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경영 미래ceo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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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경영 미래ceo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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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이 대중에게 앞으로의 성과에 대해서도 믿음을 주는 것이다. 펜실베이니아 경영대학원의 데이비드 라커 교수는 CEO의 평판이 10% 호전되면 그 기업의 주식 평가액이 24% 증가한다는 결론을 이끌어냈다. 투자자들에게 있어서 CEO의 평판은 불안한 투자를 안정시키는 위험보장과도 같기에 중요한 것이다.
(2) CEO 브랜드는 기업 브랜드 아이덴터티를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인 마케팅 활동에서 감성적인 터치가 주목 받고 있음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기업 브랜드 또한 제품 브랜드와 마찬가지로 인간적인 이미지를 심어주어 고객의 감성에 다가가려 한다. 그리고 기업 브랜드를 인간적으로 만드는 활동의 첨병은 바로 CEO와 직원들이다. 서두에 언급된 경영관련 잡지들의 표지를 기업의 심벌이 아닌 CEO가 장식할 만큼 CEO는 기업 BI를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특히 기업의 윤리, 비전, 문화 등을 설법하는 걸어 다니는 표상으로서 의도적으로 관리하건 그렇지 않건 그 스스로가 기업의 이미지를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기업의 BI 관리 차원에서도 CEO 브랜드는 관리 되어야 하는 것이다.
(3) 임직원들을 통합시키는 힘 - CEO가 추진력이 있고 조직을 끌고 나갈 수 있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으면, 영입 될 때 이미 임직원들의 자세가 달라지고 전에는 할 수 없었던 개혁이 가능해 진다. 특히 강력한 CEO 브랜드는 위기상황에서 더욱 추진력을 발휘한다. New Coke의 출시로 위기에 빠질 뻔한 코카콜라는 Coke Classic으로 부활하게 된다. 신제품의 출시와 이를 번복하는 위험천만한 상황에서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했던 것에는 CEO 의 명성이 큰 몫을 했을 것이라는 데 의문의 여지가 없다. CEO 브랜드는 고객이 브랜드를 믿고 제품을 선택하는 것처럼, 조직 구성원의 믿음이 필요한 위기 상황에서 응집력을 발휘한다. 외부 홍보적 차원 외에도 CEO 브랜드가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4) 기업의 평판을 결정 - 미국 커뮤니케이션 전략 연구소인 버슨 마스텔러가 1997년부터 2년마다 실시한 CEO 평판에 관한 조사에 따르면, 해마다 CEO의 중요성은 증가하고 있다. 미국의 CEO, 기업체 간부, 재무 분석가, 기관 투자자, 언론인, 정부 관료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 조사에서 CEO의 평판이 기업 평판에 미치는 영향은 2001년에는 그 비중이 48%에 이르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평판이 좋은 CEO가 재임하는 회사는 주식을 사도록 추천하고 싶으며, 주가가 좋지 않은 위기 상황에서도 믿음을 가지고 지켜보고 싶으며, 좋은 인수, 합병 상대로 생각되고 좋은 근무 환경으로서 추천할 것이며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만한 곳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결국 CEO 브랜드를 구축한 기업은 투자자로부터 일반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CEO브랜드와 관련된 모든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렇듯 CEO의 중요성이 커질수록 CEO의 일거수일투족은 보다 많이 노출된다. 경영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미디어는 이전보다 그 수가 훨씬 증가되었고 CEO들은 이들에게 가장 다루기 좋은 주제이다. 따라서 CEO들은 어떻게 그 자신이 비쳐지는가에 더욱 많이 신경 써야 한다. 왜냐하면 CEO로서의 그는 개인이 아니라 기업을 대변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줄곧 정말로 평범하지만 다시 한번 마음속에 새겨 넣어야 할 내용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현대 사회에서 경영자라는 것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한 가정의 가장도 가족을 경영하는 경영자이고, 학교의 회장도 학교를 경영하는 경영자인 것이다. 내가 친구를 사귀고 주변 사람들에게 협조를 부탁하는 것 도 경영인 것이다. 경영을 잘 하려면 주변의 정보들에 민감해야 하고, 그 정보와 비전에 따라 정확한 판단을 하고, 판단에 따라 일이 성사될 때까지 과감하게 자기 휘하에 있는 파트너들을 통솔을 하고, 그 결과에 대해서는 잘 됐든 안 됐든 가감 없이 책임을 질 수 있는 마인드와 능력을 배양해야 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 자신에게 계속 묻게 되었다.
CEO는 한 기업을 이끄는 리더이다. 리더의 자리에 오르는 것은 쉽지만 리더가 되기는 쉽지 않다. 즉, 제도상의 우두머리 자리를 채우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자리에 앉아 바지저고리로 머무르고 싶지 않다면, 리더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야 하는 것이다. 모든 일에는 리더가 있기 마련이다. 내가 될 수도 있고 다른 사람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CEO 정신으로 살아가는 미래 CEO 인 것이다.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우리는 모두 CEO이다. 미래의 CEO는 정해져 있지 않다. 미래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로 거듭나지 않는 한 끊임없이 반복되는 성공에의 구조조정을 견뎌낼 수 없다는 것을 경고하고 있으며 급변하는 기업 환경 속에서 자신의 비전과 예감을 믿고 미래로의 문을 여는 CEO가 가야 할 길을 보여준 것이다. 리더는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다, 성공을 지속시키는 경영 전략 등 기존의 틀을 깨고 사고의 혁신을 꾀할 것을 제시한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 여성의 이야기가 많이 나왔는데, 사회에서 여성을 천대하는 것들을 파괴하고 여성의 섬세함과 꼼꼼함 등을 배워야한다고 했는데, 여성이 크는 회사를 만들고 여성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회사로 만들어야 한다고 한다.
다양한 생각과 경험을 끌어 모아 새로운 창조가 가능할 때 우리의 기업, 우리의 사회의 경쟁력은 배가 되고, 미래시장의 선두에 서기 위해서라도 여성의 문화를 키우기 위해 의도적으로 애써야 한다고 했다. 여성의 감수성과 여성적 문화가 미래, 디지털시대에 유리하다는 것이 여러 가지 분석을 통해 밝혀진 만큼, 여성인력을 적극적으로 육성하는 기업은 미래의 성공을 보장받는 것이라고 말한 것처럼 우리의 여성을 조금 더 존중 할줄 아는 그런 사회, 기업이 되었으면 한다.
-참고문헌-
삼성 경제 연구소 / http://www.seri.org / LG 경제 연구원 / http://www.lge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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