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과 초등교육, 중등교육 비교연구

본문내용

갖추어져야 한다. 지금과 같이 지도 교사가 교실을 방문하는 식의 지도로는 열린교육의 효과를 거두기에 미흡하므로 앞으로의 학교 교실 운영은 교과 교실 지정제를 해야할 것이다.
⑤ 교과의 통합적 접근 방법을 시도한다.
초등학교와는 달리 중등학교에서 열린교육을 위한 교과의 통합적 접근 방법은 매우 어려운 문제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열린교육이 효과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교과의 통합적 접근을 통한 다양한 학습 경험을 학습자에게 제공해 주어야 할 것이다.
⑥ 학교의 공간을 최대로 활용한다.
열린교육이 소집단 지도, 개별 학습 병행 수업으로 특정지워진다고 볼 때 다양한 교실 공간의 확보가 요구된다. 그러므로 앞으로 학교 교실은 이 같은 점을 감안하여 만들어져야될 것이다.
⑦ 다양한 교수 매체를 활용한다.
열린교육의 궁극적 목적이 자주적 학습으로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는 것이라고 볼 때 학습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수 매체의 설치 및 활용이 요구된다.
열린교육의 실천은 그 개념상의 특성과 같이 열려 있기 때문에 그 수업 방법에 대한 계속적인 연구와 실천 방안이 모색이 요구된다. 그러므로 동일 교과 교사간에 협의와 토론, 연구 수업 실천, 평가회 등 꾸준한 수업 방법 개선 및 개발에의 참여가 요구된다.
유아교육
초등교육
중등교육
정의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유아들이 받는 교육
국민의 기초교육을 의미
초등교육 이후에 실시되는 6년간의 교육을 총칭한다.
목적
유아를 보육하고 적당한 환경을 주어 심신의 발육을 조장하는 것
국민생활에 필요한 기초적인 초등 보통교육을 하는 것
대학의 준비교육
의무교육
의무교육이 아니다
의무교육이다
중학교 : 의무교육
고등학교 : 의무교육 아니다
교육의 목표
사회성의 발달과 예능중심의 교육이 강조 되고 있음.
여러 면에서의 기본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지적인 기본능력, 언어적인 기본능력, 기본적인 표현능력등 초등학교에서 강조되는 것은 기초능력과 기본적인 태도이다.
중학교 교육 : 교육의 기초 위에 건전한 심신을 기르고 개성에 맞는 진로탐색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게 하며, 개성에 맞는 진로탐색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게 하며 공정한 판단력과 자율적 활동능력을 기른느 데 목적
고등학교 교육 : 중학교 교육의 기초 위에 사회성원으러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원만한 인격을 형성하며, 자신의 진로개척에 필요한 자질을 기르는데 역점을 둠
문제점
유아교육의 문제점은 모(母)가 인격적으로 미숙한 경우이다. 모가 자기중심적이면 어린 유아와 공감의식을 가질수 없고 유아는 결국 적절한 사랑을 받을 수가 없게 된다.
이뿐 아니라 미숙한 모는 애당초 젖이 잘 안나오는 경우도 있고, 태어난 아기에 대해서 사랑을 못 줄뿐 아니라 계속 신경질을 내고, 구타를 하기도 하며 아기의 존재를 귀찮게 여기기도 한다.
유아에게 주는 어머니의 양육태도에도 깊은 관계가 있다. 애가 울어도 젖을 안주고 모른채하거나, 변가리기 훈련을 너무 심하고 엄격하게 하거나, 사내아이라고 지나치게 우쭐하게 키우고, 고추를 자랑하게 만들거나 하면 그 유아는 인격형성기의 초기에 있어 상처를 받거나 잘못 될 가능성이 큰 것이다.
부권의 부재(不在)와도 관계가 있다. 근대화다 산업화다 해서 지난 30년동안 한국의 아버지는 너무도 바빴던 것인데,때문에 어린 유아는 인격형성과 동일시(洞一視)의 과정을 잘 밟지 못하게 되 는 것이다.
초등교육의 위기는 늘상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온 입시제도의 혼란스러움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교원 수급정책의 실패 등 다양한 원인들과 맞물려 있어 사태의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
초등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회 변화에 따른 대응력을 기르고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창의력과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된 활동에 대해서도 "특별활동과 교과활동의 구분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지침서의 부족으로 혼선만 초래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교육 지상 제일주의가 만들어낸 촌극 아닌 촌극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다 보니 본 수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는 문제점도 벌어지고 있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는 열린 수업의 일환으로 저학년 학생에게 의무적으로 특별활동을 시키고 있다. 그런데 학급당 10여명의 학생들이 부모의 강압에 못 이겨 이를 배우게 했고, 기초부터 가르치는 학교 수업에서 미리 배워온 학생들은 빈둥거리며 시간을 보냈다.
이러한 상황은 학생들의 수업에 대한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교사들의 의욕과 열기 저하로 수업이 부실해지는 악순환의 반복을 초래한다.
학교교육은 지금까지 학습자의 요구와 능력을 고려하지 않은 교수-학습 지도를 해왔다. 교육내용은 오지 교과서의 모든 내용을 빠짐없이 가르쳐야 한다고 믿어왔고, 교사는 자신이 가르쳐야 할 교과의 모교, 내용, 방법에 대한 치밀한 계획이나 학습자의 개인차를 고려하지 않고 모든 학습자에게 동일한 교과서를 동일한 방법과 속도로 교과서의 순서에 의해 진도만 나가면 교육과정의 운영이 끝난 것으로 인식해 왔다.
설명→판서→필기 중심의 획일적인 수업방법을 해왔다. 어떤 학습목표를 달성하는 데는 주변에서 적절한 방법이나 자료를 활용해야 함에도 지금까지는 이를 적절히 활용하지 못하고, 주어진 교과서나 일부 교육잡지에 의존하여 설명하고 판서하는 필기위주의 획일적인 수업을 전개해 왔다.
학습목표, 내용, 방법이 무시된 평가를 해왔다. 교과서 이외의 내용이 학습목표 달성과 깊은 관계가 있어도 평가문제로 출제되는 빈도가 매우 드물고, 교사 자신이 가르친 교수내용에 대한 평가는 물론 평가 도구의 제작과 활용이 미흡했다.
교육청, 학교, 교사의 역할을 명확하게 제시하지 못한 교육과정이었다. 지금까지의 교육과정 운영은 교과시간 배당기준이나 살펴볼 정도였으며, 교육청, 학교, 교사의 역할이 명확하지 못하였고 그 책무에 대한 관리도 이루어지지 못했다.
허술한 학교교육계획이었다. 현재의 학교교육계획은 년간 수업일수 220일 중 약 1000시간의 교과 및 특별활동에 대한 치밀하고 구체적인 계획도 없이 정책과제, 강조시책, 행사, 사무분장 중심의 계획이 전부였고 다수 교사들의 참여와 관심도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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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   초등교육,   중등교육,   교육과정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