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사청산에 관련된 신문기사-유럽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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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거사청산에 관련된 신문기사-유럽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자료 1. 유럽전역 홀로코스트 희생자추모(01.01.29/동아일보)
자료 2. (스위스)유태인의스위스銀돈찾기(97.7.29/대한매일)
자료 3. (오스트리아)墺은행홀로코스트희생자에9천만弗배상(99.2.2/대한매일)
자료 4. (스웨덴)기억과망각(00.01.27/대한매일)
자료 5. (오스트리아)墺극우연정출범각국반응(00.2.4/대한매일)
자료 6. 유럽"반인류범죄"처벌에시효없다(95.11.27/대한매일)
자료 7. 유럽문화계또'나치부역'회오리(96.2.5/동아일보)
자료 8. 아우슈비츠50주년기념행사이모저모(95.1.28/조선일보)
자료 9. 스위스­나치협력설파문(96.10.27)
자료 10. 스위스“나치협력반성”(97.2.3/한겨레)
자료 11. 가족찾는‘나치마루타’어린영혼들(97.2.20/한겨레)

본문내용

판별할 수 있도록 여권에 「J」도장을 찍도록 나치측에 요청했다. 스위스는 「J」도장으로 유대인을 판별, 유대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망명요청을 거부했다. 그 결과 유대인 수만명은 목숨을 잃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플라비오 코티 스위스 외무장관은 지난해 『스위스는 지난 시대의 형언할 수 없는 야만성에 연루됐음을 부인할 수도, 부인해서도 안된다』고 말했다. 또 스위스는 戰時 나치독일이 알프스를 가로지르는 철도사업에 자금을 대고 독일 군용열차가 이 철도를 이용, 이탈리아로 갈 수 있도록 허락하는 비밀협약도 맺었다.
독일과 이탈리아 사이에 낀 중립국 스위스는 이같은 지리적 이점과 스파이활동, 외교접촉, 은행업무 등의 창구역할을 통해 富를 축적했다. 모든 나라의 화폐가 불안정했던 전시기간중 스위스의 「스위스 프랑」은 상거래에서 신용받는 유일한 화폐가 됐다. 독일은 유대인에게서 빼앗은 金을 팔아 스위스 프랑을 모았다. 지금도 막대한 「더러운 金」은 스위스 은행에 예치돼 있다.
스위스 하원은 이달초 전문가들로 구성된 특별 조사위원회의 구성을 만장일치로 승인, 스위스­ 나치간 밀약과 재무거래에 관한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미국도 對이란­리비아 제재법으로 유명한 알폰소 다마토 상원의원(59)의 주도하에 관련조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자료 10. 스위스“나치협력반성”(97.2.3/한겨레)
스위스 정부와 국민들이 「나치협력자」라는 국제적인 비난에서 벗어나 긍정적이던 고유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해 직접 발벗고 나섰다.
스위스 은행에 예치된 홀로코스트(유대인 대학살)의 희생자재산 반환문제를 놓고 세계 유대인단체들과 갈등을 빚어온 스위스 정부가 그동안의 미온적인 태도에서 탈피, 전향적인 자세로 선회한 것이다. 아놀드 콜러 스위스 대통령은 1일 벤야민 네탄야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서한을 보내 학살된 유대인의 재산반환과 관련된 정보를 완전히 공개할 것과 금년 여름까지 일부 조사를 완료하겠다고 약속했다.
스위스 국민들도 자국의 과거사 문제를 반성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00명 이상의 스위스 지식인들은 과거의 잘못을 인정하고 유대인학살에 도덕적 책임을 지자는 대정부 청원서에 서명했다. 또 학생들은 불우한 유대인들을 돕기 위한 보상기금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스위스 종교계도 이번주 과거사 반성을 촉구하는 침묵행진을 계획하고 있다.
스위스가 나치협력자라는 비난을 받게 된 것은 냉전이후 공개된 각종 비밀문서에서 2차대전 당시 스위스의 이중적인 모습이 백일하에 드러났기 때문이다. 스위스는 나치가 유대인들과 점령국들로부터 약탈한 금과 귀중품들을 현금화한 최대 세탁처로서의 역할을 했다. 스위스는 또 유대인들에게 탈출구를 제공하기는커녕 나치의 그물망에서 간신히 벗어난 3만여명의 유대인을 사지로 내몰았다.
전세계 유대인단체들은 이 문제들과는 별개로 지난해부터 70억달러로 추정되는 스위스 은행에 예치된 유대인 재산을 돌려줄 것을 요구하는 국제활동을 본격화했다. 유대인단체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조사단을 구성, 스위스 정부와 은행들에 압력을 가했다. 반면 스위스 정부와 은행은 그동안 국제여론에 어쩔 수 없이 자체 조사활동을 벌여왔지만 미흡한 조사결과만을 발표해 유대인단체들로부터 격렬한 반발을 사왔다.
자료 11. 가족찾는‘나치마루타’어린영혼들(97.2.20/한겨레)
요즘 오스트리아 신문 라디오에는 2차 세계대전 중에 나치에 의해 임상실험용으로 학살당한 어린이들의 가족을 찾는 캠페인이 연일 등장하고 있다. 수도 빈의 보건자문위가 지난 주부터 시작한 이번 캠페인은 빈의 정신병원에 보관된 400여명의 어린이 유골을 내달 14일 묘지에 안장하기 전 가족에게 돌려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2차 세계대전 중에 이들은 독일의 나치들과 오스트리아 일부 의사들에 의해 영문도 모른 채 실험실로 끌려가 안락사에 대한 연구를 위한 임상실험용 도구로 사용됐다. 대부분 유대인인 이들은 밀폐된 실험실에서 약물이 주입돼 안락사했다.
오스트리아 정부는 어린이 학살에 책임을 느껴 이들 유골을 병원에 보관해 왔고 80년대 초부터는 일반인과 외국인들에게 공개했다. 역사의 잔학한 만행을 다시는 되풀이하지 말자는 취지에서다.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빈 대학 알프레드 에벤바우어 총장은 『나치의 만행에 빈 대학이 연루된 것을 진실로 부끄럽게 생각하며 유족에게 용서를 구한다』는 사과문을 발표했다.
유골의 친척을 찾는 이번 캠페인은 국민들에게 전쟁의 잔학성과 만행의 아픔은 수십년이 흘러도 지워질 수 없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고 있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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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4.12.18
  • 저작시기2004.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79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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