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문화답사기『삼국지 유적을 돌아보며』

소개글

삼국지 문화답사기『삼국지 유적을 돌아보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면에 세워 놓은 비석에 한소열황제지릉이란 글씨가 새겨져 있다. 이곳을 지나 문 안으로 들어가면 오른쪽 벽에 녹색 글씨로 혜릉이라고 적혀 있고, 맞은 편 벽에는 유비묘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다. 유비묘는 혜릉으로도 불리는데, 봉토가 12미터 높이에 둘레가 180미터여서 작은 산을 연상시킨다.
지금까지 여러 가지 유적과 그에 얽힌 일화 및 역사를 살펴보았다. 이러한 역사 속에서 활약한 여러 영웅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중국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다른 문화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는 중국의 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중국인들의 포용성과 현실성, 자부심 등을 느낄 수 있었다. 한편 아직까지 중국 사람들이 삼국시대의 영웅들을 숭배하고 존경하며 사모하는 것을 보면서 문학이 얼마나 위대한지 삼국지가 중국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를 알 수 있었다. 그런데 지금 중국은 경제개발로 인해 전통문화에는 통 관심을 갖지 않아 많은 문화유적들이 방치되고 점차 사라져 가는 실정이라 매우 안타깝다. 중국정부가 좀 더 관심을 갖고 유적들을 보존하여 후손들에게 여러 문화유산을 볼 수 있도록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참고 서적 : 삼국지 문화 답사기

키워드

삼국지 문화답사기,   삼국지 유적을 돌아보며,   중국사,   중국 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