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차에 관한 여러 관점과 몸의 사회학

소개글

성차에 관한 여러 관점과 몸의 사회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우선 성차에 관한 여러 관점에 대해 알아보겠다.
1. 자녀출산은 여성 위신에 걸맞는 역할이 아니다.
2. 남자들은 혼인의 교환관계에서 여자들을 통제한다.
3. 남성의 활동은 여성의 활동보다 보편적으로 더 높게 가치평가된다.
4. 남자들은 정치영역을 통제하고 정치적으로 지배한다.
(1) 시간을 초월한 인구의 재생산
(2) 욕망의 억제라는 몸의 내적 문제
(3) 공간에서의 인구 규제
(4) 몸의 표면 또는 '외부'가 직면한 과제인 사회적 공간에서의 몸의 표현
결론

본문내용

매개체이자 산물이며, 사회 역시 이러한 몸 테크닉의 매개체이자 산물이라고 주장한다. 행위의 체현성에 초첨을 맞춤으로써 프랭크의 이론적 접근법은 터너의 구조주의 모델을 보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프랭크는 '핵심문제' 접근법을 몸에 채택하고 있다.
즉 인간의 행위를 적절히 개념화하지 못했고 통시적 분석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문제점이 지적된다.
프랭크의 접근법은 몸을 물질적 현상으로서 보는 견해를 통합하고 있다는 상당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몸의 물질성은 몸이 사회속에 위치하고 있다 해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관계 속에서 채택되며 변형된다고 주장한다.
이런 프랭크의 통찰은 몸에 대한 사회구성주의적 관점의 긍정적 토대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 사회구성주의는 몸의 물질성을 진지하게 고려하는 맥락에서 새로운 몸 접근법에 활용될필요가 있다. 16)
래쉬(Lasch)는 자아 도취적 인성이 근대사회에서 지배적으로 나타나는 유형이라고 주장한다. 자아 도취적 인성은 신성성이 축소되면서 도덕상실의 상태에 놓여 있는 후기 근대 사회에 발달한다. 몸은 젊고 영속적인 자아를 구성하는 것이라는 태도가 자아 도취적 인성의 중심을 이룬다. 자아도취적 인간은 새로운 경험에 대해 개방적이다. 과거와의 관계단절과 사회적 유대의 단절은 개인을 불안하게 만든다. 개인 자신만이 홀로 남겨 졌다는 것은 삶에 실질적으로 정당성을 부여하는 어떠한 외적 준거도 남아 있지 않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바우만에 의하면 자신의 존재는 자신에게 의미를 부여해 줄 타인들이 존재하는 경우에만의미가 있다.
이런 자아도취적 인성의 소유자를 특히 불안하게 하는 것으로 AIDS가 있다. AIDS는 개인들의 만족의 근원으로 간주해 오던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죽음과 연결됨으로써 인간은 구속받게 되는 것이다. 자신의 몸이나 섹스 상대의 몸에 이미 죽음이 잠복해 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이 죽음의 형실과 대면케 한다. 우리는 죽음을 더 이상 뒤로 미룰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죽음이 현대 서구사회에서 너무나 충격적인 일이 되는 것은 죽음을 담는 수단이 증가했기 때문이 아니라 죽음에 직면한 몸을 개인들에게만 떠맡기는 태도가 역사와 사회 속에서발달되어 왔기 때문이다.
죽음의 의미가 사회적 몸으로부터 개인적 몸으로 전이되며 개인들은 삶과 죽음을 안내해 줄 가치를 스스로 구성하고 유지해야 하는 과업을 떠맡게 된 것이다. 17)
결론
이상에서 성차에 대한 여러 관점과 몸의 사회학에 관해 미흡하나마 몇몇 학자들의 이론분석과 내용을 알아보았다. 남녀의 차이를 생물학적, 심리학적 관점에서 차이를 설명하려고 했다. 남녀간의 성에 관한 문제는 인류역사상 계속 지속될 문제이므로 개개인이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두 번째로 다루었던 내용인 몸은 자아 정체성, 사회적불평등의 구성과 유지, 그리고 사회의 구성과 발달에 관한 질문들에 중점적으로 관련된다. 몸은 너무도 중요한 주제인 만큼 사회학자들이 결코 이를 자연과학의 영역으로 떠넘기지 말고 앞으로 보다 적극적인 연구를 해야 한다.
<참고 자료>
◆「성과 사회」캐롤 데브리스(Carol Tavris), 캐롤 웨이드(Carole Wade)저 박민자 역
1998년 경문사
1)p148-150
2)p154-157
3)p191
4)p199-203
5)p205-207
6)p250-251
7)p276-278
8)p297-301
9)p306-307
◆「몸의 사회학」크리스 쉴링(Chris Shiling)저 임인숙 역 2000년 2판 나남출판사
10)p24
11)p69
12)p71-74
13)p109-124
14)p124-125
15)p133-139
16)p145-147
17)p273-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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