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아버지의 바다 '를 읽고

소개글

[독서감상문] '아버지의 바다 '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프롤로그

내용요약

에필로그

본문내용

타인의 삶을 단정 짓거나 판단해 버릴 수 없듯이 말이다. 하지만, 이 순간 나는 그러한 논쟁이나 부정적인 판단이나, 영악하고, 지혜로운 듯이 열심히 주판을 튕기며, 타산적인 방식으로 그와 그의 삶의 모습과 그의 작업들을 바라보거나 단정적으로 말하기를 포기하려 한다.
아마도, 이 세상에서 더 이상은 찾을 수 없을 지도모를 ‘순수’라는 이름의 친구를 이 책에서 나마 다시 보고 실은 마음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아무렴 어떠하리, 그저 아름다운 것을 아무런 의심 없이 바라보고, 느끼며 삶의 여유를 느껴보고 싶은 순간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본다면, 이 책은 도시 생활에 지친 이들에게 사막의 오아시스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수필집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 본다. 창문 너머로 가로등 불이 하나 둘 씩 켜지고 있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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