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그리스도인의 삶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인터넷과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시작하는 말

Ⅱ. 인터넷이란?

1. 인터넷의 역사
2. 인터넷 현황

Ⅲ. 인터넷의 양면성

A. 긍정적인 측면
1. 인터넷의 사회 문화적 특징
2. 인터넷 가상공간의 특성
B. 부정적인 측면
1. 인터넷의 기원에 있어서
2. 가치관에 있어서
3. 익명성에 있어서
4. 디지털 불평등에 있어서
5. 상업화에 있어서
6. 인터넷 중독증에 있어서
7. 개인, 가정, 공동체에 있어서

Ⅳ. 미래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과제

1. 인터넷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관점
2. 인터넷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자세

Ⅴ. 맺는 말

<참고 문헌>

본문내용

인터넷에 정복당하는 것이 아니라 정복하는 비결은 유해한 사이트들을 발견하여 청소년이나 성도들이 영적인, 정신적인 해악을 입지 않도록 접근을 막는 일과 적극적으로는 인터넷을 통하여 인류에 보탬이 되고 복음을 전하는 문화창조에 힘을 기울여야 하며 따라서 이를 위한 준비된 사역자들이 많이 나와야 할 것이다. 많은 사회단체들과 타종교, 심지어 사이비 종파들까지 적극적으로 자신들을 홍보하는 이때에 새로운 우리의 사역을 그냥 방관만 하고 포기해선 안될 것이다. 인터넷의 건전한 문화를 조성하는 것은 우리의 중요한 사역중의 하나이다.
마지막으로, 인터넷을 사역에 활용하여야 할 것이다. 인터넷의 부정적인 측면들과 대결해야 하겠지만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선교와 목회 사역에 활용하여야 할 것이다. 인터넷을 통해 중보기도와 선교소식을 교환함으로서 선교사들을 돕거나 타문화 권으로 선교정보를 보내는 일들을 할 수 있고 교회에서는 목회자들간의 정보교환, 교회운영과 사역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서 전문사역자들을 양성해야 하며 자료들을 디지털화하고 중복되지 않도록 네트워크 화를 이루어야 할 것이다.
Ⅴ. 맺는 말 '
인간은 환경을 다스리기 위해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받은 은사를 활용하여 바벨탑을 지었고, 이는 하나님이 인류에게 명령하신 바와 같다. 그렇다면 무엇이 문제였는가? 하나님이 인간들을 흩으신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바벨탑의 기반이 "가장 높은 곳에서는 사람에게 영광, 그가 만물의 주인"이라는 인간 중심의 생각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깊이 근심하셨고 인간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고 그제야 성 쌓기를 그쳤다.
모더니즘에서 포스트모더니즘으로의 전환도 바벨사건과 연관 지을 수 있다. 바벨탑을 쌓은 문화는 현대 문화와 유사하며 모더니스트들은 인간의 능력과 이성과 과학적 지식으로 하나님을 찾을 필요가 없는 인간중심의삶을 추구했다. 그렇기에 이 또한 바벨탑의 실패와 저주가 동일하게 적용된다. 과학과 기술이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음에 좌절하고 합리주의적, 유물론적 이론에 입각해 사회를 재건축하려는 가장 철저한 시도인 공산주의도 산산이 조각이 났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만이 바벨의 심판과 저주를 수긍할 뿐 사람들은 교만을 버리지 못한 채 또 다른 바벨탑을 추구한다.
세상의 모든 정보를 거대한 네트워크로 연결함으로써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세계를 하나로 만들어 가고 있다. 우리는 동일하게 그 속에서 살아가며 그것이 급속도로 진척되는 것을 목도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사이버 문화라는 바벨탑은 유사이래 인간 주체 사상의 절정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새로운 사이버 병리현상의 주체 분열적 성향은 독자성과 자율성을 생명으로 하는 계몽주의적 인간 주체의 해체를 의미하기도 한다. 이것은 산에 정상을 오르면 그 다음 단계는 내려가야 하듯이 절정에 오른 인간의 교만은 결국 내려 올 수밖에 없는 지경에 이르고 말았다. 그것도 급속도로 하강하고 있다. 이 말은 사이버 문화의 인간 소외, 인터넷 중독 같은 병리현상이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이며 21세기에 큰 문제로 대두될 것이라는 것이다. 자본주의가 첨단 기술과 만나 인터넷이라는 가상세계로 옮겨 간 것, 즉 자본주의 확장 영역에 불과한 것이라면 사이버 문화의 병리현상은 어쩌면 자본주의라는 바벨탑이 무너질 것을 예고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위에서 살펴 본 바 인터넷의 기원을 볼 때 순수하지 못한 동기로 만들어진 것이기에 그 자체를 정죄의 대상으로 삼아도 문제가 없는 것 같아 보인다. 하지만 우리가 더 깊이 생각하고 명심해야 할 것은 인터넷 자체에 죄를 돌리기 보다 그 속에 깊이 내재해 있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우리의 악한 본성을 발견해야 한다는 것이다. 위에서 살펴 본 인터넷의 여러 문제들은 바로 우리의 악한 본성에서 비롯된 것임을 우리는 분명히 인정하여야 할 것이다. 하웃즈바르트가 말한 것처럼 진짜 적은 우리의 내부에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게 더욱 중요한 것은 인터넷에 대한 지식보다 우리 신앙을 점검하는 일이다. 인터넷을 사용해야겠지만 항상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 앞에서 어떠한지 살펴보는 것은 다가올 디지털 세상에서도 변함없이 중요한 일일 것이다.
지금은 인터넷에 대한 기독교 세계관적 조명이 필요한 때이다. 그리스도를 우리 주로 고백하는 자들에게는 삶의 모든 영역에서 주가 되신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그에 입각해서 행동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인터넷이라는 영역에서도 마찬가지로 우리는 청지기로서 맡은바 임무를 다 해야 할 것이다. 그럴 때에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는, 점점 악해져 가고 희망 없어 보이는 이 세대의 흐름을 바꿀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이 시대에 우리에게 맡기신 하나님의 사명이다.
<참고 문헌>
퀀틴 슐츠, 크리스찬을 위한 인터넷. 서울: 예림서원, 1997, 김성웅 역
퀀틴 슐츠, 미디어 시대, 당신의 자녀는 안전한가. 서울: IVP, 1997, 김성녀 역
리처드 마우, 왜곡된 진리 서울: CUP, 1999, 오수미 역
로이 클레멘츠, 하나님의 마스터 플랜 서울: IVP, 1997, 황영철 역
진 에드워드 비스, 현대 사상과 문화의 이해. 서울: 예영, 1998, 오수미 역
강영안, 김연종, 신국원 외, 대중문화, 더 이상 침묵할 수 없다. 서울: 예영, 1998.
임성빈 엮음, 현대 문화의 한계를 넘어서. 서울: 예영, 1997
통합윤리학회, 21세기의 도전과 기독교문화, 서울: 예영, 1998
정기간행물 및 잡지
하용조, 이재규, 김진년 대담, "디지털 혁명 시대의 사역 어떻게 할 것인가?",소금과 빛 9월호 특집, http://www.swim.org/salt/9909/first.htm; accessed 29 Sep 1999.
김유신, " 기술, 정보사회, 윤리", 통합연구 통권34호(Sep-Dec 1999)
"21세기 사이버(정보화)세상의 전망", 창작과 비평 104호(1999 여름호)
신문
"특집, 21세기 경제 패러다임 탐구-혁명이 몰려온다" 한가신보 (Oct 1, 1999)
워싱턴 dpa AFP연합, "인터넷 확산으로 계층간 '디지탈 불평등' 심화", 국민일보 (9, July 1999) available from
  • 가격2,000
  • 페이지수14페이지
  • 등록일2005.01.25
  • 저작시기2005.0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83296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