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매체의 특성과 사례-우리나라여성은 성형미인이다?

소개글

대중매체의 특성과 사례-우리나라여성은 성형미인이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대중매체의 특성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II. 대표적 대중매체인 텔레비전의 영향에 대해서...
III. 대중매체의 하나인 신문에 대해서...
<우리나라에 다중매체가 미친 사례-‘우리나라는 성형미인이다?’>
I. 우리의 몸을 살펴 세상을 보다
II. 현대 사회에서 몸이 갖는 의미
III. 성형은 트랜드다
IV. 새로운 차별의 단어 ‘몸짱’, ‘얼짱’
V. 외모지상주의와 성형수술의 찬반 논쟁
VI. 다중매체에 대한 생각.
VII. 참고 문헌 및 사이트

본문내용

다움과 내적인 성숙함이 공존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그 기준 제시를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
외모와 관련하여 성형수술에 대한 찬성과 반대 의견은 사회 전반에 걸쳐 팽팽하게 맞서고 잇는 실정이다. 성형을 찬성하는 입장에서는, 외모를 성형하는 데에도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 그것을 무조건 외모 지상주의라고 몰아붙이는 태도는 옳지 못하다고 주장한다. 요즘과 같은 영상 시대에는 외모도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직업을 구하거나 혹은 직업상의 업무를 수행할 때, 외모가 미치는 영향은 매우 커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고, 외모 때문에 이런저런 일에 자신감을 잃어버리고 심지어 대인 기피 증상까지 보이는 경우도 있어 이 같은 주장은 어쩔 수 없는 사회적 대응이라 말하고 있다. 자신의 외모에 대해 콤플렉스를 같고 있다거나, 신체적인 결함으로 불편함을 가진 사람들에게 성형 수술은 자신감을 갖게 하고 떳떳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 준다는 측면에서 성형에 대한 긍정적인 부분을 찾아 볼 수는 있다. 물론 인간은 궁극적으로 외모보다 내면의 성숙도나 인격으로 평가되어야 하겠지만, 그러한 평가의 기회마저 차단 당한 사람들로서는 성형 수술이야말로 하나의 기회를 얻기 위한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에 반해 성형에 대해 우려를 갖고 부정적인 시선으로 이를 바라보는 사람들도 있다. 과거 사람들은 우리 몸의 터럭 하나라도 훼손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지니고 있었다. 물론 이런 관점을 지금도 강요한다면 시대의 변화를 따라잡지 못하는 시대 착오적인 발상이라고 비판을 받을 것이지만, 그러나 최근의 우리 사회에서 외모 성형을 너무나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은 이들의 주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들은, 성형은 외모의 변화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정체성을 바꾸는 결과를 초래할 수가 있다고 경고하며, 외모 성형이 외모 중심의 사회 분위기를 부추기고 개성 없는 모습을 양산한다는 데 문제가 있다고 해명한다. 또한, 현대 사회는 개성이 더욱 중시되는 사회이므로, 불의의 사고를 당해서 얼굴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은 사람이 아니라면, 성형은 불필요한 시도라고 주장하고 있다.
VI. 다중매체에 대한 생각.
지금까지 성형수술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과 그에 대한 사례와 의식 조사 등을 통하여 성형수술이 어떻게 현대 사회 속에서 그 맥락을 이어 왔으며, 성형 수술을 하려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아 보았다. 성형수술은 사회전반에 걸쳐 미치는 영향이 실로 크다고 할 수 있으며, 현대의 외모지상 주의적 시각에서도 살펴 볼 수 있었다. 이러한 논쟁 속에서 확산 되어가는 성형수술의 정체성은 자신을 표출하려는 인간 의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생각 할 수 있으며, 처음에 우리가 알아보려 했었던 ‘몸을 통하여 사회, 문화적 관점을 살펴보기’ 에 일부분을 자리잡고 있다고도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성형수술에 대한 의식은 가장 단순한 ‘자신을 드러내기’ 라는 문제 의식에서 출발하여 ‘보다 완벽한 나를 찾기’ 라는 의식의 전환 과정으로도 비추어 볼 수 있으며, 단순한 자신과 몸에 대한 이야기 차원에서 그치지 않고, 하나의 사회적인 트랜드 이자 기호로 발전 해 온 것이다.
성형수술에 대한 일반적인 사회적 인식이 다중매체와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다는 사실은, 어쩌면 국가적인 인식의 차이와도 관련지어 설명 할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한국이 ‘성형 공화국’ 이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미지를 가지게 된 것은 단순히 우연의 일치 라기보다는, 사회, 문화적 문제에서 살펴 보았을 때, 국가가 가진 그리고 국가의 구성원들이 가진 의식의 차이를 다중매체를 통해 사계적으로 보여지면서 가장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 라고 할 수 있겠다.
성형수술은 1차적으로 자신을 드러내기를 갈망하는 인간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보완시켜 줄 수 있는 하나의 도구가 될 수 있으며, 그 의식의 차이는 앞서 언급 했던 것과 같이 문화의 차이로서 간주해야 할 것이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성형수술에 대한 사항이 긍정적인 부분을 가지고 있든지, 부정적인 이미지가 크든지 간에 그것은 하나의 문화로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며, ‘성형문화’ 로 일컬어 본다면, 문화현상에 대한 심각하고 분석적인 시각이 필요할 것이라는 점이다.
한 사회의 문화적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부분이 아닌, 전체의 현상을 파악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며, 지금까지 ‘성형문화’ 에 대한 문제 역시 그러한 관점에서, 사회의 부분적이고 세밀한 개인의 행동과 성향을 보다 논리적이고 알기 쉽게 파악하기 위하여 살펴 보았다. 여기서 우리는 우리 사회가 수 없이 많고, 다양한 어떠한 부분이 모여 움직일 지라도 그것은 전체를 파악하여 보면 보다 수월하게 이해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다중매체와 몸의 상관관계 역시 이러한 ‘배움’의 도구로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21세기 정보화 시대 속에서, 대중매체는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따라서 대중매체가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고 해서 무턱대고 사용을 금지시킬 수 없을뿐더러, 쉽게 부정적 영향을 해결할 수도 없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대중매체를 통해 전해지는 메시지에 대해 단지 받아드리기만 하는 수동적인 수용자로서만 존재할 것이 아니라, 전해지는 메시지에 대해 능동적으로 비판, 참여하여 대중매체의 긍정적인 영향은 더욱 잘 활용하고, 부정적인 영향은 다시 고쳐 나갈 수 있게 해야 할 것이다. 또한 대중매체를 통해 메시지를 보내는 송신자는 자신들이 보내는 메시지의 사회적 영향력을 고려하여 책임 있는 행동을 하여야 할 것이다.
VII. 참고 문헌 및 사이트
- 신세대 성형수술론 / 김수신 / 행림출판 / 1994
- 여자는 외모로만 평가받는 존재인가 /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편 / 1989
- '외모가꾸기'에 대한 여성학적 분석 (20대 여성의 성형수술 사례) / 권수현
- 배우자 선택과 외모 / 최계순 / 동국대학교 / 2001
- http://www.healthinfo.co.kr/board
- http://www.dongacc.com
- http://www.prskorea.co.kr/02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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