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공예 운동 총정리

소개글

미술공예 운동 총정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미술공예운동의 특징

2.시대적 배경

3.발생배경과 전개과정( 연표& 내용으로 정리)

4.미술공예 운동의 작가들
1)오거스투스 웰비 노트모아 푸긴(Augustus W.N. Pugin;1812～52)
2)존 러스킨(John Ruskin;1819～1900)
3)리차드 노만 쇼(Richard Norman Shaw;1831～1912)
4)필립 웨브(Philip Speakman Webb;1831～1915)
5)윌리암 모리스(William Morris;1834～1896)
6)윌림엄 레타비(William Richard Lethaby;1857～1931)
7)찰스에쉬비(Charles Robert Ashbee;1863～1942)

5.미술공예운동의 건축 작품
1)붉은 집(필립 웹과 윌림엄 모리스 설계, 영국 켄트 주 소재, 1859년)
2)오울드 스완 하우스(리차드 노만 쇼 설계, 영국 런던 소재, 1876년)
3)브로들리즈(찰스 보이세이 설계, 영국 쿰브리아 소재, 1898년)
4)세인트 교회(윌리암 레타비 설계, 영국 헤레포드 소재, 1901～02년)

본문내용

주택은 윌리암 모리스와 그 주변의 단체의 초점이었으나, 1865년에 모리스는 런던으로 이주하면서 이 집을 매각했다. 이 장식되지 않은 건물은 전통건축의 영향을 여전히 많이 지니고 있다. 백색 프레임의 창문의 세분은 여러 가지 18세기 영국양식을 생각나게 해주며 벽돌건물의 조각적 구성은 윌리암 버터필드의 작품과 매우 유사하다
오울드 스완 하우스(리차드 노만 쇼 설계, 영국 런던 소재, 1876년)
리차드 노만 쇼는 그 시대에 최고의 명성을 누린 건축가 중 한 사람이었다. 그는 수많은 장소를 여행하고 많은 책을 읽었으며 영국에서 후기 빅토리아왕조 양식을 형성하였다. 그가 설계한 건물들은 대부분 새로운 목표로서 재료의 사용에 있어서 단순성과 성실성을 확립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이러한 것은 조지 스트리트의 설계사무소에서 함께 일한 바 있는 윌리암 모리스가 요구하던 것이었다. 쇼의 건축양식은 단순한 형태와 명쾌한 배치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앤 여왕양식이라고 불리웠다. 그는 교회, 행정관서, 런던 소재 뉴 스코틀랜드 야드를 포함하여 수많은 건물을 건설하였다. 그는 특히 가로상에 줄지어 서 있는 주택에 적합하도록 디자인된 일련의 주택을 설계하여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1876년에 건설된 오울드 스완 하우스는 아마도 이러한 것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인 듯하다. 건물의 성격은 주로 사용된 재료인 벽돌에 의해서 결정되고 있다. 자체적으로 대칭을 이루고 있는 3개칭은 분명하게 서로 식별되고 있으며 서로 다르게 구성되어 있다. 1층은 폭이 서로 다른 좁은 창문을 갖추고 잇다. 2층은 3개의 폭넓은 활모양으로 내민 창에 의해서 강조되고 있다. 3층은 7개의 매너리즘적인 좁은 고딕풍의 창문을 갖추고 있는데, 이것의 폭은 1층의 패턴을 되풀이하고 있다. 4층은 또한 7개의 창문을 갖고 있는데, 이중에서 2개는 측면에 좁게 나 있으며 중앙에 5개가 나 있다. 지붕에 있는 3개의 박공형 창문은 구성의 상층부를 형성하고 있다. 이러한 창문들이 코너주변으로 확장되는 방식에 주목해 보면, 이것들은 죠셉 마리아 올브리히가 30년 후에 다름슈타트 소재 결혼기념탑에서 관심을 끌은 모티브이기도 하다.
쇼는 특히 내부실들의 구성을 강조하였는데, 이것은 부분적으로 모리스상회에서 치장한 것이다. 명쾌하고 단순하고 조심스럽게 생각되고 권위가 부여된 건물의 구성은 쇼의 시대에 18세기 부르조아 건축에 대한 관심에서 나온 부흥임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또한 이것은 20세기 주거건축의 출발점을 이루고 있다. 명백하게 절충적인 양식을 지닌 이 건물에서 과거로부터 파생된 모델들이 매우 조화롭고 예술적으로 통합되어 있으며 맥무르도, 보이세이, 에쉬비, 맥킨토시, 그리고 라이트 등과 같은 건축가들이 그것에 의해서 영향을 받고 있다.
브로들리즈(찰스 보이세이 설계, 영국 쿰브리아 소재, 1898년)
요크셔의 석탄선을 소유한 가문의 아들인 커러 부리그를 위해서 휴양주택으로 디자인되었다. 이것은 보이세이가 설계한 주택 중에서 가장 우수한 것 중 하나이며 보이세이의 주택건축양식을 요약하고 있는 것이다.
이 주택, 브로들리즈는 호수위의 테라스상에 서 있으며 흐르는 듯한 지붕이나 호수쪽에서 3개의 베이로 굽이치고 있는 창문의 띠가 수평성을 강조하고 있다. 엷고 섬세한 곡선모양의 연철제에 지탱된 큰 처마를 갖는 경사진 슬레이트지붕, 돌석재 창문장식, 수평의 스트링코스가 붙은 거친 마감의 흰 벽, 경사진 버트레스와 연돌에 의한 수직선의 강조에 의해서 분리되면서도 수평한 띠모양으로 정리된 분활된 창문등이 그 특징이다. 구성적인 측면에서 볼 때, 윈드미어호수를 내려다볼 수 있는 3개의 활 모양으로 내민 창이 있는 입면은 특히 성공적이다. 첫눈에 보면, 이것은 대칭을 이룬 듯이 보인다. 그러나 굴뚝의 배치와 중앙 베이의 오른쪽에 현창과 같이 보이는 창문이 존재하는 것 등은 손쉽고 저속한 대칭의 옵션을 고딕풍으로 경멸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내부에 노출된 계단실을 갖고 있는 전형적인 고딕부흥양식의 L자형 평면이 가장 단순한 형태로 변화되고 있다. 여기에서 중요한 점은 보이세이의 작품을 특징짓고 있는 요소, 즉 경사진 버트레스가 L자형의 단부 1개소에만 놓여 있는데, 이것은 마치 특수한 대지조건 때문에 일정한 수사적인 특징을 남긴다고 하는 원-합리주의적인 수법을 채택하고 있는 듯하다. 또한 자유스러운 공간의 계획이라는 측면에서 당시 미국의 시카고에 라이트가 설계한 주택들과 다소 유사한 점도 지니고 있다.
그러나 호수에 면해 있는 테라스에 부착된 반원형의 전망대나 3개의 반원형의 베이 윈도우 등은 1930년대에 에리히 멘댈손과 같은 표현주의 건축가의 작품을 예상시키고 있는 듯하다.
그 당시의 사진은 보이세이가 디자인한 브로들리즈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불행하게도, 맞춤가구는 오래 전에 흩어져 없어지고 말았다.
이 주택은 현재 보트 클럽으로 사용되고 있다.
올 세인트 교회(윌리암 레타비 설계, 영국 헤레포드 소재, 1901∼02년)
《올 세인트 교회 내부》
다른 위대한 미술공예운동의 교회와 마찬가지로, 첫눈에 보면 이 올 세인트 교회는 매우 전통적인 초가지붕의 교회처럼 보인다. 벽과 버트레스는 잡석쌓기로 되어 있으며 귓돌은 거칠게 조각되어 있다. 그러나 내부에서 전통은 배제되고 있다. 모서리를 죽인 대규모로 된 하나의 아치가 낮은 벽에서 솟아오르고 있는데, 이것은 콘크리트조의 터널 볼트를 지지하고 있다. 비록 특이하지만, 이 콘크리트 볼트를 덮고 있는 차가는 뛰어난 차단효과를 지니고 있다.
외관의 단순성은 내부의 검소함에 반영되고 있으나, 이것은 장식이 존재하는 것의 풍부함을 완전하게 돋보이게 만들고 있다. 타피스트리는 버언-존스가 디자인한 것이며 모리스 상회에서 제작하였다. 크리스토퍼 홀은 스테인드 글라스를 디자인하였다. 레타비 자신은 단순하고 쉐이커교도풍의 가구와 등잔을 포함하여 꽃모양의 곡선을 그리고 있는 돌세례반을 디자인하였다. 랜달 웰즈는 브록크햄프톤에서 공사감독으로 일을 하였으며 이 교회가 프라이어가 설계한 로커소재 교회에 명백하게 영향을 준 것은 바로 웰즈를 통해서 였다. 그는 그곳에서도 공사감독으로 일을 하였다.

키워드

Arts and craft movements,   미술공예운동,   푸긴,   윌리암 모리스,   존 러스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