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사에 관한 그 끊이지 않는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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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안락사에 관한 그 끊이지 않는 논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들어가면서

Ⅰ. 논쟁의 근거
1. 능동적인 안락사와 수동적인 안락사
2. 논쟁의 원인

Ⅱ. 살인으로서의 안락사
1. 살권리 - 의료논쟁
2. 신적결정 - 종교적 논쟁
3. 죽게두는 것과 살인 - 법적 논쟁

Ⅲ. 자비로서의 안락사
1. 죽을 권리
2. 불필요한 고통과 수고
3. 도덕적 정당성

Ⅳ. 법정의 결정
1. 카렌퀸란 사건

Ⅴ. 글을 마치면서

참고도서

본문내용

상’으로 지음 받은 것이 분명하다. 그것은 우리의 생명을 우리가 결정한다는 것이 무모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우리의 생명은 우리에게 선택권을 주지 않는다. 오직 그분만이 우리의 생명을 주관하신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그리스도인의 죽음은 모든 것의 끝을 의미하지 않는다. 죽음조차도 우리네 인생의 일부인 것이요, 영원한 삶의 시작인 것이다.
여기서 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다.
그것은 바로 ‘호스피스’이다.
호스피스란 죽어가는 환자와 함께 있어주는 것이다. 많은 시간 동안 함께 있으면서 책을 읽어주고 삶의 이야기를 해주고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해 줌으로써 생명에 확신을 주고 생명을 고양시키게 하는 것이다.
호스피스의 기능은 고통을 줄이기 위해 가능한 모든 의학 지식을 사용하고 환자를 방문하여 책을 읽어주고 사랑이 많은 사람과 거의 계속 만남을 가지게 하여 그 시간동안 환자들이 버림을 당하지 않게 하고, 가족을 한 단위로 대하여 가족의 필요와 곤경에 처한 개인을 보살피는 것이다.
이것은 안락사 운동에 대한 훌륭한 대안이라 할 수 있다.
안락사를 요구하는 기저에는 극심한 고통뿐만 아니라 죽음에 직면하면서 갖는 불안과 공포도 크게 작용한다. 이런 불안을 해소하고 경감시키기 위해 약물을 주입하지만 이것이 궁극적인 해결을 제시해 줄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임종을 앞두고 심신이 약해져 있는 환자들에게 번잡스럽고 안정되지 못한 입원실보다는 오히려 다정한 말벗이 되고 진정으로 보살펴 주는 훈련된 살마들이 봉사하는 호스피스 전문기관과 병동은 매우 필요하고 중요하다.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경감시켜 주며, 죽음의 공포에서 벗어나도록 도우며, 내세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서 편안하게 죽음을 맞도록 돕는 호스피스 운동에 교회가 관심을 가질 때가 되었다. 이 호스피스 사역은 앞으로 노인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현대 사회의 추세를 볼 때, 교회가 중시해야 할 사역이 아닐 수 없다. 이 일은 복음 전도의 차원에서뿐만 아니라 일종의 사회 봉사 차원으로서도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다. 교회는 안락사 입법화대신 정부와 정치가들에게 사회 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호스피스 기관을 국가적으로 세워 나가고 지원하는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야 할 것이다. 신원하 「교회가 꼭 대답해야 할 윤리 문제들」 p. 115
우리의 관심사는 노인과 병든 자를 죽이지 않는 일 이상의 것이다. 우리의 관심사는 그들에게 참된 생명을 주는 것이다. 우리가 논의한 이 대안을 많은 물질이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이 일은 생활의 짐을 나누어지는 것이 될 것이다. 그리고 언젠가는 우리가 도움을 받을 것이고 그것으로 인해 기뻐할 것이다.
극심한 고통이 많은 사람들로 온전한 인간 존재로서 기능할 수 없게끔 하기도 하여 혼수 상태에 빠진 사람은 자신을 인간으로 분별하는 기능조차도 상실하기도 한다. 그러나 어쨌든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자녀이다. 그렇기 때문에 ‘돌봄의 사역’이 필요하다.
돌본다는 것은 삶과 죽음에 대한 우리의 태도를 공유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생각하고 느끼는, 관계를 절실히 필요로 하는, 미래를 두려워하고 그 두려움을 회피하는 사람들을 존중하며 돌보는 것, 그것이 그리스도인, 즉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의 의무인 것이다.
끝으로 고린도후서 1장 3-4절 말씀으로 이 글을 마치고자 한다.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오 자비의 아버지시오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참고도서】
1. 니켈 케머런 「기독교 의료윤리」 권성수 역. 서울 : 횃불출판사. 1993
2. 로버트 오르, 데이비드 쉬더메이어, 데이비드 비블 「생명윤리의 고민 : 삶과 죽 음의 선택문제」 원준희 역. 서울 : 생명의 말씀사. 1997
3. 로조크룩 「기독교 윤리학 개론」 최봉기 역. 서울 : 요단출판사, 1997
4. 신원하 「교회가 꼭 대답해야 할 윤리 문제들」 서울 : 예영커뮤니케이션, 2001
5. 맹용길 「생명의료 윤리」 장로회신학대학교 출판부, 1987
6. 잭 카투럴 「현대사회 문제들에 대한 성경적 답변」노재관 역. 서울 : 솔로몬출 판사, 1994
7. 제이홀맨 「의료윤리의 새로운 문제들」 박재형 역, 서울 : 예영커뮤니케이션, 1997
8. 프란시스 쉐퍼 「낙태, 영아살해, 안락사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자세」 김기찬 역. 서울 : 생명의 말씀사,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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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5.01.16
  • 저작시기2005.0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8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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