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요양시설 생활인의 특성과 지도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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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증요양시설 생활인의 특성과 지도방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중증요양시설 생활인의 이해
1. 중증장애에 대한 정의
2. 중증요양시설 생활인의 문제점
1) 만성 건강문제
2) 기동성 장애
3) 선천성 기형
Ⅱ. 중증장애아의 발달 상태
Ⅲ. 중증장애아을 위한 지도 원리
Ⅳ. 중증장애아의 지도방법
1. 지도내용의 선정
2. 지도 내용, 영역, 지도상유의점
3. 지도(지원) 방법
4. 생활․재활(치료)적 환경의 조성
5. 관련지원
Ⅴ. 맺는 말

본문내용

말을 할 수 없는 아동의 경우 음식점에서 메뉴판의 그림을 가리키며 주문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이다. 이러한 부분적 참여는 “정상적인” 활동에 중증장애아가 참여하도록 해야 함을 뜻한다. 예컨대, 자동판매기에서 음료수를 살 때, 비장애 아동들은 자판기에 가서, 알맞은 동전을 선택하여 넣고, 음료수를 뽑아 마실 수 있다. 하지만 어떤 중증장애아가 알맞은 동전을 선택하는 행동을 제외하고는 모든 행동을 할 수 있다면, 우리는 그 중증장애아에게 그러한 행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어야 할 것이다. 특별한 자료나 기구를 만들어 제공할 수 있으며, 개인적인 도움을 주거나 기능의 순서나 규칙을 수정하는 등의 교수적 수정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Baumgart et al. 1982).
2) 긍정적인 행동지원
중증장애아들의 파괴적이고 공격적이며 반사회적인 행동에 대하여 지금까지 교사들은 혐오적 절차와 타임아웃 등의 부정적인 방법으로 다루었었다(Gast & Wolery, 1987). 따라서, 오늘날에는 개별 아동의 존엄성과 독립적 생활에 대한 준비를 강조하여, 보다 기능적인 방법으로 대응하도록 권고되고 있다.
3) 소집단 협력학습
중증장애아를 위한 교육적 접근이 개별지도로 행해졌지만, 최근 전문가들은 일대일의 개별교수가 소집단 협력학습의 방법도 그에 뒤지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서서히 시도하고 있으며(Munk, Goodman & repp, 1998; Snell & Brown, 2000) 장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소집단 협력학습에서 학습된 기술은 집단환경에서 보다 일반화되기 쉽다. 즉, 다른 아동과의 상호작용에 의해 습득된 기술은 개별 지도에 의해 습득된 기술보다 실생활에서 활용할 기회가 더욱 많아진다는 것이다.
둘째, 소집단 협력학습은 사회적 상호작용과 또래 강화의 기회를 제공한다. 교사와의 상호작용 및 강화 보다 또래에 의한 상호작용과 강화는 학업 성취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셋째, 소집단 협력학습은 교사의 시간적 효율성을 높여줄 수 있다. 보다 체계화된 자료를 아동들에게 제공할 수 있으며, 다양한 교수 기술을 접맥시켜 학업성취를 높여줄 수 있다는 것이다.
넷째, 소집단 협력학습은 통합교육의 효과적인 방법으로 주장되고 있어 중증장애아의 실천적인 통합교육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4. 생활재활(치료)적 환경의 조성
생활시설에서 생활인의 적절한 지도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
첫째, 생활재활(교)사는 생활인들을 잘 이해하고 진실되고 가치있는 생산적인 생활재활지도방법을 연구하고, 거기에 필요한 방법과 기술을 탐구하고 실천하는 잘 훈련된 자이어야 한다. 그리고 이를 잘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
둘째, 생활인의 장애에 따른 생활재활설비의 연구와 배려가 바람직하다.
셋째, 지도(지원)활동은 특수학교 교사 등과 연계해서 실시하여 생활인에게 실제로 도움이는 될 수 있는 응용적인 훈련이 가능한 환경이 바람직하다.
넷째, 생활인들이 협력적, 친화적 태도로 접근할 때 거부적이거나 의뢰심을 일으킬 수 있는 불필요한 원조나 행위는 바람직하지 못하다.
다섯째, 개인별 장애정도를 정확히 파악하여 프로그램을 융통성 있게 적용하며 요구와 관련된 상담이 지속적으로 행해져야 한다.
5. 관련지원
건강관리 영역에서의 많은 지원이 요구된다. 생활재활(교)사는 간질을 가진 생활인들을 관찰하고 돌보아야 하며, 감각 손실을 가진 생활인들에게 관련된 위험성을 인식하여야 하며, 혈압 영역에 문제가 있는 생활인들을 돌보아야 한다.
간질을 가진 생활인이 대발작을 일으킨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조치한다.
⑴ 발작을 하는 생활인을 바닥에 옆으로 눕히고 옷의 단추나 혁대, 넥타이 등을 풀어서 느슨하게 해 주며, 주변의 기구나 딱딱한 물건 또는 위험한 기계 등에서 멀리 떨어뜨려 준다.
⑵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옆에서 조용히 지켜준다. 인공호흡 등 회생시키려는 어떠한 조치를 해서는 안 된다.
⑶ 머리 밑에 방석이나 부드러운 담요 등을 놓아서 발작 중에 머리를 상하지 않도록 한다.
⑷ 환자를 옆으로 눕게 하여 입에 고인 침이나 이물질이 흘러나오게 한다.
⑸ 발작 중에는 입안에 아무 것도 집어넣지 말아야 한다.
⑹ 발작이 끝난 후에는 반드시 쉬거나 숙면을 취하게 한다.
⑺ 휴식을 취한 후에는 대부분 하던 일을 계속하도록 한다. 만약 휴식을 취하고 나서도 계속 상태가 좋지 않으면 귀가토록 한다.
⑻ 10분 이상 대발작이 지속되면 속히 병원으로 옮겨 응급조치를 받도록 한다.
Ⅴ. 맺는 말
요양시설 중증장애인의 나타나는 임상 상을 기준으로 볼 때 첫째, 중도 운동장애(특히 뇌성마비)를 주 장애로 하며, 지능, 정서, 언어, 시각, 청각 등의 장애를 가지고 있는 중증장애인. 둘째, 중도 지능장애를 주 장애로 하며, 여기에 다른 장애가 중복되어 있는 경우, 말하자면 움직일 수 있는 중증장애인. 셋째, 중도 운동장애와 중도 지능장애를 합병하여 갖고 있는 경우(중증 심신장애인). 넷째, 시각장애, 청각장애, 병약 허약, 정서행동장애, 간질 등 2종류 이상의 장애를 합병하여 가지고 있는 중증장애인 등 4가지 형태로 분류될 수 있다.
이들 중증 장애인은 일반적으로 시각, 청각, 정신지체, 지체부자유, 허약, 정서 등의 장애가 겹쳐서 신변자립, 운동기능, 감각기능, 사회생활과 같은 발달적 측면과 행동적 측면에서 볼 때, 정신발달이 매우 지체되어 있고 이와 더불어 상당한 문제행동까지 지닌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이들은 생활재활 조치 상 전 생애에 걸쳐 훈련, 치료와 관리, 다양한 재활공학 용구 등 다양한 욕구와 서비스를 필요로 한다.
따라서 요양시설 중증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재활(교)사는 건강상 주의를 요하는 생활인을 돕는 방법, 발작이 있는 생활인을 돕는 방법, 마비와 관련되는 특별한 문제를 다루는 방법, 생활재활활동에 적응하도록 지원하는 방법, 사회적 통합을 증진시키는 방법 등을 배워야 한다.
그리고 효과적인 지도(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생활시설 기관에서는 교육프로그램 지원, 생활재활에 관한 정보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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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1.31
  • 저작시기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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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8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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