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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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디지털 시대의 삶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놀라운 신세계
네트워킹의 일상화 / 꿈의 홈 네트워크
2. 되살아난 중세의 신화, 블루투스 프로젝트
디지털 제품 가격 인하
3. 패스그롤리아의 기묘한 세상
디지털 문화와 디지털족 / 르네상스 칼라족
4. 디지털 세상은 즐거운 지옥?
어떤 예언 / 빅 브라더의 시대 / 하늘의 감시자 /
화상전화와 프라이버시 / 스토커 살인사건 /
스파이웨어의 침투 / 회사의 보이지 않는 전쟁 /
e-메일의 검열
5. 사이버 유토피아
어떤 공화국 / 유토피아의 꿈 / 피흘리지 않는 유토피아
6. 세상과의 조화
7. 절망과 희망의 사이
그래도 역시 디지털이다 / 15층 계단과 1층 계단

Ⅲ. 결 론

본문내용

들에게는 이상사회였겠지만 그 밑에서 혹사당하는 하층민들에게는 지옥이었을 것이다.
피흘리지 않는 유토피아
인터넷 가상공간에 유토피아 국가가 자주 만들어지는 것은 이념적으로 동질한 사회건설에 피를 흘리지 않아도 되고 진입이 자유로워서일 것이다. 싫으면 떠나면 되고 좋으면 다시 돌아오면 되는 것이다. 인터넷 상의 유토피아에는 유토피아의 가장 핵심적이고 본질적인 요소, 즉 ‘평화’가 있다. 평화적으로 전체 다수의 뜻에 따라 이뤄지지지 않은 유토피아는 결코 유토피아일 수 없다. 책에서건, 현실에서건.
6. 세상과의 조화
미치 매독스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2000년 한 해를 댈러스의 한 연립주택에 틀어박혀 인터넷만으로도 살 수 있음을 증명하려고 했다.
자신의 이름을 미치 매독스에서 ‘닷컴 가이’로 바꾸었고 모든 생필품을 인터넷으로 주문했으며 시간을 죽이기 위한 오락용 비디오도 인터넷으로 주문했다. 네트워크만으로도 살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려 했던 것이다. 그의 일거수일투족은 화장실 이외 모든 장소에 카메라를 설치해 모두 생중계됐다.
그러나 2001년 초 닷컴 가이는 1년 만에 스스로 만들어낸 가상세계로의 고립을 벗어나 세상속으로 나왔다. 그는 휴가를 떠났고 자신의 이름을 다시 미치 매독스로 바꾸기로 햇다. 마니아급의 디지털족이라도 세상과의 관계를 떠나서는 살기 어렵다는 사실을 미치 매독스는 보여주고 있다.
7. 절망과 희망의 사이
그래도 역시 디지털이다
아마도 디지털/인터넷 산업의 미래는 묵시론적 파멸과 낙관적 이상의 그 어느 중간지대에 있게 될 것이다. 가령 수익모델이 없는 닷컴기업의 무더기 도산이 불가피하다는 ‘테헤란 밸리 괴담’이 일정 부분 사실이기도 하지만, 문제는 도산에서 교훈을 얻은 또 다른 닷컴기업들이 무수히 새로 생겨날 것이라는 점이다. 인터넷 기업들의 수익을 거의 제로 상태로 만들어 위기로 몰아넣고 있는 진입장벽의 부재와 완정경쟁적 속성은 동시에 인터넷 산업의 기회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15층 계단과 1층 계단
엄청난 초기 투자비용을 필요로 하는 전통 제조업의 경우 한번 기업이 도산하면 재기하기가 어렵지만 인터넷 기업의 경우 초기 투자자본이 거의 없는 데다 실패의 경험이 자산으로 남기 때문에 도산하더라도 다른 아이디어로 얼마든지 재기가 가능하다. 이 때문에 전통 제조업의 도산은 15층 아파트 꼭대기에서 떨어지는 것과 같은 반면 인터넷 벤처기업의 도산은 1층 계단에서 굴러떨어지는 것과 비슷해 얼마든지 재기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한다.
미국 벤처 비즈니스에서 성공률은 1%밖에 안되지만 끊임없이 새로운 벤처 기업들이 탄생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새로운 IT, 닷컴 벤처기업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닷컴 거품 붕괴의 와중에서도 지금 바로 이 시간에도 누군가는 닷컴회사를 설립하는 꿈을 꾸고 있을 것이다.
시간이 다소 걸리기는 하겠지만 온라인이나 무선통신에 익숙해진 세대들이 점점 사회에 진출해 비즈니스를 주도해 가는 계층이 되면 기술진보에 대한 사회의 문화 지체현상이 줄어들게 될 것이다. 또 그동안의 뼈아픈 실패와 경험을 통해 ‘아픈 만큼 성숙해진’ 기업들의 경험이 e-비즈가 새 경제, 21세기 경제를 읽는 코드이며 주력 산업이 될 것이다.
Ⅲ. 결 론
디지털 기술을 둘러싼 환경이 급속히 변화하는 가운데 수많은 사업모델이 새로이 탄생하고 또 사라지는 극심한 변동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한 과정을 반복하면서 디지털 세계의 모습도 점차 그 윤곽을 드러낼 것이다.
이제 디지털 세상을 조화롭게 사는 방법을 생각해 볼 때다. 디지털이라는 차가운 기술을 어떻게 하면 따뜻한 세상으로 접목시킬 수 있는가 하는 방법론적인 고민이 필요하며, 기술이 사람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기술을 지배해 노동과 궁핍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사고의 전환이 필요한 때다.
디지털 기술이 만들어내는 놀라운 신게계, 문명의 유토피아가 그 시스템 내에서 사는 사람들에게 지옥처럼 느껴져서는 안된다. 그리고 디지털 문명이 한두 사람의 승자만을 위한 전유물이 되어서도 안된다.디지털의 혜택이 지역과 성과 나이를 막론하고 차별 없이 베풀어져야 한다. 디지털 기술진보의 속도뿐만 아니라 개발된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고루 나누는 방법을 고민해야 할 때다.
따라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디지털화에 따른 환경변화를 예의주시하면서 다양한 가능성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참고문헌
홍은주, e-비즈 생존의 법칙, 삼성경제연구소, 200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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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5.01.25
  • 저작시기2005.0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8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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