 불온사상 혐의로 일본경찰에 체포되었다가 병보석으로 풀려 도쿄대학교 부속병원에서 병사하였다.
주요 작품으로는 전기 외에 소설 《지주회시》 《환시기》 《실화》 등이 있고, 시에는 《이런 시》 《거울》 《지비)》 《정식》 《명경》, 수필에는 《산촌여정》 《조춘점묘》 《권태》 등이 있다. 1957년 80여 편의 전 작품을 수록한 《이상전집》 3권이 간행되었다
갈래
자유시, 초현실주의시
성격
주지적, 관념적, 심리적, 상징적
제재
실존적 삶의 모습
주제
현대인의 공포의식과 좌절의식
【오감도】
▶ 이해와 감상
이 시의 특징은 일상적인 문법체계를 무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띄어쓰기를 거부하고 있으며, 동일한 통사 구문을 반복하고 있다. 앞에서 진술한 내용은 곧 이어지는 진술에서 곧바로 부정되고 있다. 그러나 화자의 이러한 진술은 그 파괴 자체에 이미 이 시가 전달하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일상성의 파괴’가 바로 그것이다. 브르통의 초현실주의 선언문에서 언급된 것처럼 광기의 목소리는 병이 아니며 자연스러운 목소리다. 왜냐 하면 그것만이 이성의 능력을 뛰어넘을 수 있는 정서적 상태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초현실주의적 관점을 통해야만 이 작품은 온전한 이해에 도달할 수 있다.
이 시에는 상반된 두 개의 심리가 작용하고 있다. 하나는 공포의 심리고, 또 하나는 그러한 공포감에서 벗어나려는 해방의 심리이다.
⑸ 박태원 [1909~1987]
박태원은 일제치하에서는 독특한 세태소설로 각광을 받았고 월북후에는 대하 장편소설 《갑오농민전쟁》을 쓴 역사작가로 인정받은 소설가였다. 불행히도 분단의 상처 때문에 남에서는 월북작가라 하여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으며 북에서는 남로당 계열이라 작품활동이 금지되기고 하였다. 1933년에 이태준, 정지용, 김기림 등 모더니즘 계열작가와 함께 구인회를 결성한 박태원은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청춘송》, 《천변풍경》 등 일제치하의 서울을 배경으로 도시인들의 세태를 절묘하게 그렸다.
【구보씨의 일일】
갈래
중편소설, 심리소설
성격
세태소설
주제
1930년대 무기력한 문학인의 눈에 비친 일상사.
의의
박태원이 자신의 창작 방법론을 고현학(modemologe: 현대적 일상 생활의 풍속을 면밀히 조사 탐구하는 행위)이라 했는데, 이를 적용시킨 작품이 바로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이다.
▶ 이해와 감상
소설 《구보씨의 일일》은 1934년 8월 1일부터 9월 19일까지 <조선중앙일보>에 연재되었던 박태원의 중편소설이다. 민족 항일기에 문학을 하는 지식인의 무기력한 자의식을 형상화한 작품인데, 이상이 '하융'이란 필명으로 삽화를 그리기도 했다.
이 소설은 박태원의 생활을 반영한 그의 자전적 소설로, 발표된 직후 새로운 형식의 소설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주인공인 '구보'가 집을 나서서 다시 집으로 돌아오기까지 하루 동안, 길거리에서 만나게 된 여러 가지 일들 속에서 반응하고 있는 '구보'의 의식 세계가 주요 내용이다. 그런데, 그것은 일정한 의식의 기준에 의해 통일된 입장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도중에 우연히 부딪히게 되는 단편적인 사실들에 의해 촉발되는 두서없는 생각들일 뿐이다.
《구보씨의 일일》은 1930년대 문학인의 일상사를 직접적으로 드러내고 있다는 점에서 그 당시 문학인의 의식 구조를 이해하는 데에 중요한 지표를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성탄제}, {비량} 등의 단편들에서 인물의 심리를 면밀하게 탐구하던 것과 장편 {천변 풍경}에 나타나는 철저한 관찰적 방법과의 혼재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 중편 소설이란 점에서, 박태원의 작품 변모 과정을 이해하는 데에 중요한 작품이다.
⑹ 이효석〔1907~1942〕
1928년 《조선지광》에 단편《도시와 유령》이 발표됨으로써 동반작가로 데뷔하였다. 계속해서 《행진곡》 《기우》 등을 발표하면서 동반작가를 청산하고 구인회(九人會)에 참여, 《돈》《수탉》 등 향토색이 짙은 작품을 발표하였다.
1934년 평양 숭실전문 교수가 된 후 《산》《들》 등 자연과의 교감을 수필적인 필체로 유려하게 묘사한 작품들을 발표했고, 1936년에는 한국 단편문학의 전형적인 수작(秀作)이라고 할 수 있는 《메밀꽃 필 무렵》을 발표하였다. 그 후 서구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장미 병들다》, 장편 《화분》 등을 계속 발표하여 성(性) 본능과 개방을 추구한 새로운 작품경향으로 주목을 끌기도 하였다. 《화분》 외에도 《벽공무한》 《창공》 등의 장편이 있으나 그의 재질은 단편에서 특히 두드러져 당시 이태준·박태원 등과 더불어 대표적인 단편작가로 평가되었다.
갈래
단편소설, 순수소설
성격
서정적, 낭만적
주제
① 자연과 동양적인 운명적 인연을 매개로 한 한국적 무상(無常) 의식의 밑바닥에 깔린 인간 본연의 애정의 향수.
② 장돌뱅이의 인생 유전과 원죄적 인연
③ 떠돌이의 삶을 통해 본 인간 본연의 애정
【메밀꽃 필 무렵】
▶ 이해와 감상
이 작품은 남녀간의 만남과 헤어짐, 그리고 친자 확인이라는 두 가지 이야기가 기본 줄기를 이룬다. 이 이야기가 겉과 속을 이루면서 미묘한 운명을 드러내는 과정에 ‘길’ 이 등장한다. 그 ‘길’은 낭만적 정취를 듬뿍 머금은 달밤의 산길이다. 물론, 그 길은 허 생원 일행에게는 생업의 길목이지만, 괴로운 인생사의 현장이기보다는 삶과 자연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세계이다. 온갖 각다귀, 잡배가 우글거리는 장터의 산문적인 현실과는 격리된, ‘짐승 같은 달의 숨소리가 손에 잡일 듯이 들리는’ 운문적인 몽환의 세계이다. 여기에 사랑의 추억과 인연의 끈질김이 어우러지면서 한 늙은 장돌뱅이의 애환이 드러난다.
이 소설은 세련된 언어와 시적 분위기 속에서 낭만적 정서의 세계로 독자를 이끈다. ‘궁싯거리다’, ‘칩칩스럽다’, ‘농탕치다’ 등의 다채로운 어휘와 함께, 허 생원 일행이 달밤에 걸어가는 장면은 언어 예술의 한 진경을 이루고 있다. 그러기에 김동리는 ‘소설을 배반한 소설가’ 라고 평했다. 그렇다고 해서 전적으로 낭만적 필체만을 지닌 것은 아니다. 파장 무렵의 시골장터 풍경 묘사, 주인공 허 생원을 닮은 나귀 묘사 등은 뚜렷한 사실성을 지니고 있다.

키워드

  • 가격1,5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4.12.01
  • 저작시기2004.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76603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