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단단계별 특성과 발달과업에 따른 부모의 역할과 양육방식

소개글

발단단계별 특성과 발달과업에 따른 부모의 역할과 양육방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영아기(0~18개월)의 부모역할과 출생에서 첫 돌까지 발달과업, 지도방
법

2. 유아기(18개월~6세)(첫돌에서 3세, 3세에서 6세까지)

3. 아동기(6세~13세)-초등학교발달과업과 지도방법, 부모의 역할

4. 청소년기(11세~21세) 발달과업과 지도방법, 부모의 역할

5. 맺으며...

본문내용

키워주는 것이다.
2) 정체감 발달
자녀의 초기 정체감이 발달할 때 부모가 성인사회의 가치체계의 표본이 되지만, 자녀는 더 이상 부모의 가치체계에 종속되기를 원치 않는다. 자녀는 이전에는 용납하던 가족의 가치를 의문시하고 심지어는 비웃기까지 한다. 그러나 정체감을 형성해 나가는 과정에 있어서 동일시 대상으로서의 부모는 자녀의 장래생활에 깊은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정체감 형성과제는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어려운 것이지만 궁극적으로 개인이 의사결정할 수 있는 성인으로 기능하는데 필수적이다.
3) 부모-자녀간의 갈등 해결
부모와 자녀의 갈등은 급격한 사회변화, 청소년의 성인자격 불인정, 부모의 지나친 권위 등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십대 자녀의 문제에 대처하는 첫 번째 단계는 부모 자신이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알고 부모의 기준을 명확하게 하는 것으로 부모는 자신의 생각과 기준을 명확히 해야 한다. 두 번째 단계는 자녀를 이해하고 그들에게 얼마만큼의 안내와 지도가 필요한지 판단하는 것이다. 세 번째 단계는 자녀가 변화함에 따라 보모도 변화하는 것이다. 자녀의 변화에 민감하게 대처하지 못할 때, 부모 자녀간의 거리감은 더욱 커진다. 마지막으로, 부모들은 가능한 한 자녀와 극단적인 의견충돌을 피해야 한다.
청소년의 반항: 부모와 청소년 사이의 갈등은 청소년의 반항에 기인한다. 부모의 통제정도가 지나치면 청소년의 도덕성 발달을 저해하며 청소년의 반항, 일탈, 그리고 갈등과 관계된다. 가부장적이고 제한적인, 혹은 극도로 허용적인 가정의 자녀들은 반항적이다.
청소년이 지각하는 부모: 청소년기 자녀들은 부모의 규칙으로부터 또래의 규칙으로 전환하고 의존성으로부터 독립성으로 전환하여 궁극적으로는 정체감 형성을 유도한다. 대부분의 경우 또래규칙은 성인과 대립한다. 갈등이 일어나는 또 다른 요인은 부모 자신의 지각과 청소년의 지각 사이에 차이가 있다는 점이다. 자녀의 지각이 부모의 그것과 다름을 배척하고 비판하는 것은 공평하지 못하다.
부모는 자녀가 성장함에 따라 그들에게 부과하던 금지나 제한을 감소시킴으로써 자녀가 독립성을 획득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수 있다. 부모와 자녀는 행동과 특성에 관하여 합의하는 의사결정이 필요하다. 상호이해와 존경, 합리적이고 일관된 규칙, 자녀활동에 참여를 보이는 것이 갈등을 최소화한다.
청소년의 성: 이 시기에는 급격한 신체적 성장과 성적 성장으로 인해 혼란과 불안감을 겪게 된다. 부모들의 주요 과업 중의 하나는 자녀의 성에 대한 관심과 태도 그리고 자녀의 성적인 성숙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 때 부모는 개방적인 의사소통과 성에 관한 정보를 제공, 피임과 임신에 관한 대화를 통해 자녀들의 책임 있는 성행동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청소년의 약물사용: 청년기 남아의 약물사용은 실험, 호기심. 집단동조와 같은 환경적 변인과 관련이 있으며, 여아의 경우는 부모-자녀관계, 자아상 등과 관련이 있다고 하였다. 한편 또래집단에서 약물을 사용하는 것은 청소년들에게 가장 큰 동기가 된다. 친한 친구가 약물을 사용하면 더 쉽게 사용하게 된다.
4) 부모의 심리적 변화
이 시기 자녀를 둔 부모가 가장 적응하기 어려운 것은 자녀들이 부모의 기준을 거부하고 또래에게 충성하는 것을 이해하고 수용해야 하는 점이다. 이 시기의 자녀를 둔 부모의 시기는 중년기라고 할 수 있는데, 중년의 재안정을 찾으려는 시기에 압박감을 느낀다. 이러한 압박감은 직장과 가정, 일 모두에게 느낀다.
부모 중에 특히 가족에게 모든 것을 바친 어머니들은 보다 갑작스러운 변화로 발달적 위기를 경험하게 된다. 어떤 어머니들은 가정 밖의 일들로 관심영역을 확대하거나 그 동안 하고 싶었던 일을 시작한다. 그러므로 자신과 가정의 변화에 대해 준비하는 것이 발달 과업 중 하나라 볼 수 있다.
자녀가 집을 떠나면 부모는 “빈 둥지(empty nest)"를 경험하며, 자아개발의 시간을 좀 더 갖게 된다. 이때 부모들은 좀 더 의미 있는 인간관계를 개발할 수 있고, 창조적인 노력을 나타낼 수 있으며, 사회와 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맺으며....
부모는 유아가 최초로 맺는 인간관계의 대상이다.
부모는 유아의 성장과 발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가정의 자녀양육 및 교육기능은 약화되어 가고
유아의 보호, 관리문제는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에 부모가 되는 이들은 책임감을 가지고
아이에 맞는 양육방법으로 아이를 양육하여야 한다.
서로 사랑하며 사랑받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생각을 잘하는 어린이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
부모라는 누구나 유아에게 바라는 인간상이리라~~
'성공하는 부모들의 7가지 습관'
1. 주도적이 되라
2. 목표를 확립하고 행동하라
3. 소중한 것부터 먼저하라
4. 상호 이익을 모색하라
5. 경청한 다음에 이해시켜라
6. 시너지를 활용하라
7. 심신을 단련하라
이민정(한국리더십센타 전문위원)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12계명
1. 부모는 자녀를 나의 부속물로 생각하기보다는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한다.
2. 부모는 자녀를 진심으로 사랑하되 절제 있는 사랑을 한다.
3. 부모는 서로 협력하여 일관된 철학으로 교육한다.
4. 부모는 자녀에게 지켜야 될 일과 해서는 안 되는 일이 있다는 것을 가르친다.
5. 부모는 일등이 되라고 가르치기보다는 자기 맡은 일에서 최선을 다하는 자세를 가르친다.
6. 부모는 자녀에게 자기 일에 책임을 지는 독립심과 책임의식을 길러준다.
7. 부모는 자녀 개인의 성공뿐 아니라 이웃과 사회를 위해서 도움이 될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가르친다.
8. 부모는 자녀와 자연스럽게 항상 대화함으로써 자녀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이를 통해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도록 한다.
9. 부모는 공부를 대신해주기 보다는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어 스스로 하도록 도와준다.
10. 부모는 자녀가 가장 좋아 하는 것, 그리고 가장 잘 하는 것이 무엇인지 관찰하여 진로결정을 도와준다.
11. 부모는 말로 하기 보다 부모 스스로가 실천해 보임으로써 좋은 본을 보인다.
12. 부모도 좋은 교사가 되기 위해 계속 공부하고 성장해 가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키워드

자녀성장단계별 부모의 역할,   자녀 양육방식,   자녀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