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적인 디자인 단청(丹靑)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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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적인 디자인 단청(丹靑)에 대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단청(丹靑)이란 ?
▶ 단청의 역사
▶ 단청의 의미
▶ 단청의 목적
▶ 단청의 특징
▶ 단청의 양식
▶ 단청의 분류
▶ 단청의 재료

■ 단청의 문양
▶ 단청 문양의 종류
▶ 단청 문양의 구성

■ 단청의 빛깔
▶ 단청의 색채
▶ 단청의 색조
▶단청의 빛의 순서와 종류

■ 시공 및 보존
▶ 시공과정
▶ 보존

■ 맺음말

본문내용

계로 대조시켜 변화를 주고, 그 사이에 먹과 분선을 넣어 조화시키고 있다. 이것은 휘배색의 원칙으로 건축의 성격규모에 관계없이 적용되며 다만 휘의 수는 격식이나 규모에 따라 채택되는 것이다. 그러나 2휘나 4회는 장단과 석간주, 황과 석간주가 연속되어 붉은 색이 많아지므로 석간주 대신에 청색을 쓰기도 하며, 초휘에 장단 대신에 육색 또는 황색을 놓은 것도 있다.
▶단청의 빛의 순서와 종류
빛의 순서
빛의 종류
초빛
장단
육색
삼청

양록
석간주
2빛
주홍
주홍
군청
장단
하엽
다자
3빛
다자
다자

주홍
군청

- 양록(洋綠)
50여년 전에 쓰이던 계표(鷄票) 양록은 진채의 하나로 석록(石綠)과 같은 진한 빛이어서
색상이 선명하여 초록빛에 노란기 마저 들 정도로 눈부시게 맑고 푸르렀다. 그 후에는 일
제 물감이 쓰이게 되었으나 위의 것과는 현저한 차이가 있고 분말 입자도 거친 편이었다.
40여년 전(1960년)에 경복궁 경회루 단청보수공사를 전후하여 쓰이게 된 양록은 푸른 기
운이 낮고 뿌옇기까지 하였다.
- 뇌록(磊綠)
오래 전에는 단색 뇌록이 있어 조채하지 않고 쓸 수가 있었으며, 색상은 옥색 비슷하면서
도 초록기운이 돋았다. 현재는 곱게 수비(水飛)한 백토에 수양청(水洋靑)을 섞어 끓인 것을
말려서 부수어 분말 안료로 하여 쓰기도 한다. 그 후는 패분(貝粉)에 양록과 양청(洋靑) 및
먹황토 등을 혼합 조색하여 썼으며 근자(1970년대)에는 씨아닌 그린(cyanine green)을 사
용하게 되었다. 예전 뇌록빛은 현재의 뇌록빛보다 뽀얗고 은은한 옥색 초록빛이었지만 현
재는 초록기가 센 무거운 감이 드는 것이다.
- 장단(長丹)
장단은 전에는 노란기가 들면서 눈부실 정도로 곱게 붉은 빛이었으나 1950년대 이후는 산
화황토에 주홍을 혼합 조채하여 썼으며 그 후 생산되는 장단은 빛이 곱지 못하고 색상도
흐린 편이지만 근자에는 아주 좋은 안료가 생산되고 있다.
- 양청(洋靑)
전에는 당청(唐靑)이라 하여 좋은 안료로서 빛도 고왔으나 근자에 와서는 양청으로 군청
(群靑,prussian blue)과 코발트청(cobalt blue)에 티탄백진분정분 등을 약간씩 섞어 썼다.
이것은 오래 되면 하얗게 변색퇴색하기 쉬운 것이었다. 근래에 생산되는 군청과 코발트청
은 비교적 변색퇴색이 적으며 색상도 고운 편이다. 양청은 당청보다는 짙은 물감이며 채
도로는 삼청(三靑)보다 짙은 것이다.
- 주홍(朱紅)
전에는 당홍(唐紅)을 썼으나 빛은 무거우며 검붉은 기는 있으나 색상은 고운 편이었다. 다
홍은 삼홍주(三紅朱)라고도 한다. 1930년대에는 양주(洋朱, 洋紅朱)가 쓰였다. 이것도 색상
은 무겁고 붉은 기가 도는 것과 뿌연기가 드는 것이 있었다. [참고] 일본 지전금시(池田今
市)란 상표의 주홍도 있었으나 그 색상의 변화도 심한 편이었다. 그후 서독제가 쓰이게
되었는데 색상이 대단히 좋고 변색도 거의 없어서 많이 사용되었다.
- 육색(肉色)
육색(肉色)은 살갗색이라 하여 전에는 진분에 주홍을 혼합조색하여 썼으나 변색이 되므로
근자에는 장단에 티탄 백을 혼합하여 쓰고 있다. 다만 탱화에는 아직도 주홍육색을 많이
쓰며, 오늘날의 육색은 주홍육색과 장단육색 두 가지가 쓰인다.
- 석황(石黃)
석황은 예로부터 쓰이던 황색 안료이고, 양황(洋黃)은 화공적으로 처리하여 제조된 것이
며 거의 같은 노랑빛이다.
■ 시공 및 보존
▶ 시공과정
단청을 칠하는 순서는 먼저 가칠을 하고 문양을 칠한다. 가칠이란 단청문양을 할 공간의 바탕을 칠하는 것인데 창방평방연목(椽木)도리대들보포(包) 등에는 뇌록색(磊綠色)을 칠하고 기둥 등에는 석간주(石間)를 칠한다. 가칠 위에 문양본을 대고 문양을 떠서 색칠을 한다. 편수(片手)로 선정된 화공은 해당 건물의 단청 형식 및 문양을 선택하고 단청안료를 배합하여 빛깔을 조채(造彩)하며, 출초(出草)를 만들어 해당 부재면(部材面)에 대고 타초(打草)를 한 후 채색작업을 한다. 단청에 쓰는 풀은 아교나 민어풀이다
▶ 보존
이미 그려져 있는 문양이나 색채를 오래도록 보존하기 위하여 처리하는 것을 단청의 보존처리라고 한다. 단청의 보존방법에는 현재 건물에 남아 있는 문양을 정확하게 모사(模寫)하여 보존하는 방법, 문양의 없어진 부분을 단청안료로 고색(古色)을 만들어 현존한 색상과 문양에 맞추어 동일하게 그려넣어 보존하는 문양의 고색 복원단청, 건물을 보수할 때 새로 갈아끼운 목재에는 옆에 남아 있는 부재의 색상 및 문양과 동일하게 그려넣는 고색땜단청, 현재 남아 있는 단청 안료가 접착제의 약화로 균열박락(龜裂剝落) 및 분상박락(粉狀剝落)되어 퇴색되는 것을 합성수지를 이용하여 다시 접착시켜 줌으로써 단청을 보존하는 방법 등 여러 가지가 응용된다.
■ 맺음말
현재 시내 거리와 그곳을 가득 메우고 있는 건물들의 모습을 보면 영어 문자로 가득 찬 간판들과 기계적인 고층건물들로 인해 과연 이곳이 한국인지 아니면 미국이나 아님 다른 외국인지 분간을 할 수 없을 정도이다. 그렇다고 해서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정리된 미국의 거리를 옮겨 놓은 것도 아니고, 다른 외국의 거리를 옮겨 놓은 것도 아니다.
단청은 한국적인 색채와 조형미로 관광산업에 응용될 수 있다. 거리의 이정표나 다채로워지고 있는 버스정류장 또는 건축물에 응용하면 한국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을 것이다.
단청을 교회에서 사용하고 있는 스테인드글라스처럼 유리창에 활용하거나 바닥장식이나 벽장식에 활용한다면 전통적이면서도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건축물에 조금이나마 관심을 갖게 되었고 우리 문화에 한발 더 다가설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또 단청의 활용방안을 생각하면서 언제나 그냥 지나치던 주변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기도 했다. 한국적인 것이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도 흔한 것이 아니라 귀한 것이 되어가고 있다. 우리것을 조금 더 아끼고 활용하여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일이 많아졌으면 한다.
[출 처] 인터넷 : 네이버 백과사전 (http://100.naver.com/)
인터넷 : 한국의 美 - 단청 (http://ihelles.com/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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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1.11
  • 저작시기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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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8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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