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과 여성교육

소개글

평생교육과 여성교육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 론

본 론
1. 평생교육의 의의
2. 우리나라 평생교육의 문제점
3. 평생교육의 바람직한 방향
4. 여성교육의 의의
5. 여성 교육의 참여 저해 요인
6. 여성교육의 해결방안

결 론

⊙ 안산시 여성복지회관
1. 회관소개
2. 시설이용 안내
3. 교육수강 안내

♣ 안산시 여성복지회관 방문 후

본문내용

시납
유아실운영
만30개월 이상 취학전 아동
교육기간
2004년 7월 23일 ~ 12월 17일 (5개월 과정)
개강식
안산문화예술의전당 2004년 7월 21(수)일 11시 해돋이 대극장
♣ 여성복지회관 방문 후
처음으로 기관을 방문하는 것이라 어떻게 하는 것인지 잘 몰랐기 때문에 미리 전화를 하여 그 기관에 방문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안산시 여성복지회관을 방문하게 되었다. 전화 통화하는 당시에도 제대로 시간약속을 하려고 했는데 그냥 오라는 것이었다. 어디 소속인지 묻지도 않고 오면 된다고 끝나는 시간만 알려주었다.
기관에 방문한 시간이 5시가 조금 안되는 시간이었고 1층에 있는 사무실에 들어가서 전화통화를 했던 사람과 만날 수 있었다. 나는 학교에서 레포트를 한다는 것을 말하고 팜플렛과 이런저런 자료가 필요하니 구해줄 수 없겠냐고 물어보았는데 그 사람은 '그 밑에 팜플렛이 있으니 가져가세요~'라는 말과 함께 다시 다른 동료들과 이야기를 하는 것이었다. 나는 팜플렛을 보면서 '이런 자료는 인터넷에 있지 않나요?'라고 물어보았더니 그 사람은 '지금 저희가 가지고 있는 것은 이것 뿐 이라고 말하고 나한테는 신경을 쓰지 않았다.
그 기관을 알려고 방문한 사람들에게 그렇게 무관심 할 수 있는 건지 그리고 알고 싶어 하는 것들을 더 전문적으로 알려주고 그래야 믿음도 가는데 그냥 기술을 습득하고자 하는 사람과 그 방법을 연계해주는 연결자 역할만 하고 있는듯했다. 정말 배우고 싶어서 그 기관을 방문했는데 이러한 태도로 받아들인다면 그 사람은 자료를 얼마나 얻어서 갈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자료가 부족해서 사진을 좀 찍고 싶다고 말하였더니 1층만 찍으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위층도 찍고 싶다고 말했는데 그 사람은 '지금 강의가 다 끝나서 아무도 없다'고 말했다. 할 수 없이 1층에 있는 것들을 찍고 있었는데 위층에서 사람들이 몇 명 내려오고 있었다. 혹시나 하는 생각으로 2층으로 올라갔는데 진짜 사람들이 없었다. 그래서 그냥 강의실 문에 있는 강의명만 찍고 3층으로 올라갔다 . 그런데 3층에는 사람들이 강의를 하고 있었다. 의상을 만드는 사람들과 제과, 제빵을 하는 사람들이 열심히 자신들이 배우고 싶어 하는 분야의 기술을 배우고 있었다.
모든 사람들이 열정적으로 수업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이 참 인상이 깊었고 정말 실생활에서 필요하고 기술이 부족한 여성들에게 금전적으로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들을 많이 가르치고 있었다. 열심히 강의를 듣는 모습을 뒤로하고 나오려는데 나에게 강의가 다 끝나서 사진 찍을 거 없다고 했던 그 사람 말을 듣고 그냥 이 복지회관을 나왔다면 이러한 풍경들을 보지 못했을 것이다. 그래도 미리 말해 주고 설명해 주었더라면 더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잠깐 시간을 내서 길을 좀 안내해주고 몇 가지 질문에 대답을 해주면 될 것을... 그 사람 한명으로 인해서 '안산시 여성 복지회관'의 이미지가 땅에 떨어지는 것을 모르는 것일까? 나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방문해도 상황이 마찬가지라면 한번 방문했던 사람들은 다시는 방문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집에 돌아와서 팜플렛을 보았는데 단순히 수강신청에 관한 것이었다. '2004년 하반기 수강신청안내'라는 것인데 여성복지회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과목, 주간반, 야간반, 단기반. 그리고 수강비에 관련된 것뿐이었다. 그래서 인터넷을 이용하여 홈페이지에 들어가려고 했는데 기관을 찾아가는 방법에 관한 지도만 나올 뿐 다른 것은 없었다. 그래서 더 자세한 사항을 할고 싶어서 전화를 해서 홈페이지의 유, 무 여부를 알아봤더니 안산시청을 통해서 들어가야지만 된다고 하는 것이었다. 이렇게 번거롭게 연결된다면 모르는 사람들은 온라인으로 어떻게 자료를 찾고 정보를 얻을 수 있을까? 일반적으로 보면 다른 여성기관 뿐만 아니라 기관이나 단체들도 인터넷 검색 창에 이름을 치면 한번에 홈페이지로 연결될 수 있도록 되어있는데 말이다. 사람들이 가장 쉽고 편리하게 그 곳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것이 인터넷 홈페이지인데 그것이 활성화가 안된 것 같다. 거의 강의가 주부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 많다고 해서 홈페이지로는 활성화를 시키지 않는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고 내가 가서 본 좋은 강의내용들을 이러한 자료를 얻고자 하는 사람들이 알 수 없다는 게 안타까웠다.
그리고 수강되고 있는 과목들의 수강료를 보면 재료비, 교재비, 수강료가 따로 책정되어 있었는데 말이 여성을 위한, 저소득층을 위한, 장애인을 위한, 돈이 조금 싼 기관이지 돈을 벌려고 하는 다른 학원과 다를 것이 없는 것 같다.
팜플렛과 인터넷에 나와 있는 교육수강안내를 보면 이미 지난 날짜들이 있는데 2004년 7월에 개강하는 과목들에 관한 것이었다. 이제 2005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이미 수강신청기간이 지난 것들을 팜플렛과 인터넷에 올려놓는다면 수강신청을 하려는 사람들은 충분한 시간을 갖고 수강신청을 해야 하는 사람들이 시간에 쫓겨서 결정을 하게 될 것이다.
안산에 살고 있는 내가 여성복지회관을 방문하고 나서 좋은 인상이 남지 않았는데 타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방문하면 더욱 그럴 것이다. 우선 복지회관 측에서는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기관에 대한 전반적인 것과 방문하는 사람이 궁금해 하는 점을 자세하고 친절하게 가르쳐주어야 할 것이고, 돈을 벌기위한 것이 아닌 말 그대로 시민들의 복지를 위한 것을 육성해야 할 것이다. 또한 요즘 사람들이 시간에 쫓겨서 생활하는 점을 감안해서 인터넷을 이용한 홍보를 하고, 게시물은 내용이 바뀔 때마다 업데이트를 바로바로 해주어야 할 것이다.
안산시에 살고 있는 모든 여성분들이 '여성 복지회관'을 즐겁고 유익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안산시에서 적극적으로 복지회관을 지원하고 작은 것 하나하나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고 복지회관에서 일하고 있는 모든 분들이 자신의 일에 자긍심 갖고 그 분야에 전문적으로 전문가의 기질을 발휘해서 일한다면 안산시 '여성 복지회관'은 한번 방문하면 다시 오고 싶은 곳이 될 것이고 전국에서 '가장 친절한, 가장 깨끗한, 타의 모범이 되는, 가장 믿을 수 있는 '곳으로 발전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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