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의 원인과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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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본론
1. 아동학대의 이해
1) 아동학대의 개념
2) 아동학대의 유형
3) 아동학대의 후유증
4) 아동학대의 원인
(1) 부모의 미성숙
(2) 아동양육에 대한 지식 부족
(3) 지나친 기대
(4) 어릴 때 학대 받은 경험
(5) 잦은 가정의 위기
(6) 정서적 욕구불만
(7) 사회적 고립
(8) 알코올 중독, 약물 중독
5) 아동학대 관련 이론
(1) 개인적 접근(Individual approach)
(2) 상호작용적 접근(International approach)
(3) 환경적 접근(Environmental approach)
6) 우리나라의 아동학대 현황
7) 아동학대의 예방과 대책방안
(1) 외국의 예방대책
(2) 아동학대 예방법
(3) 우리나라의 대책방안
2. 체벌과 아동학대

Ⅲ. 결론

본문내용

여섯 가지의 예를 통해 부모가 되려는 것, 즉 자녀를 갖는다는 것의 가장 큰 이유는 부모 자신을 위한 것이라고 유추해 볼 수 있다. 대부분의 부모가 이러한 생각을 하며 자녀를 자신의 소유대상이나 자신의 만족감을 해결하기 위한 도구적 존재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체벌이 발생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자녀는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며 부모의 기대치에 도달하기 위해 태어난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앞에서 언급된 것처럼 자녀는 부모와 상호적 관계에 속해있다. 따라서 부모는 어린 자녀를 보호, 양육함과 동시에 자녀를 하나의 인격체로서 존중해줄 필요가 있다.
셋째, 아동과의 합의 이다. 아동의 체벌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가 높긴 하지만 우리나라의 가정에서 아동을 훈육함에 있어 체벌을 이용하는 것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온 불변의 관습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부모가 감정에 휩쓸려 체벌의 정도가 지나칠 때는 분명 잘못된 것이다. 앞의 아동학대 지침서 인용문 중 아동을 체벌할 때 체벌의 이유를 아동이 납득할 수 있어야 하며 최소한의 체벌이 최대의 교육적 효과를 낳는다고 했다.
부모는 아동과 대화할 필요가 있다. 아동이 아무런 잘못을 하지 않았을 때와 부모의 기분이 나쁘지 않은 때에 아동이 자주하는 잘못이나 고쳐야 할 버릇 등에 대해 제시하고 각 상황에 맞는 훈육의 정도를 선정하는 것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적절한 시기와 아동과의 합의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서로의 기분이 안정되지 못한 상황에서는 대화를 한다 해도 감정에 치우쳐 적절한 해결방안이 제시될 수 없으며 아동과의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부모가 권위적으로 규칙을 정해버린다면 그것 역시 올바른 대안이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Ⅲ. 결론
아동학대가 가정 내 문제가 아닌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면서 학대로 인한 후유증의 심각성이 드러나기 시작하였다. 아동학대 사례들이 신고 되었고, 학대가 일어나고 있는 가족을 위해 많은 시간과 각종의 서비스가 실시되었다.
학대가족이 가진 문제점들이 분석되었고, 치료계획과 전략이 효과적으로 실시되도록 많은 상담원들이 개입되었다. 그러나 많은 시간과 예산, 전문가들의 개입은 적극적인 예방 프로그램이 절실히 필요함을 피력하였고, 적극적인 예방사업이야 말로 학대를 근절할 수 있는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가정은 태어나면서 가장 처음 접하게 되는 사회이다. 태어났을 때뿐만이 아니라 평생에 걸쳐 관계를 맺는 곳이기도 하다.
가정은 부모와 자녀의 관계로 구성되며 서로의 상호작용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사랑과 훈육'이다. 사랑을 실천하는 구체적 과정에는 훈육이 뒤따라야 한다. 즉 훈육 없는 사랑은 마치 모든 식물을 햇볕에 노출시켜 놓는 것과 같다. 다시 말해 자녀를 양육함에 있어 훈육, 즉 체벌은 필수조건이라는 것이다.
우리나라 속담에 ‘미운놈 떡 하나 더 준다.’ 라는 것도 이를 뒤받침 해준다고 생각한다. 관심 없고 사랑하지 않으면 그 사람이 어느 곳으로 나아가든지 큰 문제가 아니고 그저 있을 때 잘해주기만 하면 된다. 하지만 반대로 관심과 애정이 있는 사람에게 그저 잘해주기만 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참된 발전을 방해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옳고 그름을 판별하는데 미숙한 아이들을 가르침에 있어 반복학습이 중요한건 사실이다. 그러나 계속 반복만 시키며 같은 실수를 용납하는 것은 결국 아이의 발전에 장애를 가져올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지속적인 아이의 잘못에는 어느 정도의 체벌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쉽게 들을 수 있는 말 중에 ‘맞아야 정신 차린다’라는 말이 있다. 이것은 잘못된 훈육을 부추기는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다. 체벌을 가하지 않고는 더 이상의 나아짐을 기대할 수 없다고 단정 짓기 때문이다. 어린아이는 하나의 인격체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성인 또는 부모에 비해서 여러 면이 미성숙한 것 역시 분명하다. 아이에게 손을 대지 않기 위해서 그때 상황마다 충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부모님의 충고로 두 번의 같은 잘못을 하지 않는다면 그 아이는 매우 착하거나 순종적인 아이일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지난 경험으로 비추어 보거나 주변의 많은 어린 아이들을 보아 온 경험으로 잘못이 쉽게 고쳐지거나 받아들여지지 않는 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체벌의 허용성에 관한 문제는 매우 민감한 문제이다. 오래전부터 체벌이 가정교육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해 온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서구의 가정 교육법이 알려지면서 체벌의 옳고 그름이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어느 한 쪽이 무조건 옳다고 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러나 미래에 부모가 될 우리가 한 번 깊이 고민해봐야 한다는 문제임에는 분명하다.
그동안 아동은 독립된 인격체로서 안전하게 보호받고 행복하게 잘라 권리가 있는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아동들이 가정에서 또는 부모로부터 학대와 외면을 당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앞에 서도 알아보았듯이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법적, 행정, 제정적 지원, 사회적 지원 등이 활발히 전개되어야 할 것이다. 아동을 건강하게 출산하여 건강하게 양육하는 일차적인 책임이 가정에 있지만 가정이 제 역할을 다하도록 국가가 도움을 주어야 할 것이다. 결국 아동학대는 단순히 가정 내의 문제가 아닌 사회문제의 일환으로 보아야 한다는 국가책임성과 예방의 원칙 하에 국민적 관심과 국가의 정책적 지원이 절실히 요청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학대와 방임을 신고하여 확인하고 치료를 위한 개입을 할 수 있는 아동학대방지법의 제정과 더불어 학대 받는 아동을 다시 학대하는 부모에게로 돌려보내지 않고 국가가 보호할 수 있는 체계적인 보호와 교육시설의 구축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아동학대의 실태 및 후유증 연구』, 홍강의, 보건복지부, 2000
『아동복지법에 규정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의 인식에 관한연구』, 유향미, 2000
『우리나라 아동학대 관련법과 보호체계 탐색:미국, 일본, 대만 비교』, 장희승, 숙명여대 정책대학원, 2002
『아동복지론』, 김익균, 고승덕, 최찬호, 이행숙 공저, 대학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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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04.12.10
  • 저작시기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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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78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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