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I. 서론
II. 본론
1. 사회적 고정관념이란 무엇인가?
1-1. 고정관념은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을까?
2. M. Butterfly에서 고정관념 뒤엎기
2-1. 갈리마드가 송 릴링을 사랑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2-2. 동서양의 고정관념 뒤엎기
III. 결론
II. 본론
1. 사회적 고정관념이란 무엇인가?
1-1. 고정관념은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을까?
2. M. Butterfly에서 고정관념 뒤엎기
2-1. 갈리마드가 송 릴링을 사랑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2-2. 동서양의 고정관념 뒤엎기
III. 결론
본문내용
고정관념을 가지고 현상들을 받아들인다면 우리는 갈리마드가 범하였던 웃지 못할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범하게 될 것이다. 갈리마드가 범하였던 실수는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이 결코 적은 것은 아니다. 이는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실제 문제이다.
동서양과 남녀의 차이는 하늘과 땅의 차이와 같다. 사람들은 대부분 하늘이 땅보다 높다고 생각하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듯이 서양이 동양보다는 발전하였고, 남성이 여성보다는 우월하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땅과 하늘은 우열의 개념이 아니라 대등적 원리로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우주의 기본 원리이다. 즉, 우리는 우열의 개념으로는 비교할 수 없는 것을 비교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 우리는 하늘을 끌어내리고 땅을 끌어올려서 대등한 관계로 자리를 바로 하여 동등한 개념으로 받아 들여야 할 것이다. 또한 이와 같은 원리로 우리는 자신의 문화의 틀 속에서 타문화의 현상을 해석해서는 안되고 고유한 그 문화적 특성들을 인정해 주고 동등하게 바라봐야 하며, 남성과 여성을 동등한 위치의 인격체로 바라봐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동양과 서양 그리고 여성과 남성을 이분법적으로 구분할 수 있는 것인가에 대해서도 생각해봐야 한다. 동양과 서양 그리고 여성과 남성을 이분법적으로 구분하는 것은 편의상의 구분에 불과할 뿐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최근 트랜스 젠더를 운운하는 명칭이 붙어 tv에 자주 출연하는 하리수의 경우를 보면, 외모만으로는 여자임이 틀림없으나 성전환수술을 받기 전까지만 해도 그는 틀림없는 남자였다. 과연 우리는 이분법적 구분으로 하리수를 여성과 남성 중 어느 부분으로 구분해야 올바르게 구분한 것이라 할 수 있겠는가? 이렇게 우리는 사회적인 성별(gender)뿐만 아니라 생물학적인 남녀의 구분(sex)도 절대적인 것이라고 보기가 어렵다. 그런데 하물며 나라간의 경계선과는 달리 지도상에 명확하게 선이 그어져 있는 것도 아닌 동양과 서양이란 개념을 어떻게 이분법적으로 정확히 나눌 수 있겠는가? 도대체 이 지구상의 어느 지점부터 어느 지점까지가 동양이고 어디가 서양이란 말인가? 예수를 예로 들어보자. 지구를 사과 쪼개듯 정확하게 동쪽 절반과 서쪽 절반의 두 쪽으로 나누어 생각한다면 예수는 분명 동양사람이다. 그러나 문화적으로 또는 인종적으로 예수가 동양사람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이렇듯 지구를 사과 쪼개듯 정확하게 동쪽 절반과 서쪽 절반의 두 쪽으로 나누어 생각할 수 없기 때문에 동양과 서양을 이분법적으로 나눈다는 것은 당연히 애매할 수밖에 없고 정확할 수도 없다.
이제 우리는 둘 사이의 구분조차 애매한 두 이념을 서양이 동양보다 우위적인 위치에 있으며, 남성이 여성보다 높은 위치에 있는 것이라는 사회 속에 물든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객관적으로 현상을 바라봐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우리가 만들어 놓은 고정관념 속에서 강자의 웃음거리로만 비춰질 것이다. 그리고 제2의 갈리마드가 되어버린 Monsieur와 Madame들이 생겨날 수밖에 없는 이유인 것이다.
동서양과 남녀의 차이는 하늘과 땅의 차이와 같다. 사람들은 대부분 하늘이 땅보다 높다고 생각하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듯이 서양이 동양보다는 발전하였고, 남성이 여성보다는 우월하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땅과 하늘은 우열의 개념이 아니라 대등적 원리로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우주의 기본 원리이다. 즉, 우리는 우열의 개념으로는 비교할 수 없는 것을 비교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 우리는 하늘을 끌어내리고 땅을 끌어올려서 대등한 관계로 자리를 바로 하여 동등한 개념으로 받아 들여야 할 것이다. 또한 이와 같은 원리로 우리는 자신의 문화의 틀 속에서 타문화의 현상을 해석해서는 안되고 고유한 그 문화적 특성들을 인정해 주고 동등하게 바라봐야 하며, 남성과 여성을 동등한 위치의 인격체로 바라봐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동양과 서양 그리고 여성과 남성을 이분법적으로 구분할 수 있는 것인가에 대해서도 생각해봐야 한다. 동양과 서양 그리고 여성과 남성을 이분법적으로 구분하는 것은 편의상의 구분에 불과할 뿐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최근 트랜스 젠더를 운운하는 명칭이 붙어 tv에 자주 출연하는 하리수의 경우를 보면, 외모만으로는 여자임이 틀림없으나 성전환수술을 받기 전까지만 해도 그는 틀림없는 남자였다. 과연 우리는 이분법적 구분으로 하리수를 여성과 남성 중 어느 부분으로 구분해야 올바르게 구분한 것이라 할 수 있겠는가? 이렇게 우리는 사회적인 성별(gender)뿐만 아니라 생물학적인 남녀의 구분(sex)도 절대적인 것이라고 보기가 어렵다. 그런데 하물며 나라간의 경계선과는 달리 지도상에 명확하게 선이 그어져 있는 것도 아닌 동양과 서양이란 개념을 어떻게 이분법적으로 정확히 나눌 수 있겠는가? 도대체 이 지구상의 어느 지점부터 어느 지점까지가 동양이고 어디가 서양이란 말인가? 예수를 예로 들어보자. 지구를 사과 쪼개듯 정확하게 동쪽 절반과 서쪽 절반의 두 쪽으로 나누어 생각한다면 예수는 분명 동양사람이다. 그러나 문화적으로 또는 인종적으로 예수가 동양사람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이렇듯 지구를 사과 쪼개듯 정확하게 동쪽 절반과 서쪽 절반의 두 쪽으로 나누어 생각할 수 없기 때문에 동양과 서양을 이분법적으로 나눈다는 것은 당연히 애매할 수밖에 없고 정확할 수도 없다.
이제 우리는 둘 사이의 구분조차 애매한 두 이념을 서양이 동양보다 우위적인 위치에 있으며, 남성이 여성보다 높은 위치에 있는 것이라는 사회 속에 물든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객관적으로 현상을 바라봐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우리가 만들어 놓은 고정관념 속에서 강자의 웃음거리로만 비춰질 것이다. 그리고 제2의 갈리마드가 되어버린 Monsieur와 Madame들이 생겨날 수밖에 없는 이유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