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 및 고등학교 이하 학생들의 학원수강금지에 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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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외 및 고등학교 이하 학생들의 학원수강금지에 대한 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과외에 대한 정의

Ⅱ. 본론
1. 과외의 사례와 문제점
1) 과열과외의 사례와 실태
2)과외의 문제점들
3)왜 과외를 하는가?
2. 과외의 긍정적인 면
3. 과외 문제에 대한 해결책
4. 성경적 반성
5. 신학적 반성
6. 윤리적 논의들과 그에 대한 반성
7. 교회의 실천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의 예배, 성도의 교제, 선교, 봉사, 행위 전체를 포괄하는 공동체로서의 교리는 교회 전체가 수행하는 교육자인 동시에 교육이 일어나는 현장이 된다고 보고 있다. 그는 교회 전 생활을 교육이 현장으로 보면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이 교회는 교회가 가지는 궁극적인 책임, 즉 말씀에 응답하는 행위를 수반해야 하며, 이를 수행해 나가는 구체적 형태로는 설교(Preaching)라는 기능과 교육(Teaching)이라는 기능이 있다고 본다. 은준관, “교육신학”, (서울: 대한 기독교서회), 1995, P. pp. 312-313.
그러므로 설교와 교육은 교회를 현장으로 이해하는 기능적이 될 뿐만이 아니라, 교회를 교 회 되게 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된다는 것이다. 스마트에게서 둘째의 교육 현장은 가정인데, 가정의 구조적 변화와 이에 따른 기능의 변화는 결국 가정을 하나의 집단으로 분산시켜 버렸고, 부모는 자녀들에게 부모 된 사명을 일찍 포기하고 모든 교육을 교회학교 혹은 공식기관인 학교에 일임해 버리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본다. 그는 구약 속에서의 가정의 본질, 신약에 나타난 가족의 유기성(가장의 회개와 신앙은 그 가정의 구원을 가져왔다) 속에서 가정의 연대성을 찾고 있다. 은준관, “교육신학”, (서울: 대한 기독교서회), 1995, P. 314.
그에게 있어서 셋째의 교육현장은 공식교육인데, 어떤 의미와 범위에서 공식교육이라는 교육 상황이 기독교 교육의 현장이 되는가 라는 질문이 제기되기 마련이다.
그는 문화화된 기독교는 기독교가 아니라고 이해하는데, 오히려 공식 교육이 기독교 교육이 현장이 된다는 말은 공식 교육 속에 있는 많은 기독교인 교사를 얻는 길이며, 그들은 그리스도의 제자들로서의 신앙적 자세는 물론, 자기의 학문적 분야에서도 실력자로서 설 수 있을 때, 비로소 가능해 진다고 본다. 하나의 과목으로서보다는 모든 과목을 기독교적인 관점에서 볼 수 있게 되는 교육 행위를 뜻하는데, 스마트는 리처드 니버(H. Richard niebuhr)가 주장했던 문화의 변화 자로서 그리스도라는 신학적 문화 해석 위에 그의 교육론을 펴나가고 있다.
교육의 장으로서 교회와 가정과 공식학교가 있다고 보는 제임스 스마트의 주장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각 교육의 장마다 이루어져야 할 교육의 내용과 관계들이 있다. 그러나 지금 교육의 장으로서의 교회와 가정의 역할은 그 교육적인 기능과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으며, 거의 모든 교육을 공식학교와 학원 등에 내맡기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서 문제가 더 심각한 것은 공식학교의 교육도 이제는 학원에 밀리고 있고, 이로 인해 과외의 문제가 급부상하면서 가정과 사회와 국가경제에까지 폐해를 가져오고 있는 것이 현재의 우리 사회의 모습이다. 이러한 위기에 처해 있는 지금의 교육환경과 과외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 교회가 할 수 있는 일은 교회에서 행해지는 중요한 수단인 설교와 교육(가르침)을 통해 과외에 대한 문제점과 현행교육제도에 대한 부당함을 바로 전달할 수 있어야 하고. 더 나아가서 올바른 교육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일은 개 교회에서 그러한 자리에 선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여기에 그치지 말고 교회가 연대해서 현행 교육제도에 대한 잘못된 것들을 교육부처와 정부에 말할 수 있어야 하고, 또 한편으로는 기독교인들이 교육부와 정부부처에 많이 진출해서 좋은 교육제도를 만들 수 있도록 교회에서의 교육이 이루어 져야 한다.
Ⅲ. 결론
과외의 문제는 학교교육 이외에 이루어지는 사교육에 해당하는 것쯤으로 가볍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과외의 문제는 우리 삶의 전 영역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문제이다. 과외에 대한 문제는 개인의 의식적인 부분과 부모들의 지나친 교육열, 공교육인 학교교육의 부실화, 교육당국과 정부의 교육제도의 문제 등과 관련되어 있는 포괄적이고 광범위한 문제이다. 과외의 과열은 나아가서 가계경제와 국가경제에까지 악영향을 미치는 결과를 가져온다. 과외의 현상은 지식중심의 교육과 각자의 개성과 재능을 무시하는 교육의 형태로 치우치기 때문에 인간성 상실, 정서의 불안, 창의력의 상실과 윤리적인 삶의 약화를 가져온다. 특히 사람과의 관계성의 악화로 인한 공동체 성이 무시되고 개인주의 적이고 이기적인 인간으로 전락하게 되며, 우리의 문화 속에 서열문화를 강하게 심고, 계층 간의 위계질서를 더욱더 심화시킴으로서 계층 간의 갈등을 야기 시킨다. 그렇다고 해서 과외의 긍정적인 기능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학습이 부진한 아이에게는 적당한 과외가 필요하고, 예체능과 특수한 학교에 진학하려고 하는 아이들에게는 과외가 필요하다.
그러나 과외가 이러한 목적 이외에 성행하게 된다는데 그 문제가 있다. 과외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가장 우선적으로 먼 미래를 내다보는 교육제도의 마련이 가장 우선 되어야 한다. 그래야만 과외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 또한 교육당국에서는 공교육에 많은 투자를 함으로써 과외로 인해 생기는 공교육의 부실화를 막고, 사교육(과외)으로 인해 지출되는 비용을 가계경제와 국가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교육제도와 방침이 마련된 다음에 정부는 국민들에게 충분한 시간동안 홍보를 하면서 국민의 의식을 바꾸어야 하고, 과외를 최소화하고 공교육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입시제도를 개선하고, 공교육에서의 성적과 생활이 그 사람의 진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제도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이러한 교육제도가 마련되지 않는 한 과외는 결코 근절되지 않은 것이며, 줄어들지도 않을 것이다.
참고문헌
김정환. 「전인 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서울: 우성사, 1997.
송인수. 「과외근절 어림없다」.복음과 상황, 98년 10월 통권82호.
은준관. 「교육신학」. 서울: 대한기독서회, 1995.
정범모 외. 「교육의 본연을 찾아서」.서울: 나남, 1994.
김영화. 「과열과외의 뿌리와 깊이」. 새교육, 97년 7월호.
김영출. 「초등 과열과외의 현황과 개선방안」.새교육, 97년 7월호.
김성근.「구경하는 아이에서 직접 하는 아이로」. 새교육, 97년 7월호.
손경순. 「과외는 필수 학교공부는 선택」. 새교육, 95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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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1.13
  • 저작시기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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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8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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