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용익에 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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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김용익에 대한 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 사이에 있는 작가 김용익
약력
1947 서울출생
1975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졸업
1980 홍익대학교 대학원 졸업
현재 경원대학교 미술대학 교수
개인전
1977 서울갤러리 (서울)
1978 手 갤러리 (토쿄, 일본)
1982 관훈 갤러리 (서울)
1983 문화원 화랑 (대전)
1986 인공 갤러리 (대구)
1989 인공 갤러리 (서울)
1992 다인 갤러리 (서울)
1993 인공 갤러리 (서울)
1994 인공 갤러리 (대구)
1995 학천 갤러리 (청주)
1996 웅 갤러리 (서울)
1997 금호 미술관 (서울)
2000 국립 민속 박물관
(서울 ,새로운 예술의해
응모당선 공공미술 프로젝트)
2001 웅 갤러리 (서울)
2002 사간 갤러리 (서울)
그룹전
1975 상파울로 비엔날레
1977 한국현대미술의 단면전
1982 한 일 종이조형전
1983 한국현대미술전-70년대후반 하나의 양상전
1986 요꼬하마, 서울현대미술전 `86
1987 30/40 기하학이 있는 추상
1988 한국현대회화 70년대의 흐름
한국미술의 모더니즘 1970-79
1990 `90 현대미술 초대전
1991 선재미술관 개관기념전
1996 Two-One Man Show
Two-One Man Show
1997 한국미술 '97
그리기와 쓰기
1998 대전시립미술관 개관기념전
'98 도시와영상전
그림보다 액자가 더 좋다
1999 코리안 팝
동북아와 제3세계미술전
2000 갤러리 휘시 개관 기념전
2001 한국 미술 44개의 퍼즐전
2002 광주 비엔날레
그리드를 넘어서
작가의 세계관(예술관)
작가 김용익은 "작품이 내 삶을 은폐하는 것에 저항하고 싶다." 라는 이 한마디가 작가의 예술관(혹은 세계관) 그리고 한 작가로서의 여정을 압축해서 보여준다. 작가는 모더니즘의 세례를 본격적으로 받았음에도, 삶과 격리된 중성적 공간에서 물신화되어 가는 작품과 모더니즘의 제도화된 인습에 끊임없이 저항했다. 그 저항의 방식이 모더니즘 회화의 양식과 개념 내부에서 진행되었기 때문에 분열적이었고 따라서 더 고통스러울 수 밖에 없었다. 작품 혹은 모더니즘의 내부에서 진행된 딜레마를 모순으로 대항하는 방식, 혹은 모더니즘 내부에 '기생'하며 모더니즘의 논리를 해체하고자 하는 방식이 유효한가에 대한 답은 관점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사람들이 말한 것처럼 김용익의 작품이 지니는 비판성은, 한국의 사회정치적 상황 아래서는, 그 칼끝이 언제나 자신으로 되돌려지는 부메랑일 수도 있을 것이다. 반대로 김용익이 언젠가 해명한 것처럼, 그것이 분명히 역설과 분열 그리고 절망을 동반하지만, '내부 안에 있는 외부'에서 미세한 균열과 파열구를 만드는 페미니즘적(어쩌면 페시미즘적)전략의 일부일 수도 있을 것이다. 어느 경우이든, 단 하나 분명한 것은 작가가 모더니즘의 핵심 안에서도 아방가르드의 태도와 원칙을 줄기차게 견지한 작가였고, 주어진 조건에서 삶의 방식과 예술양식, 그리고 인식과 실천을 일치시키기 위해 스스로 노력한 보기 드문 작가이였다는 점이다. 김용익의 작품들은 형식과 개념, 나아가 작품과 맥락, 모더니즘과 탈 모더니즘이라는 상반된 극단을 오가며 균열과 긴장을 만들어 왔다. 이것 역시 작품 내부와 외부 사이에 매개항이나 중간지대를 설정한다는 의미보다는 대척지를 오가며 작품과 삶의 접맥을 시도했다는 적극적인 의미로 읽혀질 수도 있다. 그 과정에서 작가는 지속적으로 지각의 명증성과 중성화된 제도 공간에 문제를 제기했으며, "모더니즘의 인증된 이미지 권력"의 내부에서부터 생채기를 만들어 왔다.
작가의 작품에 대해...
70년대~80년대 초의 작품(1)
70년대~80년대 초의작품(2)
80년대의 작품
90년대 이후~ (1)
90년대 이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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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김용익,   미술,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