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모더니즘과 예술

소개글

포스트모더니즘과 예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1. PM 정신
2 .백남준 (1)
3 . 패션
결론

본문내용

질질 끌며 맨하턴 거리를 활보했다. 그는 이렇게 하여 자신과 바이얼린의 「관계」, 자신과 청중의 「관계」, 무대와 청중의 「관계」를 낯설게 설정했다. 그는 낯선 형식을 택했다. 그가 원하는 것은 위대한 사상의 전달이 아니라 우리로 하여금 현실은 반드시 지금과 같은 「관계」이어야 할 필요가 없음을 보여주었을 뿐이다. 그의 예술세계는 우리의 현실이 지금과 다르게 정의될 수 있음을 생각할 수 있게 한다.
흔히 백남준의 작품을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명제의 구현으로 해석하는 것은 엽전의식의 발로이다. 그는 '주체적 한국인'을 숭상하는 예술가가 아니다. '주체성'이야 말로 그가 가장 멀리 하고자 하는 허위의식의 하나이다. 그는 민족주의자도 어떤 '이즘'의 추종자도 아니다. 그는 다만 인류 보편의 진리로, 자연으로 전해 내려온 서구의 '위대한' 이야기(사상)들을 창조적으로 거부하고 있다. 그가 우리에게 내미는 예술의 그릇은 '위대한' 내용들을 비우고 있다. 그는 새로운 형식이 허락하는 새로운 현실창조의 가능성과 기쁨을 지구촌 사람들에게 보여줄 뿐이다.
백남준이 전달하고자 하는 사상은 없다. 그래서 그는 위대하다.
3 . 패션
남과 같으면서도 달라야 하는 것, 그것이 패션의 철학이자 비법이다. 따라서 패션은 모순의 미학이다. 패션의 다이나미즘은 이 모순에 기초한다.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힘없는 자들이 힘있는 자들의 옷차림을 흉내낼 수 있게 된 것은 대량 소비사회가 생성시킨 대중패션의 덕분이었다. 대중패션은 계층간 힘의 균형을 평형화는 일에 한 몫을 담당해 왔다. 그러나 패션은 동시에 분리와 차별화의 전략이다.
패션의 의미는 사람들이 타인들과 동질성을 나누면서 동시에 이질성을 표현하지 않으면 안 되는 후기 산업사회의 환경 적응적 요구에서 비롯된다. 이 동질성과 이질성의 균형 이루기가 환경적응의 관건이 되었다. 지나치게 남과 유사한 사람은 '성공'할 수 없다. 환경은 그에게 무관심할 뿐이다. 그는 환경적응에 실패하고 만다. 그러나 지나치게 남과 다른 사람에 대해서도 환경은 결코 참을성을 갖지 않는다. 환경은 그를 무자비하게 도태시키고 만다. 남들과 유사하면서도 동시에 다른 사람으로 남는 것, 이것이 현대인들이 직면하고 있는 환경적응의 과제이며, 그들이 경험하는 삶의 모순이며, 여기에 진정한 패션의 비법이 숨겨져 있다.
결론
내가 예술의 분야를 조사하고 글을 쓴 것은...사회에서 포스트모더니즘보다는 실질적으로 예술,,특히 미술, 음악, 패션 등등 이런 분야에서 사람들은 영향을 많이 받는다...예전에는 누구를 따라하는 경향이 많았었다. 연예인이나 유명한 사람들의 패션. 헤어스타일 심지어 말투까지 따라하는 경향이 많았으나 어느 순간부터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고 나만이 하는 것을 나만이 할수 있는 것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남과 절대 같을 수 가 없다. 같아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많아지면서 각자의 독특한 개성을 살리고 있다. 인간의 두뇌, 감정 등이 어디까지 갈까 궁금하다. 자신의 개성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두뇌, 감정의 한계가 어디일까?,
길거리에 나가보면 비슷한 사람들을 보기 힘들다. 외모는 태어날 때부터 다른 것이니 어쩔수 없다고 하지만, 꾸며서 다니는 것이 예전과 같지가 않다.
그래서 요즘에는 좀더 다르게 하여서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경향 대부분인데, 개인적으로는 그런 것들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그렇게 하고 다니는 사람들, 또는 그렇게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을 인정한다. 그들이 나쁜 의미를 두지 않는다면 그렇게 하는 것들을 인정하고 싶다.
참고도서
*포스모던 문화인식
*대중 예술과 문화전쟁
*포스트모더니즘과 예술
*그외 인터넷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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