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사회의 순기능과 역기능

소개글

정보사회의 순기능과 역기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1. 정보사회에는 순기능과 역기능이 있다.

2. 정보사회의 역기능에 대하여 알아보자.

<결론>

본문내용

위해서 건전한 정보윤리의 정립은 필수적이다. 의식 문화적 차원에서 국민들의 정보화 마인드를 확산하고, 정보화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할 필요가 있다. 음란정보 및 원하지 않는 정보의 무차별적인 전파와 같은 정보공해는, 미성년자의 정서개발을 저해하게 된다. 청소년들의 건전한 의식과 정서를 함양시킬 수 있는 여러 가지 형태의 교육과 프로그램 마련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자들의 정보윤리에 대한 계몽이 활성화되어야 하며, 인터넷 서비스의 이용과 관련되 정보윤리 규범과 규칙들이 사용자들의 합의에 근거하여 마련될 필요가 있다. 정보사회에서의 프라이버스 침해의 문제는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으며, 이는 개인의 자아정체성의 문제와 관련된 중요한 이슈이다. OECD는 인간중심의 정보화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일환으로 두가지 지침, 즉 "개인 정보 보호에 관한 지침"과 "정보체계의 안전에 관한 지침"을 제정공표한 바 있다. 따라서 각국 정부는 이에 걸맞은 국내 법체계를 갖출 필요가 있다. 이는 개인의 자유와 프라이버시가 존중되는 정보공동체 건설에 필수적인 일이 될 것이다.
새로운 사회에 부응할 수 있는 정보교육의 강화, 정보의식의 함양 그리고 정보문화의 정립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국민들의 정보화 마인드를 조성하며, 의식과 문화적 차원에서 정보화의 관점과 시각이 총체적으로 재조명될 필요가 있다. 정보사회가 진정으로 문명화된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기술 위주가 아닌 인간의 요구에 바탕을 둔 인간적인 망의 건설이 필요하다. 우리는 현란한 상업성에 묻혀서 소외되는 사람들의 참여를 확대시켜야 하며, 이들의 제도적인 접근 가능성을 확대해 주어야 한다. 정보사회는 '열린 공동체'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인간적인 망을 건설하고, 인간의 모습을 한 정보공동체를 구성해 나가는 일, 시민공동체의 정보욕구에 부응하고, 정보통신망에 실리는 내용의 다양성을 보장하는 일, 그리고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정보의식을 함양시키고, 시민들의 문화의식을 고양시키는 일 - 즉, 공적인 가치를 보존하고 인간적인 정보공동체를 건설하며, 이를 위해 문화의식과 정신적이 가치를 고양시키는 일들에 많은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이것은 지구촌 정보사회를 인간중심의 사회, 그리고 진정으로 문명화된 사회로 만드는 데 중요한 초석의 역할을 할 것이다.
※참고 문헌
1)정보사회의 논리, 나남출판, 권기헌
2)정보사회론, 최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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