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관찰일기 하늘을 보고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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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하늘관찰일기 하늘을 보고 느낀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나의 별은 없다. 눈에 띄는 나의 별이 없었기에......조금 실망스러웠다
그래서 버스에서 내려 집으로 오는 길...나는 나의 별을 다시 찾기로 했다. 버스에서 내려 나는 바로 하늘을 본다. 와....저기 저 별....나의 별이 있다. 기쁨에 나는 소리를 질렀다.
그 별은 한번 더 반짝여준다.
나의 별은 유독 다른 별보다 더 크다. 왜 일까? 나는 별을 보며 오늘하늘 있었던 일을 회상해 보았다.
3월 18일 목요일
하늘을 보고 있자면 그것은 마치 우유가 흐르는 강 같다. 당장이라고 뛰어들어 그 우유에 젖고 싶어진다. 난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그냥 하늘을 바라본다. 하늘에 펼쳐진 그것은 언어적 표현과 사고가 필요 없는 무아지경만을 원하는 대자연 그 자체였다.
그 하늘 아래에서 행하는 말과 생각들은 오히려 우리 인간들은 사치스럽고 교만하게 만들 것만 같았다. 난 신비로움을 느끼게 해주는 하늘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우유가 흐르는 강........ 그 우유에 빠지는 나를 상상해 본다.
눈을 감고 하늘을 향해 작은 소리로 말을 건넨다. 하늘은 작은 소리도 알아듣고는 나를 반긴다.
3월 19일 금요일
밤 10시경...오랜만에 일찍 들어와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 나에게 엄마는 심부름을 시킨다.
나는 추울 것 같아 겨울점퍼를 꺼내서 입고는 밖을 나왔다.
그리고는 밤하늘을 본다. 그러면 차가운 기운은 온대 간대도 없이 까만 밤하늘이 나를 빨아들이는 듯한 상상을 해본다.
정말 난 그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블랙홀의 아주 큰 중력에 휩싸인듯한 느낌이다. 하늘을 보고 있자면 추위도 모르고 나는 우주를 체험한다.
그것이 나의 밤하늘이고 나의 별이다. 누구의 별이 아닌 나의 별.
밤하늘 보다 더욱더 멋진 나의 별인 것이다. 내가 왜 이렇게 별을 좋아하게 되었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3월 20일 토요일
오늘은 친구가 나에게 선물을 주었다. 선물은 다름아닌 별......야광별이다. 내가 요즘 별 얘기를 많이 해서 인지 친구가 나에게 야광별을 선물해 준 것 같다. 집에 가면 나의 방 천장에 별자리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집에 와서 나는 북두칠성 모양으로 내 방 천장에 별을 붙인다. 야광별을 다 붙이고 나의 방에 불을 끈다.
무수히 많은 별들과 북두칠성...
내가 사는 이곳에서 북두칠성이 보일리 없겠지만 갑자기 별이 보고 싶었다. 나의 별을....
베란다로 나와 창문을 열고 나는 밤공기를 마시며 하늘을 본다.
그리고 눈을 감는다. 눈을 감고 나만의 별자리를 마음 속에 그려 본다. 그리고 얼마 후 눈을 뜬다. 와~ 하는 탄성과 함께...저기...저기 나의 별이 보인다.
그리고 별은 나를 향해 미소 짓는다. 그리고 나는 갑자기 망원경이 생각났다. 망원경으로 보면 별이 더 잘 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망원경으로 하늘을 보기 시작했다.
와~~내가 보지 못했던 작은 별들이 보인다. 그런데 이상하게 색깔이 조금씩 다른 것 같다. 그리고 반짝임의 정도도...
너무 신기했다. 점점 별의 세계에 빠져드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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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1.29
  • 저작시기2004.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77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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